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은행잎들 사이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제6회 향동 마을 축제‘은행나무 아래로’가 오는 11월 10일(토)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은행나무 아래로’축제는 지역주민들과 문화의거리 상인들이 합심 하여 지역 주민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마을축제로 마을 주민의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은행나무 아래로’축제는 호박죽 나눔 열림식을 시작으로 플리마켓, 버스킹, 어린이 인형극, 역사문화 투어단, 주민 장기․노래자랑, 막걸리 무한 리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여수 흥국상가를 배경으로 하는 청년거리문화축제 ‘흥미진진 흥국거리’가 11월 3일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올해 세 번째 거리문화축제다.축제 당일 흥국상가는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다. 학생모델들이 상가 내 의류매장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펼친다. 패션쇼 전에는 관객 대상 즉석 메이크업쇼도 진행된다.청년기획자들은 많은 의류매장이 모여 있는 흥국상가의 특성을 살려 패션쇼를 준비했다.거리에서는 음악공연, 마술쇼, 버블쇼, 비보잉 등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
순천만습지의 가을은 광활한 갈대밭 데크 사이로 눈부시게 활짝 핀 갈대 꽃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황금빛으로 물든 잎사귀에 눈부시게 피어난 갈대꽃이 있는 순천만습지에서는 오는 11월 2일(금) ~ 4일(일)까지 ‘제20회 순천만갈대축제’가 펼쳐진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갈대가 노래하는 평화! 순천만에서. . . ’를 주제로 안개 낀 바다로 출항하는 ‘아침 선상투어’와 갈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갈대 연인의 밤’,‘생명·평화·문화체험 플리마켓’,‘순천만의 삶의 이야기와 사진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천시 낙안읍성 일원에서, ‘제25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개막된다.‘2022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600년 조선의 역사와 전통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 해 농사의 수고를 위로하고 마을 간 화합을 도모하는 백중놀이를 시작으로 조선 초 낙안 태생인 양혜공 김빈길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성곽쌓기 재현, 주민과 관광객이 힘을 합쳐 한 데 어우러지는 큰줄다리기로
광양시 태인동은 당초 9월 1일 개최하려고 했으나 집중 호우로 인해 연기했던 ‘제1회 태인문화제’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영웅)가 주최하고, 태인동 발전협의회, 태인동 청년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전남문화관광재단 ‘남도문예르네상스 문화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이번 문화제는 태인동풍물단과 한국예총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김 재현 행사, 용지큰줄다리기 공연, 7080버스킹 공연,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또 김 생산과 김부각 제조, 전통 한과 제
제5회 시전동 문화한마당 축제가 오는 20일 여수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행사를 주관하는 시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풍물·난타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장기자랑 등이다. 초청가수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공연 등도 펼쳐진다.주민들은 풍물, 요가,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중창, 벨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백일장,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고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장터, 농수산물
순천시는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개막인 13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시민가장행렬’이 오후 5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의료원로터리부터 남교오거리구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시민가장행렬은 역사와 문화의 거리이자, 주요무대가 될 중앙로를 지나며 멋과 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규모는 24팀 600여명으로,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시민공모’ 결과 선정된 일반 6팀, 읍면동 마을 10팀, 거리예술공연 4팀, 기획 4팀으로 구성되어져 있다.당일 중앙로 거리는 흥을 돋우는 우렁찬 타악 퍼포먼스 팀을 시작으로 ‘부사행렬’, 읍면동팀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난 10월 7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화려한 올렸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10월 10일까지 4일간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또 서천변에 만개한 백일홍과 황화가 축제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첫째 날인 지난 10월 7일에는 제12회 코스모스가요제와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었다.둘째 날인 10월 8일에는 ‘가을의 향연’ 테마로
권오봉 여수시장이 KBO 프로야구경기에서 시구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를 홍보했다.21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기아와 NC의 프로야구경기 시구자로 나섰다.장내 아나운서의 동동북축제 소개 멘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권 시장은 시구 후에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축제 홍보를 이어갔다.여수시청 직장 야구동우회원과 시 공무원 등 50여 명도 여수시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와 함께 관중들에게 여수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경기장 전광판에서는 3분 분량의 여수관광 홍보영
