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원 택시’를 22개 마을에서 15개의 마을을 추가한 37개 마을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운영 중인 ‘100원 택시’는 상대적으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이용권과 100원을 지불하면 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복지제도다.특히 지난해 5월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97%가 만족할 정도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외출, 문화여가 활동이 증가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현재 22개 마을에서 37개 마을로
광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하고 있다.평가는 인‧허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업무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내부청렴도로 진행됐다.다만, 설문결과
성가롤로병원 간이식 수술팀은 외과 성진식 과장 집도로 10월 17일 간암으로 인해 간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이던 55세 김 씨에게 아들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김 씨는 타 대학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 및 경동맥 항암 색전술과 고주파 치료술까지 필요한 치료는 모두 하였으나 간에서 계속해서 자라나는 암세포로 인해 이식 없이는 수개월 내 시한부 인생을 선고를 받았다.현재 우리나라는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김 씨 외에도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수천 명에 이르러 간암 환자의 대부분이 기증자를 기다리다 수개월 내 사망에 이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가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남중권 합동유치 등 10개 사업을 공동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정부부처에 제출하기로 했다.여수시에 따르면 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9개 시장·군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정기회의가 열렸다.참여자들은 우선 협의회 운영상황을 공유한 뒤 제4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개최지 선정과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협의안건 심의 후에는 남중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건의사업을 논의했다.COP 남중권 합동유치를 포함해 여수
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권경혜)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05일 (화) 14:00 광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TV 1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광양시로타리클럽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하여 받은 TV 1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여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 권경혜 회장은 “올해 클럽이 창단하게 되었고,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해서 받은 상품을 기탁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2월 5일(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실천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광양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지방교육재정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급받은 포상금을 활용하여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 후 실시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직원들은 지역민과 학부모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여건을 개선하고자 청사 주변 울타리에 직접 철쭉 2,000주를 식재하여 철쭉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어울림 쉼터 정비와 청사 주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최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음주운전은 중대범죄 행위라는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개월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다.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지 1개월이 지난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8.3%(89건→46건)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50%(2명→1명), 부상자는 62.1%(169명→64명)로 각각 절반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지난 5일 정책자문위원회를(위원장 김명수 교수) 개최하여 광양 세풍산업단지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정책자문위원들은 세풍산단과 경도지구의 사업현장을 시찰하고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사업 관계자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세풍산단은 광양제철에서 여수산단으로 이어지는 산업벨트의 중심지로서 광양만권의 주력산업인 철강‧화학산업을 고도화하여 미래 신산업 생산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능성화학 및 초경량 금속소재 등 특화업종을 유치하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체육복지 수준을 높였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경도리조트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미 수혜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여 아동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롤러스케이트, 볼링, 바다낚시, 승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를 체험했다.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스포츠강좌 수강료 8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스포츠 강좌시설과 거리가 멀거나 인근에 시설이 없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2월 3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당초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최근 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됐다.이에 따라 여수지역에서는 유치원 75곳, 어린이집 151곳 등 226개 시설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지정일인 12월 31일부터 시설 경계 10m 이내에서 흡연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금연구역 확대를 앞두고 금연구역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치원·어린이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순천대학교 교수)가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도시 만들기’ 이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이 발간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문제 대한 인식 가운데 국민 불안도가 가장 높은 문제는 미세먼지(82.5%)로 제철소 및 석유화학산업단지가 밀집된 광양만권 지역 역시 시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이슈화됨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장재연 교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미세먼지 없는 도시
지난 4일 열린 순천시의회 228회 제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인재육성장학회 ‘정관개정’ 의결 정족수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 정관에 의하면 ‘정관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재적이사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의결하여 감독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로 되어있다.그러나 지난달 22일 열린 장학회 정기이사회에서 개정된 상임이사 보수지급 관련 정관개정(안)은 의결 정족수를 충족시키지 못한 의결이었다는 것이다.이에 장학회는 관계 규정을 검토한 결과 개정정관(안)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하고 감독청인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용강정수장에 성능이 향상된 자동 활성탄 투입장치 설치를 마무리하고 가동에 본격 들어갔다고 밝혔다.활성탄을 활용한 정수처리시설은 상수도 원수(原水)에 포함된 조류와 독성물질, 과불화화합물과 같은 미량의 유해물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농도의 분말 활성탄을 주입해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시는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활성화 투입장치 설치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본격 가동에 앞서 진행한 시운전과정에서 당초 계획했던 사업목표에 충
광양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2018 지방 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켜 지방 인사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1차 서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시상은 전국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지자체
광양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딸기 고설재배가 지난 11월 첫 출하에 이어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2018년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채소 작목의 다양화와 수경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사업비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광양읍과 진월면 2농가 0.56had[ 딸기 고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설재배란 어른 허리 높이 정도에 재배 베드를 설치해 딸기 모종을 심어 재배하는 방식으로 식물을 서서 기를 수 있어 작업이 매우 편리하다.특히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
전라남도는 4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주거복지 혁신대상’ 평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온 ‘행복둥지사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평가는 ‘2018 주거복지인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주거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약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이고, 전라남
광양시가 지난 12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각종 현안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현복 시장은 국ㆍ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12월 월간업무계획과 부서별 인구늘리기 실적을 보고 받고, 부서장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현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진행 상황을 살폈다.정 시장은 “인구는 도시 경쟁력의 척도이자 중앙부처의 각종 재원배분의 기준이다”며, “광양에 살면서도 주소를 다른 도시에 두고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전입을 적극 유도해 지역에 애착심을 갖고, 지역민들과 함께
광양시는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전문치료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하기 위해 기능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은 1999년부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조례 및 규칙」 등에 따라 위․수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그러나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2019년도 1월 1일부터 입원병상간 거리가 기존 0.8m에서 1m로 변경되어 현재 기존 141병상에서 101병상으로 축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위탁 운영자가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도 계약해지를 요청해 왔다.이에, 시는 기존 2014년 6월 1일부터 2019년 5
광양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LF스퀘어 광양점 개설 등록 당시 시와 약속한 지역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이행점검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5개 분야 22개 사업 중 10개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대규모사업을 비롯한 12개 사업은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이행점검 추진상황보고회와 실무급 회의를 수시로 갖고 이행을 촉구하기로 했다.□ 골프장 등 대규모투자 유치사업 용역 진행 중골프장, 호텔이 들어서는 ‘광양구봉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현재 LF네트웍스에서는 지난 1월부터 용역
광양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닐 보온막과 발열의자 등 보온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선, 눈이나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기존 유개 버스승강장 389개소 중 기존 보온 시설이 되어있는 승강장을 제외한 174개소에 보온막 설치를 마쳤다.또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발열의자도 주요 버스 승강장 위주로 52개를 설치 완료했다.특히 발열의자를 대폭 확대 설치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 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 버스 승강장 80개소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