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순천대학교 진입로 구조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순천대학교의 역사성과 미래상을 반영한 안내 구조물을 제작, 진입로 주변의 보행환경과 조경디자인을 개선하여 대학 인지도 제고 및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응모자격은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디자인 방향은 순천대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역사와 전통, 특성 등이 함축된 것으로, 주변 환경과 부합되는 구조물 디자인이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
전라남도가 15일 경기 남양주와 광주 산란계 농장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농약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이날 자정부터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보류하고, 17일까지 농약 잔류물질 검사를 완료토록 하는 등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치계획에 따른 것이다.전라남도는 지역 산란계 사육 99개 농가의 계란 출하를 3일간 보류한 상태에서 피프로닐 등 27종의 농약검사 항목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17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토록 조치했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산란계 농장의 농약성분 검사 결과
미래 해양시대를 맞아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오주)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관광과를 신설하는 학과 개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해양과학고는 지난 달 18일 전남교육청으로부터 학과 개편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단위 신입생 모집으로 특성화된 해양 인재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존의 토탈미용과 1학급을 폐과하는 대신, 매년 해양레저관광과 1학급(24명 정원, 전국단위 모집)을 신설해 기존의 자영수산과 2학급(48명 정원, 전남단위 모집)과 함께 운영된다.신설 해양레저관광과는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에서는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 1.부터 3개월간(2017. 8.~10.) 휴대용 IT기기 불법취득․유통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등 휴대용 IT기기를 분실이나 도난당하는 경우 재구매에 따른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되고,-기기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추가 피해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저장되어 있던 가족․친구들의 사진․동영상 등을 잃어버리는 경우 개인적 상실감이 매우 큰 점을 감안하여,-휴대용 IT기기 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전라남도의 농산어촌 학생 등 2만명이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101LAB, 전남복지재단과 함께 도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온라인 외국어학습권 기부」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전남도는 ‘101LAB’으로부터 총 120억원 상당의 학습권을 기부 받아 도내 학생 등 2만명에게 1년간 무료로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제공하게 됐다.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101LAB’(이명신·김동희 대표)은 공공기관·민간
한․중․일․타이완 프로 바둑기사가 국가 대항전으로 펼치는 제4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9일부터 3일간 국수(國手)의 고향인 강진(김인), 영암(조훈현), 신안(이세돌)에서 펼쳐진다.개막식은 28일 강진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을 순회하며 ‘한․중․일․타이완 단체바둑대항전’, ‘국제페어바둑대회’ 등 ‘국제 프로바둑대회’와 ‘국제어린이 바둑대축제’로 개최된다.단판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한․중․일&
전라남도는 도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위해 2018년 사업 대상지를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첫 해인 2015년 6개 섬을 선정한데 이어 현재까지 10개 섬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고 해마다 2개 섬을 추가해 2024년까지 모두 24개 섬을 가꿀 계획이다.’15년) 6개 섬(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16년) 2개 섬(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17년) 2개 섬(여수 손죽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특색교육활동인 독서토론열차학교가 19일 출정식을 갖고 17일간의 동북아 대장정에 오른다.이번 여정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42명, 교직원과 인솔팀 등 총 176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9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참가학생 대표자의 사회로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장정을 다짐한다.출정식에는 독서토론열차학교 교장(우수영중학교 교장 윤채현)의 출정 신고에 이어 학부모와 선배들의 꽃목걸이 증정, 학생대표 선서, 학부모 영상편지 시청, 생각종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장만채 교육감은 참가 학생들에게
7개국 1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통합레이스 축제인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불과 4년만에 빠르게 성장해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함께 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대회 참가국 간 문화․기술 교류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한 가지 차종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전라남도는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을 통한 항구적 가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3일 저수율 30% 미만인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 수요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가뭄 대책비 지원을 건의했다.그 결과 14개 시군 180개소 저수지 준설을 할 수 있는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65만 3천㎡의 저수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앞으로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가뭄 대책비 197억 2천2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동부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동부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동부지역 발전을 모색하고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14개 선도기관이 모여 올해 5월 새롭게 구성했다.앞으로 연 2회 모임을 갖고 미래 성장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유치,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 협력과제 발굴 및 실행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올해는 새 정부의 일자리 국정 방향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저성장 고착화‧양극화’로 인한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초․중학교 의무교육에서 중간․기말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독서토론열차학교 무대를 북한으로 넓히는 등 남은 임기 동안 전남의 학생들을 당당한 미래 인재로 기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또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독서 기초체력 신장, 학교 혁신의 중심인 무지개학교 확산,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전남형 애프터스쿨’의 현장 안착 등을 강조했다.장만채 교육감은 29일 본청에서 열린 주민직선 7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지난 7년의 성과들을 더욱 알차게 가꾸어 아이들이 행복한 학
전남문화관광재단은 7월 6~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재단과 여수 마이스얼라이언스, ㈜YM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색있는 회의 장소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MICE 행사 유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회의 기획업체(PCO) 등 MICE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유니크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가 열리는 개최국이나 지역에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포럼에서는 김응수 (사)한국
전라남도는 20일 여수 소라면 덕양2리 경로당에서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보호되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해 시범 추진된다.이날 현판식에는 한형석 광역치매센터장, 장기생 여수시보건소장,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춘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라남도는 치매안심마을 시범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여수 소라면 덕양리 6개 마을 주민 설명회와 협약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동부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은 14일 광양 진상면 박 모 씨 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 및 과실 솎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광양지역은 5월 말에서 6월까지 매실 수확으로 1년 중 일손이 가장 바쁜 시기다.일손 지원을 받은 박 씨는 “바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어줘 한 시름 놓게 됐다”고 말했다.이기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매년 농번기철이면 여러
전라남도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0개를 거머쥐며 역대 최고인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9위)보다 무려 6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그동안 전남 선수단의 최고 성적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이룬 4위였다.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0일까지 4일간 펼쳐진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남 선수단은 34개 종목 105개 종별에 선수와 임원 등 1천149명이 참가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이는 당초 목표한 금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