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영광 불갑산을 7번째 도립공원으로 10일 지정․고시했다.불갑산은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해 보존가치가 높다.이에 따라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도립공원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전남에는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과 무안, 신안, 벌교 갯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오는 25일부터 채취․판매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산에 비해 월등히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판매토록 하고 있다.특히 0.5ℓ, 1.5ℓ, 4.5ℓPET 등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용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8일 제11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갖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27명의 중마동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발족식에서는 위촉과 함께 임원진 선출, 2019년 사업계획 협의가 이뤄졌다.임원에는 한기택 위원이 제11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광양시참여연대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진환 위원, 감사에는 김종일, 주옥남 위원, 사무간사 이정현 위원, 재무간사 김애자
순천시가 직영하고 있는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이하 순천만에코촌)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한국관광 품질인증제’심사를 통과하여‘한옥체험업(일반) 분야 인증’을 받는다.‘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양적으로 성장하는 한국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는 3개월에 걸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및 인증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관광 품질인증 평가요원들이 직접 참여했다.품질인증대상은 숙박 분야로, 평가항목은 기반구조(인적자원, 건물 및 시설, 소방안전), 서비스제공(정보제공서비스, 주차̷
순천시는 관내 위험도로중 하나인 월등면 지사골재(화지마을 ~ 신성마을) 구간 도로 개선 사업을 올해부터 전남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지방도 857호선)는 곡선도로이면서 겨울철이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등 사고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지역주민이 면사무소나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주 도로인 만큼 위험도로 개선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전남도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민들의 20여 년간의 해묵은 민원해소를 위해 올해 보상비로 7억 원을 예산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지난 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지역 우수기업 탐방후기 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와 지역 우수기업 간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취업 문화를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특히 지역 우수기업 탐방후기 경진대회는 16개 광역지자체별 지역심의를 거쳐 추천한 팀별 기업 탐방 보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차 서면평가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12월 0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78.6로 전분기(93.3) 대비 14.7포인트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들의 전분기 영업이익은 증가(35.7%) 변함없음(37.5%), 감소(악화)(26.8%) 로 나타난 가운데 2019년 1분기 체감경기는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12.5%, 전분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는 201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접수한다.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전체 예산규모는 3조6천700억원으로 고용창출과 수출, 시설투자 중소기업 및 스마트공장 등 미래신성장 분야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융자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10년 이내이며, 운전자금 5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종류, 신용위험등급, 담보유형 등에 따라 차등적용한다.융자 상담 및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가입후 자가진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상담 예약을 하고, 지역본부에 방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9일 올해 예산을 2,270억원으로 확정했다.그 동안의 재무건전성확립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둬 차입금 규모가 지난해 1,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900억원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예산 총액은 569억원 감소했다.주요사업별로는 항만시설 확충 및 인프라 보강 등 ①고유사업 역량 강화에 907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2억원이 증액된 것이다.특히 항만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36억원), 광양항 내진보강사업(50억원), 보안울타리 보강공사(35억원),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엔 아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여행, 연인과 함께 하는 썸여행, 친구와의 낭만여행을 남도한바퀴로 떠나보세요.’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을 새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운행 6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77회 운영한 결과 3만 8천640명이 이용했다.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36명이 탑승한 셈이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2018 스타브랜드 시티투어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2
전라남도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는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중국 천진시에 있는 요화국제학교와 남개대학교에서 열린 ‘2019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수학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천진시 청소년과학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천진시 교육위원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세계적인 수학자 중국의 진성신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데 금년에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약 12만명이 참가하였다.본교는 6학년으로 구성된 8명의 대표학생이 참가하여 1등상 1명(김하늘), 2등상 5명(김
광양용강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목요 씨네마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용강도서관은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주말영화 상영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목요 씨네마 극장은 작품성과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며, 이 달에는 겨울로맨스 영화를 주제로 ▲3일 ‘러브오브시베리아’ ▲10일 ‘렛미인’ ▲17일 ‘사랑의 블랙홀’ ▲24일 ‘원스’ ▲31일 ‘닥터지바고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후보지로, 광주시와의 상생 발전, 혁신도시와의 시너지효과, 개교 목표 달성 등에 초점을 맞춘 나주지역 최적의 장소 3곳을 선정해 8일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에 제출했다.한전은 그동안 중간용역발표회와,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한 설명회 및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개교가 가능한 부지’를 추천해 줄 것을 강조해왔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의 심사 기준에 적합한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땅값 상승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구체적
광양시는 광양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5개 분야의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1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기술 보급사업에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특작, 기술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이다.우선, ‘과수분야’에는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소득과수 도입시범 1개소 ▲소비 트렌드 변화 과일(플럼코트) 생산단지 육성(2ha)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74ha), ▲아열대과수 규격박스 1만5천매 제작 지원 ▲참다래 안정생산 기술시범 ▲참다래 재배기반 조성 시범(0.4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7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제16대를 이끌어 온 이효순(전 대한어머니회 회장)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회장으로 박미숙(전남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회장)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아울러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자리를 함께 빛냈다.이효순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여성들
□ 호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설립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순천시가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작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북경 중관촌을 다녀온 이후, 중국 최대 실리콘벨리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후속 조치로 북경 중관촌 관리위원회 주요인사 2명을 2019년 1월 순천 창업보육센터 구축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양 기관 창업플랫폼 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계획 중이다.청
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는 18년 말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통해 질적으로 변화된 시의원들의 성장을 보며 19년 더욱 성숙된 의정활동을 기대한바 있다. 하지만 2019년 1월 4일 오전 9시경 순천시의회에서는 부끄러운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순천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기 어렵다. 시민들은 순천시의회의 끊이지 않는 폭력사태에 강력한 조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순천시의회는 올해 첫 의장단 회의에서 상임위원장(나안수의원)이 의장(서정진의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서정진 의장이 강형구 부의장, 상임위원장 3명,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2019학년도 중등교원 임용 1차 시험에 사범대 재학생 7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전공별 1차 시험 합격자는 농업교육과 17명, 컴퓨터교육과 17명, 수학교육과 8명, 사회교육과 6명, 화학교육과 6명, 환경교육과 6명, 영어교육과 5명, 물리교육과 4명, 국어교육과 3명으로 총 72명이다.이는 지난해 1차 합격자 52명보다 20명 늘어난 것으로 특히 농업교육과와 컴퓨터교육과가 매년 두드러진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순천대학교는 지난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총 41명을 배출한 바 있다.한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천시 신청사 건립 확장 부지를 ‘동측’부지로 선정 한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지난주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확장 부지를 ‘동측’부지로 선정하고 시의회 보고를 통해 부지 선정과정, 부지별 의견조사 결과, 전문가 의견 및 분석 등을 보고했다.이에 순천시의회는 7일 오전 9시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았다.활발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의회의 권고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부지를 결정한 집행부 노고를 치하한다.’‘시민과 공무원 등 일반인의 50.1%,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