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7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고흥군 최초 직장운동경기부인 ‘고흥군청 여자볼링팀’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2015 체육인의 밤’과 병행하여 열린 볼링팀 창단식에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하여 김승남 국회의원, 장세선 고흥군의회의장, 이기환 전남도청 관광문화체육국장, 김길두 대한볼링협회장, 방영주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전남도 체육회 김철신 상임부회장 등 볼링관계자와 400여명 고흥군 체육인들이 참석해 고흥군청 여자볼링팀의 창단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흥군청 여자볼링팀은
전남 고흥군이 한반도에서 기후가 가장 온화한 난대 해양성 기후조건으로 전국 최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가운데 커피, 패션푸르트,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 재배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열대 과수는 박병종 고흥군수가 내건 농림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5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틈새작물 발굴의 핵심사항이다.이에 군은 지역 기후여건을 기반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작물 발굴을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연구단지에서 아
박병종 고흥군수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사)한국한센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에서 한센대상을 수상했다고 고흥군은 9일 밝혔다. 박 군수는 민선 4·5·6기 3선 고흥군수를 역임하면서 소록도 환우와 주민들의 인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마 한센인 테마공원 조성’, ‘소록도 자원봉사학교’ 운영 등 인권·복지행정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에 크게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인권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흥군 도덕면 오마간척지 주변에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26일 제240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하여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금년 한 해, 수많은 변화와 도전에 응전하면서 ‘꿈을 현실로! 하이 고흥, 해피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모든 역량을 쏟았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의 씨를 무럭무럭 키운 덕분에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이어, 박 군수는 내년도 7대 군정방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
전남 고흥군에서는 바다의 우유라 불리고 있는 고흥산 김장용 굴의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매년 11월부터 3월 사이 고흥에서는 고흥산 굴이 가장 많이 생산‧소비되는 시기라서 현재 어민들의 손길이 눈코 뜰새 없이 분주하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낮은 수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성장이 조금 늦은 편이지만, 안정된 해황이 유지되어 병해 징후 없이 순조로운 작황을 보이고 있다.올해 예상 생산량은 각굴 약 7,000여 톤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0~20% 상승한 알굴
고흥군은 지난 30일 녹동전통시장에서 흥겨운 시골 장터 한마당 행사가 상인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시골 장터의 옛 정취와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였다.이날, 박병종 고흥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따뜻한 정이 있고 우리 고유의 문화가 있는 곳”이라며,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과 넉넉한 인
전남 고흥군이 400년 전 오동나무 일화로 청렴을 말했던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 등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을 위한 미래의 자산으로 삼기 위한 역사인물 재조명사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은 역사인물 재조명 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오전 고흥군민의 날 옥내 기념행사 이후 오후 2시에 도화면 발포리 오동나무 청렴광장에서 청렴하고 강직한 이순신 장군의 공인 정신을 기리는 “오동나무 청렴일화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화면 발포리는 이순신 장군이 발포 만호로 재임할 당시 직속상관이었던
고흥군청 선교회가 제30회 한국직장선교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린 ‘제30회 직장선교 예술제 및 제27회 직장선교한국대회’에 전라남도선교회(회장 이노철)를 대표하여 고흥군청 선교회가 첫 참가하여 이룬 쾌거였다.이날 ‘여호와를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예술제가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청선교회(단장 박소언, 지휘 김중일)를 비롯한 금상을 수상한 익산직장선교연합회 등 총 8개팀이 열띤 경연
고흥군은 한센인의 한이 서린 역사현장을 거쳐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올해 11회째 개최한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우주마라톤킅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도양읍 녹동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 및 가족, 군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달리기(5㎞)로 구분되어 진행되었고, 녹동여객선터미널 광장에
전남 고흥군은 지난 9일 민간주도의 해양문화 힐링축제인 거금도시락 대축제 행사 이벤트로 국내에서 가장 긴 1,344m 길이의 초대형 김밥만들기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도전에 성공하여 한국기록원 공식등록과 함께 기록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초대형 김밥 만들기는 전국 유일의 복층교량인 금산면 거금대교 1층 자전거 도로에서 진행되었다.현재, 김밥만들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은 지난 2013년 9월 28일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세워진 1,020m이며, 고흥군은 이보다 20m 더 긴 1,040m에 도전하여 당초 목표보다 30
