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3일부터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1조 8,472억 규모로 편성됐다.13일 본회의 전 13시 30분에는 여수시 내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부영 그룹에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의회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맨발걷기길 조성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맨발걷기모임 회원 등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순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시에서 사용하는 맨발걷기길 용어의 정의, 맨발걷기길 관리·운영, 근린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맨발걷기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6일 제8대 의회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시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첫 번째 성과로 의결기관의 한계를 넘어 여수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예로 △전남도의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을 위해 사업비 분담에 의원 전원이 찬성한다는 연명서 전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하며 다른 지방의회와의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들었다.시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고자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지난해 7월 순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지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개원한 제9대 순천시의회는 정병회 의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10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 제·개정안 163건을 비롯해 2021, 20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주제 발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안승문 부회장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제정 사례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주시, 용인시 등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식은 7월 1일자로 김엄준 행정자치전문위원(수석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으로, 박애란 의정팀장이 행정자치전문위원 직무대리로 승진의결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의장으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정병회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들의 임용장 수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시 정부의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운데 최근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미경 위원장은 “시 정부로부터 여순사건 역사관 건립 예산 편성과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제도화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여순사건 역사관은 특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신월동에 위치한 사건 발발지에 건립 예정이다.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 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특위는 여순사건 희생자 및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신대리)이 지난 23일 무안군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를 방문하여 순천시 해룡면 선거구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날 자리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두 달 이상 넘긴 가운데,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전남 무안을 방문하여 지역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룡면민들과 함께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유승현 의원, 장경원 의원, 신정란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최현아 의원은 3년 전 제21대 총선 당시
지난해 7월 1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제9대 광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 이후 제319회까지 총 10회, 109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22건, 예산·결산안 13건, 동의·승인안 40건, 결의안 및 기타안건 41건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스코의 일방적인 자회사 설립 반대 집회 및 1인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26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2차 연구모임을 가졌다.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영배 의장,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史로 보는 한국史’라는 주제로 이은철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철 강사는 광양의 지명 변천과정(마로-희양-광양)과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유물과 유적들을 설명하고, “광양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지역 역사를 알아야 하며, 또한 지역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수장고(시립박물관 등
순천시의회 이영란 행정자치위원장이 23일(금)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한 한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8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에서 ‘2023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의원 연구단체다.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은 활발하고 우수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를 선정‧시상해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의정연수는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과 직원의 의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연수 1일차에는 의원들이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이 예정됐다.다음 날에는 보조금과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에 관련된 전문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의원들의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역사‧문화‧관광 특성화사업에 대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본회의에서는 총무위원회가 심사한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 3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한국수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3건은 수정의결했다.또한, 산업건설위원회가 심사한 광양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문갑태‧정신출‧송하진 의원이 19일 제22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문갑태 의원은 주민과 시민의 입장을 수렴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무슬목 관광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에 따르면 돌산읍 평사리 일원에 7,010억원을 투자해 5성급 호텔, 숙박시설, 컨벤션센터, 해안유원지(마리나), 골프장 등 휴양형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투자 협약이 지난 4월에 체결됐다.문 의원은 계획 재검토가 필요한 이유로 △해양환경문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6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순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6월 12일부터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여름부터 해양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결정은 사실상 핵폐기물을 바다에 불법 투기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한 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책임한 선택이라며 이는 해양생태계는 물론 주변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진명숙 의원이 16일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이석주 의원은 여수시의 현 청년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는 2023년 상반기 0.4% 감소했으나, 청년인구는 같은 기간 1.9% 감소해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민선 8기 여수시는 ‘청년이 여수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고 기회를 보장하며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6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이와 함께 △지방재정건전성관리계획 수립 후 공시 및 의회 보고 의무 이행 철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및 분기별 의회 보고
최근 농업활동을 통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이와 관련한 현장활동에 나섰다.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2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관계자 등 15명이 율촌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지난해 12월 제정된 사회적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조례에 따라 관련 사업 육성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농촌교육농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13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마지막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