광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또 축제 기간에 맞춰 서천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 첫째 날인 10월 5일에는 광양시 농악한마당과 광양시립합창단, 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인기가수 축하공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1일 ~ 10월 28일까지 ‘가을 정원갈대축제’가 개막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가을 정서에 맞는 ‘추억’으로 7080세대의 감성과 문화를 담았다. 복고를 주제로 한 ‘레트로&디스코 퍼레이드 쇼’,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fall in 감성’콘서트, 한국정원 공포체험‘귀+신과 함께’ 등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 이와 함께 부대프로그램으로 ‘풍선&매직쇼’, ‘뮤지컬앙상블’, 동물교감체험 등이 진행된다. ‣ ‘추억’을 주제로 7080시대의 감성과 문화를 향유순천만국가
지난 9월 15일(토) 왕조2동에서는 2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여‘제2회 지봉로 상사화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조선시대에 왕이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지봉로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봉로의 이야기를 더 다양하게 만들어 낸 과거시험, 어린이 동요대회, 소원엽전 던지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였다.특히, ‘왕이 지봉로愛 납신다 과거시험’은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시제 발표, 문방사우를 이용한 삼행시 짓기 시험을 거쳐 장원급제자 선발 등 조선시
순천시는 오는 9월 8일 순천 웃장에서 “2018 순천 웃장국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밥데이는 9(구)와 8(팔)의 어울림 발음에서 힌트를 얻어 매년 9월 8일로 지정되었다.순천시는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는 7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웃장국밥 음식특화거리 사업’이 완료 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열려 의미가 더 크다.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창자’을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며 국밥 2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귀한 손님인 반딧불이를 상사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4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드리마을에서 열린다.개막행사가 열리는 9월 2일(일)에는 실내악단의 잔잔한 연주와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 남녀혼성5인조 밴드, 꿈이 있는 자유 등의 공연으로 숲속 생태 음악회가 준비됐다.이외에도 반딧불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를 벗 삼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해가
광양시는 제19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9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가을에는 망덕포구에서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올해에는 전어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 첫째 날인 9월 14일에는 관광객을 위한 즉흥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개최된다.둘째 날인 15일
청정 주암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란 다슬기를 주제로 ‘제4회 주암호 다슬기 축제’가 개최된다.순천시 주암면 주암발전추진위원회(대표 이길운)는 7월 27일 ~ 28일까지 이틀간 주암면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제4회 주암호 다슬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슬기잡기, 민물고기잡기,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무대행사, 다슬기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또한, 아름다운 주암호를 둘러볼 수 있는 선상투어, 주암면 일대의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원도심 주민과 상인, 청년과 예술가 등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운영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변상가 특별할인 행사(10~20%)도 함께 진행된다.청소년 댄스 동아리 7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인터뷰, 결의문 낭독 등 도시재생 성공기원 교류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2018 광양매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되었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2018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또 산지에서 생산된 매실을 직거래를 통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재배단지는 유럽의 지중해와 일부나라에만 볼 수 있으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사라실 마을에 조성된 라벤더 재배단지는 6월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들며 만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버스킹과 시립예술단 공연, 아로마 족욕 체험, 향낭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라벤더를 구경하며,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시는 행사기간
순천시 풍덕동(동장 이정우)은 오는 19일 11시부터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동천 장미터널과 조산공원 일원에서 ‘제1회 풍덕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장미축제는 장미와 다양한 봄꽃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장미터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풍덕동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이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풍‧장‧소(풍덕동 장미를 개최한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는 ‘나도 가수다’를 비롯한 주민 참여 무대와 버스킹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