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 롯데케미칼㈜와 여수국가산단 내 2,056억 규모의 제조공장 및 배터리 사업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렸다.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Block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5천567억 원을 편성해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본예산보다 1천854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3천982억 원, 특별회계는 1천584억 원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반 마련 ▲시민중심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2050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국제행사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체육시설 지원 3개 사업과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3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3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공공체육시설 지원으로는 ▲진남경기장 잔디교체 및 시설 정비 ▲망마국민체육센터 기계실 개보수 ▲망마게이트볼 보조구장 건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사업으로는 ▲진남야구장 바닥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위 소위 기간인 18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 소속 박정, 윤영덕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340억 원 증액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10억 원 반영 ▲여수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42억 원 증액 ▲여수석유화학산단 스마트플랜트 방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과 학비 마련을 위한 행정인턴 17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11월 29일)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나 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단, 보다 많은 대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참여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근무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로 주5일 하루 7시간 근무하면 된다.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2,660원(세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진행된 진상규명 활동을 점검하고, 특별법 개정 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학술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정치권을 비롯해 여순사건 여수, 서울 유족회 회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크게 3개 주제로 진행된다.첫 순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과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개편안을 살펴보면 국 단위 기구 규모는 현 수준을 유지하되 기획예산부서를 부시장 보좌기관으로 변경해 예산편성 권한을 강화한다.행정지원국은 안전총괄부서를 포함하는 ‘행정안전국’으로, 기획경제국은 문화와 산업지원, 지역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산업국’으로 재편된다.또한 복지와 평생교육을 통합한 ‘교육복지국’, 지속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하나 된 여수 ▲제1의 역사 문화도시 건설 ▲보편복지 정책 추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2050 탄소중립실현 등 6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첫 번째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나 된 여수를 강조했다.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을 지속 운영하고,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도 구성해 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매입을 시작해 11월 14일까지 21개 수매현장에서 1,778톤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했다.금년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4만 4,419포대(40kg / 건조벼 4만 2,199포대, 친환경 벼 2,220포대)로 일반 벼 외에 친환경 벼도 매입을 진행했다.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누어 매입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시장격리곡 1,321톤도 함께 매입하고 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0일 쌍봉도서관에서 죽림 ‘여수시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과 시립도서관장, 어린이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와 공동 응모사인 건축사사무소 지평이 어린이 특화 도서관 조성을 위한 착수보고를 발표했다.이어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에 아이들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계획, 관리운영 방안 등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여수시어린이도서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1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여수시는 ‘시민 참여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다양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환경관리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여수시가 추진한 ▲아이스
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9일 여수시 대교동에 200만원 상당의 밑반찬(알타리무김치, 파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후원된 밑반찬은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와 어르신지킴이단 5가구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박현숙 대표는 “환절기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명호남 대교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신 청정게장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태용)가 지난 7일 관내 5개 업체를 ‘우리마을 착한기업’으로 추가 선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여수자원순환센터, 농업회사법인광수푸드(주), 소라어린이집, 화성산업(주), ㈜동강플랜텍이 모금활동에 참여해 우리마을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달에도 ㈜유로조경 등 7개 기업이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업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소라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인근에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했다.‘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은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하늘숲’ ▲으샤으샤! 밧줄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숲’ ▲하하호호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모임숲’ 등 크게 3가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체험시설로는 숲슬라이더, 모래놀이터, 짚라인, 유아산림욕대,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됐고,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내년 2월까지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3월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광객 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0월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관광 성수기인 7~8월 여름 휴가철에만 285만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83만 명 보다 약 2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일 발생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흙막이 붕괴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4㎡ 또는 깊이 2m 이상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사망‧실종‧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하는 위원회를 말한다.여수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토질, 수리, 지하안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위
여수만 남서쪽 돌산도를 지나면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의 ‘금오도(金鰲島)’라는 섬이 있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금오도는 대부분이 암석해안으로, 소규모 만과 갑이 발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며, 깍아지는 절벽의 비렁길과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등산로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특히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비렁길은 트래킹코스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과거 금오도는 숲이 울창하고 사슴이 떼 지어 사는 곳이었다. 조선 고종 때 명성
여수 꿈뜨락몰 ‘청년파스타’ 민병철 대표가 지난 10월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청년으로 열어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여수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여수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갓페스토 파스타’와 ‘갓크로플 브런치’로 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소개 및 홍보, 1:1 컨설팅 지원, 수상자 개별점포와 여수시 청년몰(꿈뜨락몰)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이번 대회는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와 함께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의 이념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모든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각각의 역할에 따라 여수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통합된 아동‧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를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여수교육지원청은 아동의 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산단 취업 등용문으로 통하는 ‘여수 테크니션 스쿨’ 14기 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지원서는 여수시청 채용홈페이지(https://yeosu.career.c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포함)을 마쳐야 하며, 2022년 5월 2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거주해야 한다.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