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밤나무 노령목 관리 등 9종의 산림소득증대사업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사업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이다.이번 추가신청 대상사업은 ▲ 밤나무 재배지 전정 등을 위한 ‘밤나무 노령목 관리사업’ ▲ 노폭 2m 내외의 작업로 시설을 위한 ‘수실류 등 작업로 시설 지원사업’ ▲ 박피기 등 임산물 가공에 필요한 ‘임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 ▲ 관정·관수시설 등 임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 지원사업’ ▲ 임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1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하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62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여의도 면적(318만㎡)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부지에는 미래신소재(화학·석유정제·금속산업 등), 복합첨단산업(전자·의료·정밀기계 등), 복합물류제조(창고 및 운송업 등) 등이 입주하게 되며 현재 다수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광양시는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높은 호응으로 예산 추가편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17년 신한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신혼부부 등 만19~39세 이하 광양시 거주(예정) 무주택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202명이 신청
광양시는 아이와 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분야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출생아 수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6% 증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이와 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고 규모의 신생아 양육비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광양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임신에서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신생아 양육비는 지원액을 2017년 11월에 조례 개정으로 첫째∙둘째 500만 원, 셋째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분)는 10일 오전10시부터 새마을메주공장에서 12개읍면동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이웃 24명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새마을부녀회는 자비로 매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계절에 맞게 김치와 불고기, 나물, 삼계탕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리는 봉사를 7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양시 양성평등기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밑반찬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금부 이진수 상무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찾아오
광양시는 지난 9일(화)부터 이틀간 ‘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3개 분과별로 진행된 이번 ‘시민평가단 회의’는 민선7기 140개 공약사항의 추진상황 및 실적에 대해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특히 문화관광, 교육, 복지, 항만 분야의 2분과 시민평가단은 관광 및 항만관련 주요 공약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공약사업 부서장들의 현장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평가단의 호응
광양시는 광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 광양읍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교육을 7월부터 5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도로 운영돼 주체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광양읍 도시재생에 대한 방향성을 주민 스스로가 인지하고 지속적인 재생대학 강의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심화 과정을 개설했다.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교육은 △마을 자원 아카이빙 실무 △게스트하우스 운영 △한
광양시가 지난 9일(화) ‘초등 돌봄이웃 히어로(HERO)’ 양성 교육생 2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양성 교육은 사단법인 사회문제연구회 사람사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부터 총 40시간 동안 초등 돌봄이웃 히어로 사업의 이해, 아동 인권, 아동건강과 안전, 학령기 아동 돌봄 서비스, 다양한 형태의 가족 등의 교육과정을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앞으로 히어로(HERO)들은 방과 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학습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히어로의 집에서 부모님들의 퇴근 시간까지 돌
순천시에는 지난 8일(월)부터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모인 청년 11명이 ‘순천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고 있다.「순천 한 달 살기‘하여튼간 마이웨이’청년행복캠프」는 다음달 6일까지 조곡동 철도관사 2호와 기적소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되고, 프로그램은 매주 새로운 테마로 구성된다.참가자들은 여행과 켐프닉으로 마음을 여는 ‘여유의 첫 주’를 시작으로 치유의 둘째 주에는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나의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자유의 셋째 주에는 해보고 싶었거나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을 하고, 향유의 넷째 주와 공
지난 9일(화) 중국 농촌관광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자들이 순천을 방문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 순천대표관광지와 주암용오름마을등 농촌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팸투어가 진행됐다.순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려 농촌관광자원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해, 유명관광지에 편중되고 있는 중국관광객들의 여행 동선을 농촌관광으로 유도하는 답사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관계자들은 마을 전체가 조선시대의 옛모습을 간직한 사적 제302호 낙안읍성과 생태와 힐링의 여행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일 터키 차나칼레대학교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학생, 교직원 교류 및 연구·교육 목적 간행물 발간 △상호 보유 자료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고영진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교류협정을 체결한 터키의 첫 대학이어서 매우 의미가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간 왕성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순천대에서는 교환학생 파견, 국제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커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또한 전남 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전남에서 생산된 2kg짜리 양파 1망을 관중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우선 이날 경기의 에스코트는 이벤트를 통해 뽑힌 여성 22명이 나선다. 또한 여성은 경기 티켓 발매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이니스프리 광양중동점과 토니모리 광양중동점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8일(월) 중마동 백운관에서 ‘보육재단 출범 2주년 기념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보육재단 이사 및 감사, 최은주 공감서포터즈 부단장과 박주식 광양시민사회단체연합회 대표가 참석해 지금까지의 주요성과와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보육재단은 ▲시민 주도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보육사업 발굴 ▲작년 하반기 대통령상
순천시(시장 허 석)에서는 원도심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과 인접구역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시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사업 구역내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 빈 상가 등을 대상으로 셰어하우스 1건, 코워킹 커뮤니티 스페이스 7건, 창업 지원 3건등 총 11건을 선정했다.보조금은 사업규모에 따라 2000만원~3500만원을 지급하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30%이다.지원사업을 살펴보면 ‘뮤직 코워킹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지역 청년 뮤지
순천시는 지난 5일(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규정에 근거해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진행 절차에 들어갔다.‘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공모’는 7월 5일 ~ 9월 2일까지 60일간 공개 모집한다.후보지는 1개 리·통 이상 마을의 대표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의 80%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지역이 신청가능하다.희망 지역에서는 공고일 기준 예상 부지경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얘들아, 모여라’ 공연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어려서부터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도서관 견학과 책 놀이 교육, 문화공연 등 취학 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특히 인기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인형극, 마술쇼, 샌드아트 등의 ‘얘들아, 모여라’ 기획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떴다 무지개’ 전래놀이 공연이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오는 12일(금) 어린이집 원아 250명을
광양시는 중마동 우림필유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7일(일) 단지 내 공원 주변에 모여 주민 간 ‘소통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통 공감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림아파트 부녀회(회장 전윤경)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현안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치맥타임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
광양시는 지난 4~6일 중국 청도시에서 구례군·하동군과 합동으로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한 결과, 광양 매실 가공품 3건에 20만 불, 신선농산물 1건에 100만 불(5년)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어와 추가 협의 4건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양시는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서 전라남도와 남해안 남중권에서 추진하는 통합 해외 마케팅에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참여해 왔으나, 이번에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규모화된 해외 시장개척에 직접 나섰다.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바이어 54명이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남도가 포스코 광양제철의 대기환경오염 위반(대기환경보전법 31조) 사건에 대해 조업정지 10일 대신 과징금 6,000만원 납부로 행정처분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한다.이에 앞서 전남도는 브리더를 통한 오염물질 무단방출에 따라 지난 4월 24일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포스코 광양제철에 사전 통지한바가 있다.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대기환경보전법 제 85조의 청문규정에 관한 사항과 관련법 37조 과징금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관련법 31조 위반 건에 대해 법적 근거없이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이미 사전통지 한 조업
광양시는 지난 8일(월) 시청 접견실에서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한국팀 주장을 맡아 남자 축구 사상 첫 준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황태현(20·안산 그리너스)선수와 가족(황수환, 강수정)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황태현 선수 초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에서 광양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고마움으로 이뤄졌으며, 방옥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정민기 의원, 市 체육회 고문, 상임 부회장 및 부회장, 축구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의 꽃다발 전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