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세계 20개국 드라이버들과 70여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20여 대의 차량과 1천500명에 달하는 드라이버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대회 개막전과 2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된다.다양한 개별 대회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회별로 적용되는 규정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레이스의 다양한 규정과 진행 방식을 이해하면 대회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는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도 산하 공직자 성금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은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서 등 도 산하 4천여 공직자가 참여한다.공직자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해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의 이재민 구호와 시설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전라남도는 16일 오전 진도항(팽목항)에서 이낙연 도지사, 김영록 국회의원, 도내 주요 인사를 비롯한 실종자 가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추모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사고 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이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것은 문제를 원천적으로 바로잡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안전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에게 세 가지를 건의했다.건의 내용은 △세월호 인양에 대한
전라남도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도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일 진도 팽목항에서 4㎞ 떨어진 임회면 백동 무궁화동산에서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션 헵번 페러(Sean Hepburn Ferrer)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이사장, 이동진 진도군수,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은 평소 어린이 구호활동에 앞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8일부터 기존 26종에서 57종이 확대된 83종의 도 위임민원을 직접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순천서 출범한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주민들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도 본청 실과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동부지역본부로 위임이 가능한 민원을 최대한 발굴했다.그 결과 이번에 57종의 민원을 추가로 발굴, 지난달 전라남도 사무위임조례가 개정돼 이날부터 처리하게 됐다.새로 위임된 업무는 잡지사업, 신문사업, 방문판매업, 다단계업, 담배수입 판매업, 자동차대여업, 지정정비사업자
광주․전남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2남도학숙’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건립된다.광주시와 전라남도는 31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남도학숙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제2남도학숙 건립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사업이라는데 공감하고, 자치단체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제2남도학숙 건립으로 숙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광주․전남출신 학생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지능범죄수사대는 ’08. 3월부터 ’14. 8월까지 사이에, 총 12억여원 상당의 부생연료유를 차량연료로 불법유통시킨 판매업자 3명 등 5명을 검거하고 그 중 1명을 구속하였다.이들 판매업자 3명은 가열로·보일러 등의 열원원료로만 사용이 가능한 부생연료유를 허가받지 않은 저장시설에 보관하면서 전남지역의 중기·환경 관련 회사에 모두 77만ℓ, 12억원 상당을 차량·기계 연료로 유통시키고, 그 과정에서 매입회사 임·직원 2명은, 이들로부터 500만여원의 금품을 공여받고, 부생연료유인 정을 알면서도 사 들인
전남경찰(청장 백승호)은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내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께 신발뒤꿈치 반사지를 제작·지급 하고 이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한해 전남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사망사고가 45%를 차지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고안되었다.또한, 노인교통사고의 40%가 노인보행자 사고이며, 시간대별로는 야간(18시~08시) 교통사고건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공식 협의체인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23일 광주시청에서 열렸다.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2015년도 상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 자문위원 2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 조율 등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상생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1일 위원회 출범식 이후 6개월 만이다.과제별 주요 추진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올해를 ‘남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해 지역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양 시도는 올해 호남선 KTX 개통과 세계대나무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4대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남도 방문의 해’로 정했다.양 시도는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이 ‘남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회장 추신강)
전라남도가 민선 6기 들어 동부권 지역 주민의 민원 편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라남도는 19일 제29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 본청의 57개 민원사무를 동부지역본부에 추가 위임하는 조례가 통과돼 7개 시군의 도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민선 6기 이낙연 도지사 체제 출범에 맞춰 전라남도는 실질적인 제2청사 기능을 수행토록 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동부지역본부를 설치하고, 그동안 21개의 민원 위임사무를 처리해왔다.이어 이번에 57개 사무를 추가 위임함으로써 연간 1천200여 건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130개 기업과 도내 33개 특성화고 간의 MC교육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맞춤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MC교육참여기업,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대삼호중공업, 교육부, 국회의원,전라남도, 순천대학교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400여명이 참석했다. MC교육(Mutual Creative, 기업맞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인 ‘고등학교 교육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광양경제청장)은 지난 3월 9일에서 17일까지 호주와 싱가포르지역을 방문해 물류산업 및 광물제련, 해양플랜트부품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호주에서는 브리즈번과 퍼스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물류 및 첨단부품소재, 광물제련분야에 중점을 두었고, 싱가포르에서는 해양플랜트분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콜드체인(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분야
신안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 사흘째인 15일 오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실종자(3명) 가족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무안 삼향읍 소재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가족지원실과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해 가족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가족지원실에서 “도민을 구하다가 사고가 난 것에 대해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도 차원에서 실종자 수색활동과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지능범죄수사대는 종자대금 3억여원을 착복한 종자원 ○○지원 소속 공무원 5명, 유통업자 8명 등 13명을 검거하고, 그 중 A씨(40세,남), B씨(43세,남) 등 공무원 2명을 구속하였다.이들 공무원들은 ’09. 1월부터 ’14. 7월까지 사이에, 우량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빼돌린 종자를 농산물유통업자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 대금 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립종자원은 품질 개량한 벼·보리·콩·밀 등을 계약재배한 후, 생산된 품종을 수매·정선하여 그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전라남도가 섬진강 유량 확보 종합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가운데 이낙연 도지사가 8일 내서댐 건설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댐 건설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구례 토지면 내서댐 설치 계획을 백지화하도록 추진하고, 섬진강 하류지역의 하천수 감소와 광양만권 개발,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염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왔다.전남 동부권역의 젓줄인 섬진강은 총 길이 173km 257개의 지류하천이 유입되고 있으나, 산지로 구성된 지형적 특성으로 홍수기에는 하천수가 일시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구역청)은 3월 5일광양구역청 2층 상황실에서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본 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애버대학교에서 GFEZ로 하동캠퍼스 설립에 관한 최종 사업계획서가 접수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애버딘대학의 운영현황과 명성도를 기준으로 본원의 우수성과 하동캠퍼스 설립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또한 캠퍼스 유치에 따른 지역 및 국가발전 기여도, 경제자유구역 개발방향과의 부합성도 이날 심의에서 다루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부가 선정하는 ‘특수학교 학교기업’ 에 소림학교가 선정되어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내에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직무 환경을 조성하여 실제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더불어, 특수학교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여 물품의 제조와 판매 등 실제 기업을 운영한다.‘특수학교 학교기업’ 사업은 교육부에서
전라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4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이순신대교 교면 포장 보수공사 중 발생한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가 가림막 설치로 인한 와류진동에 의한 것으로 최종 판단한 이후, 국내 최대 장경간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와 사장교인 묘도대교 등 해상 교량의 안전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 본부/경기 부천)와 공동으로 『광양만권바이오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심포지엄』을 2월 27일 광양만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새해 첫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바이오관련 기업과 광양만권 주변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약 250여명이 참가했다.심포지엄에 앞서 오전에 수도권 바이오기업 대표 80여명을 중심으로 율촌지구, 신덕지구, 광양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