나로호 성공발사기념 제11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8일(일) 오전 9시 고흥 녹동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주최하고 고흥우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마니아 및 가족, 고흥군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마라톤 코스 종목은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달리기(5km)등 다양한 코스가 계획되어 있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도록 신청을 하면 된다.대회코스는 풀코스의 경우 녹동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서 출발하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섬 시호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하기 좋은 9개 섬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섬을 고를 수 있도록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있는 섬(쉴-섬), 잘 알려지지 않아 섬의 매력이 잘 보존된 섬(숨은-섬)등 3개의 테마로 분류, 시호도는 이 가운데 놀기좋은 섬(놀-섬)으로 선정됐다.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여행하기 좋은 섬 공모에서 여행작가, 기자, 관광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8월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잔치로 자리 잡고 있는 “제9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흥군테니스연합회(회장 정성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고흥 생활체육공원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남자골드부, 남자일반부, 여자금배부, 여자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고흥군 테니스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우주항
소제주라 불리는 고흥군 금산면(거금도)에서 “거금 해양낚시공원”이 완공되어 위탁 운영자인 금산면 신촌어촌계 주관으로 지난 8월 1일 오후 2시 개장식과 개막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 단위 기관․사회 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거금 해양낚시공원은 총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1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4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에 준공되었고, 위탁운영자 공모를 통해 해당마을인 금산면 신촌어촌계가 최종 위탁관리자로 선정되어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거금 해
고흥 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는 대표 고흥관광 명소와 휴식공간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7월 25일부터 특별 운영되고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는 현재까지 약 5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군은 밝혔다.앞으로 휴가 기간 더 많은 피서객들이 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우주발사전망대는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전국 10대 물놀이 안전 명소로 꼽힌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의 개장과 더불어, 기존의 우미산과 미르마루길 트래킹 코스 등 주변 관광지를 찾아온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최근 캠핑객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장(glamorous와 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고급 캠핑장을 의미)이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조성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숙박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글랭핑장 14동을 올해 7월 착공하여 이르면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글램핑장은 고흥군이 데크, 전기, 통신, 상·하수도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위탁운영자가 캠핑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글램핑장 조성은 기존 텐트형 야영지에서 가족형 휴양지로써의 이미지 변신과 체류형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주순선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고흥군 고흥읍 출신인 주 부군수는 1999년 제4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 전남도청 민간협력담당, 산학협력담당, 경제정책담당, 규제개혁추진단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수행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주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일하는 공직풍토 정착을 위해 군수산하 무보직 6급 공무원에 대한 보직평가제를 전격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그 동안 7급으로 12년 이상 재직한 직원이 6급으로 근속 승진하면서 보직을 받지 못한 공무원이 올해만 무려 41명에 달해 이들의 사기진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직평가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통상 6급으로 승진하면 실과소 및 읍면에서 담당 보직을 받게 되지만, 자리는 162명으로 한정되어 있는데다 근속 승진자는 매년 늘어나고 퇴직자보다 승진자가 더 많아져 보직 경쟁이
우주항공중심도시 전남 고흥군이 우주첨단 산업과 대조를 이룬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 관광개발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등 관광객 유인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의 체험객 예약이 7월 10일부터 8월 중순까지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는 원시움막 8동과 공동취사장을 구비하였으며, 체험뗏목, 가금류 사육장, 텃밭, 원시 산책로, 고기잡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에는 무인도 조난 가상현실 체험, 원시인 복장으로 부족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