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조직 내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지난 22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총장에 천제영(65) 前 순천시 부시장이 취임했다.올해 1월에 출범한 조직위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을 민간인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임명했으며 임기는 약 2년이다.조직위를 총괄하여 이끌어갈 천제영 신임 사무총장은 공직생활 당시 산림·정원분야 정책을 주도한 전문가이며, 도정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천제영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박성현 사장이 20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박 신임 사장은 순천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큐슈대에서 선박해양시스템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7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한편, 박 사장은 2021년 12월부터 3년 동안 공사 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는 지난 23일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김정윤(52) 씨를 선정했다.‘올해의 봉사왕’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지난 10월 20일~11월 10일 ‘올해의 봉사왕’ 후보자를 접수받아, 총 6명이 신청했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김정윤 씨는 2011년부터 총 7,130시간의 자원봉사를 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소외계층 반찬 나눔 △복지시설 정기 봉사 △우리 동네 아파트
전라남도는 송대수 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을 정무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에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임 송대수 정무수석보좌관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수료했으며, 전남대 대학원 산업공학과 해양토목 석사과정을 마쳤다.제 7․8․9대 전남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과 중앙당정책위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특히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여수시의회 광양만권발전연구원 상임이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 전남 동부권에서
전남 광양경찰서 제81대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장진영 서장은 전남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광양경찰서로 부임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광양시 광양읍 소재 영세공원 내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 간담회, 경찰서 백운마루 내 각 과·계·팀장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낮은 자세로 직원과 소통·화합하는 의미의 신고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장진영 서장은 이날 취임 인사로 “전남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인 광양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된 것이 크나큰 기쁨이다는 소감을 서두로,
곡성군에서는 지난 2일 곡성군 제26대 부군수에 이상진(47) 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상진 신임 부군수는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실과소 및 읍면별 순회 인사와 기관 방문으로 취임 인사를 대체 했다.이 부군수는“곡성군에서 일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 영위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에 임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또한 부군수실에 문턱이 없음을 강조하며 “언제든지 누구나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같이 찾아가자.”라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조합원 1,204명이 투표에 참여한 제11기 지부장 1명 부지부장 3명, 회계감사위원장 1명을 선출하는 임원선거에서 김광자(48세)씨가 637(62.2%)표를 얻어 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이번 선거는 공무원노동조합이 2018년 법내 노조 전환 이후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후보자간 합동 토론회가 개최되어 시청 내 생방송 중계되고 후보자들 간 열띤 토론 공방 속에 조합원들의 참여도가 한껏 높아지는 토론을 통한 후보검증 이벤트도 실시되었다.고난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2일자로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최 신임 본부장은 ’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이다.공사 측은 최 신임 본부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임원급인 최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이에 앞
순천YMCA는 4월 26일(월) 이사장 선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에 따라 제25대 순천YMCA 이사장으로 신택호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신택호 이사장은 당선 인사에서 “순천YMCA는 유지지도력과 전문지도력의 공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순천YMCA 이사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소통하고 함께하겠다. 순천YMCA가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려 좋은 방향으로 시민들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택호 이사장은 순천고 재학시절 고교YMCA로 YMC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22일 제7기 항만위원장에 김현덕 위원(사진)을 선임했다.김 신임 위원장은 2022년 4월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김 신임 위원장은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 회장,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인력양성사업단장, 전남도 정책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 및 해양항만활력추진기획단 위원, 여수광양항 발전협의회 위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순천대 미래융합대원장을 역임
전남도립대학교는 5일 학생문화복지관에서 제9대 박병호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은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신 담양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호 총장 약력 소개, 총장취임사, 축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발열 체크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이뤄졌다.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지금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적 변화와, 대입 학령인구 절벽시대 돌입,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중차대한 전환기에 놓
전남 구례군은 2일 2021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용현씨(93)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그는 1940년대에 구례잔수농악을 전수받았으며 좌도농악 12채 가락을 처음 밝혀 구례잔수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구례잔수농악보존회를 처음 설립했으며, 만 93세의 고령에도 꾸준히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는 등 구례잔수농악의 전승보존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용현씨는 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신촌마을 출신으로 20세에 마을농악 치배로 활동을 시작했다. 농악명인 서학현 선생과 그 뒤를 이은 상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원광효도마을 원장, 무주종합복지관장 등 30여 년을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 전문가이며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수상자는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
박종열(56세) 초대 민선 여수시쌍봉동체육회장이 지난 24일 당선되어 쌍봉동의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박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쌍봉동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민 모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조용연 쌍봉동장은 “박종열 회장님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주신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민 중심의 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종열 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2021년부터 3년간 제18대 집행부를 책임질 이사장으로 제17대 수장인 박종군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진취적 행보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혁신적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것을 기약했다.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전통공예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1974년 설립된 단체로, 전통공예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을 주최 ·주관하고 있다.박종군 이사장은 “그동안 전력해 온 공예인의 위상 및 공예 발전의 틀을 기반으로 무형유산에 대한 지원과 전승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재정립하고,
10만 생활개선회원들의 대표인 제14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기호1번 여수 출신 강현옥 후보가 당선돼 앞으로 2년간 중앙회를 이끌게 됐다.5일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우편투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투표자격이 없는 5인의 대의원을 제외한 187명이 100% 투표에 참여했으며, 강현옥 후보가 77%의 지지를 얻어 14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강현옥 당선인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뜨락농원(해산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장,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과 중앙회 과
사단법인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함형래 제일로지스 대표가 취임했다.협의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추대된 함형래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임 이사 3명을 선임함으로써 조직 구성에 완성도를 높여나갔다고 설명했다.함회장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때 입주기업 측의 비대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입주기업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신임 이사진 구성에도 동원로엑스, 로지스올, 등 대기업들과 서진로지텍 등 건실한 물류업
광양시 중마동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실시한 중마동 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박춘기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박춘기 중마동 체육회장은 “중마동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중마동 체육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춘기 당선인은 중마동 체육회 직전 수석부회장 등 오랫동안 중마동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민선 초대 중마동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