광양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양와인동굴이 석정 제2터널의 추가 개발을 통해 전국 최초 동굴 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난다.2017년 7월 개장한 광양와인동굴은 ㈜나르샤관광개발(대표 최무경)에서 35억 원을 투자해 폐터널(석정 제1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트릭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현대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3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광양의 핫 플레이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에 추가로 개발하는 석정 제2터널은
광양시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손을 잡았다.시는 10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증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저출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슈인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출산·육아부담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018년 10월 19일 9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와 일반시민 100여명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걷기운동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꿈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한평정원, 코스모스길 왕복 2km 구간으로 걷기를 진행한다.또한,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환자발생시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연기됐던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당초 8~9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연기됐다.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축제다.개매기, 바지락 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 갯벌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물로켓 발사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여자만의 청정갯벌에서 가족과 함
여수·순천 10·19사건 발발 70주기를 맞아 아픔 치유를 위한 추모사업이 추진된다.특히 추모사업은 지난 8월 구성된 여순사건 70주년 기념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진행돼 화해와 통합이 기대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순사건 추모사업 시민추진위가 최근 합동추념식 등 8개 추모사업을 진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지난달 18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의 애기섬 국민보도연맹피학살자 해상 위령제를 시작으로 이달 19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합동추념식이 열린다.추진위는 기존 합동위령제를 4대 종단 종교인이 참석하는 합동추념식으로
광양시는 10월 8일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민선7기 시정 비전인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선포하고, ‘시민 행복! 새로운 광양시대’를 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석 내외 귀빈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 식전 축하공연, 민선7기 비전 선포문 낭독,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특히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과 병행해 실시된 민선7기 비전 선포식에는 민선7기 시정의 방향성을 시민,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
광양시는 제2기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햇살 뷰티헤어 일자리지원단’ 참여자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훈련, 현장 경험과 함께 민간 취업을 연계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신청자격은 광양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헤어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현재 취업상태에 있거나 모집공고 시작일 기준으로 인건비 지원을 받는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근무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
권오봉 여수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권오봉 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먼저 권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민선 7기 시정 핵심가치를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웅천~소호 해상교량 건설, 여순사건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동참기업 7곳 확대, 문수주택단지
순천시는 10월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학습+소통+실천을 위한 평생학습 시민 리더를 육성하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년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사전 워크숍 및 개인 역량을 확인하는 개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평생학습
순천시는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과 부족한 일손 해소, 농촌마을 공동체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을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한다.마을 공동급식은 농산물 파종과 수확 시기 등 농번기철에 마을회관, 경노당 등에서 주민들이 모여 점심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 68개 마을에 대해 종사원 인건비와 부식비 150만원씩을 지원했다.하반기부터는 급식에 대한 질을 높이고 급식 일수도 늘리기 위해 62개 신청마을에 사업비를 50만원 증액하여 마을당 200만원씩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공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새로운 포맷을 제시하고 있는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가 10월 13부터 15일까지 ‘팔마의 숨결, 시민예술제로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순천시 중앙로(13~14일) 및 조례호수공원(15일)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팔마시민예술제는 팔마비가 있는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팔마비와 인근의 순천부읍성 옛 터는 순천의 오랜 역사적 이야기가 깃든 장소로, 문화적 모태가 뿌리 깊게 남아 있기도 하다.축제 첫 날인 13일(토)일 오전 10시부터 14일 22시까지 다채로운 경연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 함께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순천대학교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18 향림 대동제, ‘Together with,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술 없는 축제로 기획되어 어느 때보다 차분하면서도 지역민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소통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 중 ‘빨간 원 캠페인’은 순천시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를 알림으로써 유익하고 건전한 도시문화 형성과 양성평등
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
광양시 광영동(동장 방기태)은 광영상설시장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상설시장 내에서 개최 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한마당과 시민노래자랑, 지역가수초청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고객 감사 한마당 행사는 시장 상인회에서 광영상설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의 화합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열리고 있다백계준 상설시장 상인회장은 “광영상설시장은 항상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
광양시 ‘구 진월면사무소’가 문화재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광양시는 문화재청에서 지난 10월 1일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에 대해 문화재 등록을 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 예고된 ‘구 진월면사무소’는 1956년 7월 7일(檀紀四千貳百八拾九年七月七日上樑) 건축된 건물로 면적은 151.97㎡(증축부분 제외)이다.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등록 신청을 위해 지난 9월 문화재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2018년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제9차 회의를 개최했었다.‘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는 1950년대에 건립된 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농업인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포함 공휴일에도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등 48종으로 농가당 1기종을 최대 이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에서 18만 원 사이다.농기계 임대를 희망할 경우 사전에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61-659-4466)로 연락해 보유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출고시간은 오전 9~11시, 반납은 오후 4~6시까지다.시는 안전한 농기계 사용
여수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 개막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6일까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전 9시30분 진남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공연이 식전행사로 준비 중이다.기념식에서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선수단 입장이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이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뽐내며 입장할 예정이다. 입
순천시 매곡동은 ‘도심속 정원을 거닐다’ 라는 주제로 10월24일~25일 양일간 개최될 ‘2018 탐매마을 오픈가든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지난 2일에는 오픈가든 참여 정원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누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행사 첫째날에는 정원주와 함께 정원토크콘서트를 열고, 둘째날에는 오픈가든 투어, 정원음악회, 체험행사 등을 가져 투어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픈가든 투어는 10월 25일 2회 운영되며 회당 30명씩 한정하여 이달 10월 19일까지 선
순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2016년 행안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대학로 ‘별별공간’은 시민들이 소통, 체험, 버스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분산된 공간이다.10월 순천대학로에서 추진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 주민, 상가번영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4개 단체에서 추진한다. 먼저,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에서 추진하는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은 오는 12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12일(금) 추진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