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올해 첫 국제 크루즈선인 ‘중화태산호’가 1천여 명을 태우고 20일 여수항에 입항했다. 중화태산호는 최초의 중국자본 크루즈선사인 ‘보하이크루즈’가 소유한 2만 5천 톤급 선박이다. 이번 4박5일 항해에 관광객과 승무원 1천여 명을 태우고 지난 17일 칭다오를 출발해 제주를 경유, 이날 여수항에 기항했다.전라남도는 중화태산호 관광객에게 환영행사,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수시에서는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객 맞이 친절운동인 K-스마일 캠페인도 함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겸 환경국장 천제영)는 20일 개청 1주년을 맞아 생동감 넘치는 그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희망찬 계획을 밝혔다. 동부지역본부(환경국) 개청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동부권 7개 시․군 주민들의 민원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확실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출장소 시절 소장(4급) 3담당 17명에서 지난해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통해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으로 격상․신설하였고 본부장 겸 국장(3급), 3과
20일 5년만에 착공되는 광양 세풍산업단지 조성사업이 700여만㎥의 토사 가운데 초기 필요 분 200만㎥를 채취할 토취장을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1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세풍산단 조성을 위한 1단계 토지보상이 90% 이상 마무리된 데 이어 난항을 거듭하던 주민 이주대책 문제도 최근 해결돼 합의서 작성까지 마무리했다.사업시행자인 세풍산단개발㈜과 주민대표 기구인 ‘세풍주민대책위원회’가 6개월여의 협의 끝에 산단부지 내 48가구의 주민 이주대책 합의를 도출해 다음 달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보상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지능범죄수사대는 선착장 설치 예정지를 변경, 도로를 개설해 주는 대가로 2012. 1월경 평당 10만원에 거래되는 인근 임야를 1만원씩에 처형 명의로 1,000평을 매입하여 20여배의 시세차익을 올리고,2011. 2월경 양식업자에게 전복치패를 구입해 주고 양식을 부탁하여 약 5년 동안 4,000여만원의 이익을 취득한 某군청 前수산과장 P모씨를 구속하고, 땅을 매도한 A씨와 전복을 양식해 준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등기 명의를 빌려준 C씨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하였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에서는 지난 10. 13일 대포차 197대를 유통시킨 자동차매매상사 법인 대표 B씨(63세,남)를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법인 종사원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하여 송치하였다.피의자 B씨(63세,남)는 2009년경부터 장애인이 아닌 경우 개인 명의로 등록할 수 없는 택시부활 차량 등 LPG차량 197대를 자동차매매상사 앞으로 등록한 후, 일반인에게 차량을 판매하여 대포차량으로 운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대포차량을 운행해온 실소유자들에게 체납된 세금과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 어미연어 자원량 조사 결과 지난 11일 올해 첫 어미연어가 돌아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연어는 지난 2011~2013년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섬진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 등에서 3~5년 성장한 것으로 산란을 위해 고향 섬진강으로 찾아온 것이다.올해 돌아온 첫 연어는 지난해보다 8일 빠르며 이는 강우로 인해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고, 적정 수온이 유지된데 따른 것으로 11월까지 연어 회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해
아시아 정상급 모터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5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가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급 3개 클래스와 2개 서포트레이스로 나눠 진행된다. 중국 10명, 일본 10명 등 외국인 선수 2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국가 간 기술교류 및 모터스포츠 우호 발전을 위해 참여한다.대회 최고 클래스인 SB1000의 경우 1천cc 배기량에서 뿜어져나오는 사운드와 스피드가 자동차에
나주경찰서(서장 총경 김봉운)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나주시내에서 건물을 임차하여 일명 ‘떳다방’을 개설하고, 일일 방문인원 50 ∼ 300여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흑삼과 녹용이 ‘암이 낫고, 치매가 낫는 만병통치약이다’라고 하면서 허위과장광고를 하여 2억 3천만원대 식품과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수의와 여행상품 등 총 8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업주 및 유통업자 등 8명을 검거하고, 떳다방 개설자와 실제운영자 2명을 구속했다.이들은 오래전 경운기 사고로 허리장애를 입어 몸을 제대로 펼 수 없는 할머니에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화양지구 관광단지 개발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여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개발사업 시행자를 선정하는 국내 및 국제공모를 2015년 10월 5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화양지구는 일상해양산업(주)에서 골프장, 연수원 등을 건설하여 운영중에 있고, 134천㎡(350실) 규모의 콘도와 61천㎡ 규모의 5성급 호텔을 신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그동안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지역 관광여건 호전과 한중 FTA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이승옥 여수부시장, 명창환 순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4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금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엔비에너지, ㈜에코플랜, 케이에스랩(주), (주)한국니암 등 4개 기업은 서울 및 일본에 본사를 둔 유망한 기업으로 755억 원을 투자하고, 36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어 광양만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의 취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율촌 1산단에는 2개 업체가 655억 원을 투자하게 되는데 ㈜
