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읍 목성리 우시장사거리~광양 IC 국도2호선 구간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기존 경전선이 폐지됨에 따라 도로구조상 종구배가 심하여 대형차량 통행불편은 물론 목성지구 신도심 개발시 경관저해 등의 이유로 광양시가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국회 등에 지속적 건의한 결과 국토교통부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이어 지난해 12월 사업이 착공되었으나 지장물 이설 등 협의 관계로 순연되다가 지난 7월 모든 협의를 마쳤다.사업 시행청인 순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광양IC 교차로~우시장사거리 38
순천시는 지난 24일(토) 향림사 앞 작은 숲에서 열린 친환경 생태문화장터, '숲틈시장'이 1000여명이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5회째를 맞는 ‘숲틈장터’에는 농부와 수공예가, 요리사들이 참여한 멋과 맛 코너, 업싸이클 코너가 운영됐고, 부대행사로 지역 음악인의 공연이 펼쳐져지는 등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특히, 운영진은 ‘숲틈시장’을 일회용품 없는 시장으로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작은 실천을 경험하고 일상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해 시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토) ~ 9월 1일(일)까지 순천만 일원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순천시 구간은 남파랑길 1700km 중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별량면 용두 마을까지 약 29.4km가 해당된다.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세계5대 연안습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등록된 순천만을 배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확대 조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백향과) 재배 시범단지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뜨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체험활동과 가공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산업화의 선진 모델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순천시가 최근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열대과수 작물 보급에 나서면서,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해 외서면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낙안면에서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조성에 한창이다.순천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0.5ha를 조성중이며 2020년까지 계속사업으로 1ha조성을 목표로 낙안읍
2016년 전임 조충훈시장 때부터 추진된 출렁다리는 약 30억원 (교량 25억원+철쭉동산 등 부대공사 5억원)이상을 들여 봉화산 둘레길의 조곡동 철도관사와 금호타운 뒤편에 길이 184m, 높이 37m, 너비 1.5m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다.출렁다리 공사는 봉화산 둘레길에 순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었고, 투융자심사 (20억 이상) 등 여러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면서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기위한 공사로 의심받으면서 3년간 표류한 공사이다.이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제5회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여수시는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동백’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서울국제웹페스트는 28개국 27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영상미, 주제의식 등을 평가해 특별상을 선정했다.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작품 배경으로 등장한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스페인 빌바오웹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내달 7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동백꽃 모형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이어서 저녁 8시 10분경 이순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청’이라 함)은 9월 5일자로 만료되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 선월하이파크단지(0.98㎢)에 대해 2020년 9월 4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사업 주변지역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이번 재지정 기간은 내년 9월 4일까지 1년간으로, 이 기간 허가구역 내 농지(500㎡ 초과), 임야(1,000㎡), 그 외 토지(250㎡ 초과)를 거래할 경우 광양청장의 허
국민건강보험공단광양구례지사(지사장 장영효) 청렴실천단은 지난8.21.(수) 중마동 KT앞 사거리 주변에서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공기관 청렴도 4년 연속 1위 달성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하였다.또한 청렴실천단은 청렴 및 금연 어깨띠 홍보를 실시하며, 7월부터 시행 된 상급병실(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 등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1단계
광양시는 망덕포구 섬진강 하류의 배알도 정상에 설치한 정자, 海雲亭(해운정)의 특별한 스토리라인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해운정은 1940년 당시 진월면장을 지내던 안상선(소설가 안영 부친)이 진월면 차동마을 본가 소유의 나무를 베어 실어 나르고 찬조해 배알도 정상에 건립한 정자다.안상선 면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 선생을 서울로 직접 찾아가 받은 친필 휘호로 海雲亭(해운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 당시 해운정은 지역의 기관장과 방문한 인사들이 올라 담소를 나누고 지역민들도 즐겨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1구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3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 릴레이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세대 1구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양상공인회,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에서 200여 구좌를 기탁했다.이어서 재단은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올해 안전보안용 드론(SFFP, Safety First Flying Patrol) 2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 장착 및 방송용 스피커 탑재형 특화 드론 2기이다.이에 앞서 공사는 정부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수산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보안용 드론 1기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공사는 드론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활용을 위해 ‘SFFP 조종자 육성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해양수산특화형 드론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한반도 두루미 네트워크 회의’에서 한반도 두루미종과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순천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부대행사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의 서식지 상황을 공유하고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두루미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이를 지원할
2019년 상반기 순천시의 순유입 인구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르면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 1144명의 인구가 순유입 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의 통합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2823명에 이른다.순천시의 인구 증가세는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광양시는 지난 22일(목)부터 2박 3일의 일정의 ‘별빛 흐르는 한여름 밤,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가 큰 호응 속에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웰니스 팜앤파티’는 광양의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공예품, 다양한 체험 등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는 문화행사이다.22일 개막식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축구단 ‘전남드래곤즈’ 한찬희, 김민준, 이후권, 안셀 선수 팬 사인회가 열렸으며, 사인볼을 증정하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날이 어두워지면서 LED로 장식된 행사장은 서
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주)000환경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을 강력히 반대했다.여수시도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과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주)000환경은 지난 2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내용은 여수시 묘도동 산 3번지에 1일 38톤 규모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이었다.이에 환경청은 지난 3월 절차에 따라 여수시에 관련법 검토와 주민 의견을 물었고, 여수시는 주민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이후 환경청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0일 묘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과 시의원, 사업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여수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울마루와 이순신 광장 등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개막공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2017년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지역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학교 수료생과 KBS교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기초연금·생계급여 등 통장관리와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등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인지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각종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이용지원, 서류발급,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할동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
광양시는 지난 20일(화) 광양장도정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광양시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에서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12. 6.(금)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이번 개막식은 국악인이자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오정해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시작됐다.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이자 (사)국
순천시에서는 오는 9월 1일(월)부터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도심권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한다고 밝혔다.개편 예정인 노선은 9개 노선으로 66번, 67번, 71번, 100번, 101번, 88번등 6개는 노선은 경유지, 기‧종점,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670번, 73번등 2개 노선은 폐지, 555번 1개 노선은 신설된다.이번 노선개편은 순천 도심의 확장에 따른 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신도심 지역인 신대, 오천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 내고, 특히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