전라남도는 AI 상시예찰 검사에서 담양 소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AI항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에서 검출된 AI는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 계획에 따라 수시로 실시하는 전통시장 모니터링 검사에서 검출된 것이다. 해당 전통시장과 가금판매소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를 했다.또한 이번 담양 전통시장에서 AI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모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61개소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지난 15일 나주시와 강
일본의 유명 정치인 가문의 2대에 걸친 한국사랑이 전남에서 꽃을 피운다. 일본의 참의원 의장과 사이타마(埼玉)현 지사를 역임한 쓰치야 요시히코(土屋義彦․2008년 작고) 부녀가 전남에 삼나무와 편백나무 씨앗을 잇달아 기증한다.고 쓰치야 의장의 차녀인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일본 중의원 외무위원장은 19일 언니 모모코(桃子)여사를 통해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친서를 보내 편백 씨앗 기증계획을 밝혔다.시나코 위원장은 친서에서 “사이타마현 히키(比企)군에서 생산된 편백 씨앗 한 말(18리터)
세계 최초의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17일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라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개막식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최형식 담양군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명현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다른 지역이 나무를 베고 개발사업을 할 때, 담양은 대나무를 심고 가꿔 죽녹원 신화가 탄생했고, 어느 박람회보다 탁월한 발상으로 이미 있는 자연을 활용해 박람회장을 만들었다”며 “이번 박람회는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
여수 거문도의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개통된다.전라남도는 18일 주철현 여수시장과 주승용․김성곤 국회의원, 김병주 도 해양수산국장, 동도와 서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문대교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거문대교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1년 1월 착공해 4년 8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국비 3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교량 길이 1.42km(교량 560m․접속도로 890m)로 건설됐다.그동안 거문도 내 동도와 서도 700여 주민들은 하루 12번 운행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9월 11일 광양만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산일본인회 기업회원 및 경제단체 관계자 10개사를 대상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해룡산단 등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실시하였다.현재 부산·경남권 소재기업으로 철강, 화학 및 물류, 부동산개발 분야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으로 부산일본인회에 가입한 기업회원이 100개사를 넘고 있는데, 특히 부산일원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심리적으로 친근감이 있는 큐슈지역과 활발한 경제교류에 힘입어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경제교류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15년 9월 8일(화) 「호남권 지역관리본부」현판식 및 성공다짐 대회을 갖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통계청에서는 그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해온 5년 주기의 인구주택총조사를 2015년 총조사부터 성별, 연령, 주택종류 등과 같은 전수조사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고행정자료의 활용이 어려운 심층조사 항목은 20%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과거와 동일하게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전라남도는 포스코(회장 권오준) 광양제철소가 3일 이낙연 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이영훈 포스코부사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냉연․열연코일, 후판과 함께 광양제철소의 주요 생산 품목인 자동차강판 생산능력을 증강하는 사업이다. 현재 6기가 가동되고 있으나 2017년까지 2천 554억 원을 투자해 7번째 고급 아연도금강판 라인을 추가 신설에 나선 것이다.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330만 톤의 생산능력을 연간 380만 톤까지 15% 이상 증강해 4천
• 운전면허 벌점 보유자 204만여 명, 면허정지․취소 진행 중인 6만 6천여 명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기간(결격기간)에 있는 8만 4천여 명 등 총 220만여 명 혜택 • 다만, 상습성이 있는 2회 이상 음주운전과 비난성이 높은 음주측정 불응, 뺑소니, 약물운전 등 중요 법규위반행위는 제외됨 • 확인 방법은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교통 범칙금․과태료 조회 납부 시스템(www.efine.go.kr), 경찰민원콜센터(☎182)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가능□
▣ 초등 ◇교장승진▲여수좌수영초 양정숙 ▲백초초 차미화 ▲화정초 손봉숙 ▲해룡초 유승재 ▲외서초 한미희 ▲송광초 이춘희 ▲고흥동초 이우영 ▲녹동초 조승래 ▲미력초 김미애 ▲장흥초 김경수 ▲회진초 안정수 ▲송지초 김상국 ▲백수서초 이경숙 ▲고금초 윤미숙 ▲넙도초 김금희 ▲조도초 남화경 ▲안좌초 한난영 ▲자은초 천경랑 ▲가거도초 김남균 ◇교장전직▲담양남초 김창윤 ▲목포동초 오은주 ▲목포한빛초 김여선 ▲순천성동초 전희 ▲순천부영초 정경모 ▲운남초 박갑기 ◇교장중임▲목포이로초 김제형 ▲목포용호초 최복주 ▲목포상동초 심재순 ▲목포청호초 하재
성 명 서 우리 전라남도 어업인 일동은 2015년 6월 11일 “전남과 경남간의 해상 경계인 도계가 존재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억지주장으로 무시하고 있는 “경남연근해어업조업구역대책위원회”와 지역 정치인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 작금의 사태는 2011.6월 경남 기선권현망수협에서 지방자치법 제4조제1항 “지방 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은 종전과 같이 한다”는 규정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아니하고 조합원들에게 “전남 경남 해상 경계 없다”라는 내용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였고, 동년 7월 의도적으로 전남해역에 불법행위인 침범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