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2월 3일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4건에 41억 원이 추가된 3,152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1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4천만 원(총사업비 60억 원), ▲공설운동장 등 우레탄 트랙 교체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 ▲옥곡천생태하천복원사업(2단계) 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조성사업(2단계) 1억5천만 원(총사업비 90억 원)등이다.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에서 8건 57.7억 원의 추가 증액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실시설계비 6억, 세풍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5억, 곡성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10억,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조성사업 3.7억, 광양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예산* 등 5건의 신규사업 예산 24.7억 원을 확보하였다.*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은 41억 원 총액 반영으로 내년 1
광양항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주당 86.5항차로 작년 수준(87항차)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말 기준 87항차였던 광양항의 항차수는 올들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진해운 8항차 감소 등 81항차까지 감소했었다.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광양항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항차수 회복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현대상선 등 대체선박 투입, 홍콩 인트라선사인 소패스트 선사(SOFAST Ship
서초울림통(회장 이선아)과 112자전거봉사대 (회장 정창주)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02일(금) 14:00 광양문화원 앞 거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혈소판이상감소증과 특발성신경염증이라는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의 치료비에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초울림통 이선아 회장은 “작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하며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112자전거봉사대 정창주
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임창택)는 지난 12월 01일(목) 10:00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5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하였다.이 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11월 30일 나주농협에서 실시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서 전달된 것으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되었다.농협광양시지부 임창택 지부장은 “비록 김장김치의 양은 적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U-징수시스템‘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시는 지난 11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대회 세입증대 분야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광양시가 발표한 ‘U-징수시스템’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 제11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상했다.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남 자원봉사 대축제는 1년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행사다.광양제철소는 1983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조성해 온 공적을 인
광양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PVC 고무호스를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시는 최근 김장재료를 씻을 때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 때문에 김장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무호스에 포함된 PVC(염화비닐수지)나 PE(폴리에틸렌) 계통의 화학물질이 수돗물의 소독을 위해 넣은 염소와 반응해 소독냄새로 오인하는 악취를 발생시킨다.염소 소독 냄새는 대기 중에 그대로 두거나 끓이면 휘발돼 없어지지만 고무호스와 반응해 발생하는 냄새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 김장김치를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또
광양시는 시민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에 ‘2016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윤수일 5인조 밴드와 최성수, 최근 ‘내 맘 잡아주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김주아를 초청해 수준 있는 음악으로 공연의 흥을 더한다.또 열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발성의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는 테너 김철호와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고등 성악과 과정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명숙
광양시가 12월 1일 전라남도 출산 장려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그동안 결혼·출산 지원에서부터 신혼부부 임대주택 보급, 고용정책,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특히 ▲저출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 구성 ▲임신·출산·양육 주기별 지원 ▲아이 낳고 키
광양시가 광양보건대학교를 시 발전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대학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설립자와 재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보건대를 돕자는 시민 청원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 호응이 예상 외로 높고 적극적인 가운데, 광양시가 대학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광양보건대를 사랑하는 시민 모임에서는 지난 11월 1일 광양보건대에 대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과 설립자와 학교법인의 문제를 대학 자체의 정상화와 분리 하여 처리할 것, 광양보건대의 폐교 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수상은 선원표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기업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선 사장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직원들의
정현복 광양시장이 12월 1일 광양시청 내(민원실 옆) 설치된, 중증장애인 운영 ‘드림카페’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받았다.이번 이벤트는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드림카페’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장애인과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 시장은 12:30 부터 1시간 동안 메뉴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등 집중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날 이벤트를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자체적으로 생산한 쿠키를 함께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중증장애인 4명이 정상적
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강호경)에서는 지난 2016년 11월 28일(월) 16: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문섭)에서 운영하는 휠체어 슬로프 차량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동광양라이온스클럽 강호경 회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을 구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상의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
광양시가 내년도 ‘제11회 광양꽃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이벤트 행사 6개, 전시관 운영 3개관, 홍보관 운영 3개관, 판매관 운영 8개관, 체험 프로그램 10개관 등 30개 프로그램이다.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이나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꽃축제와 연관된 프로그램은 추가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은 별도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제외된다.공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개인․업체는 12월 14
광양시가 지난 9월 5일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원실 내에 열린 도서실과 금융기관, 세무서를 운영해 민원 편의성을 높이고, 친절서비스 매뉴얼 제작·배부와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취약계층을 위한전용 창구 운영 및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정현복 광양시장은 “내 집 같이 편안하고 내 가족 같은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숙원사업인 여수 율촌제2산업단지 부지에 준설토 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준설토 매립이 우선되어야 할 선행 공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해수부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율촌제2산업단지에 준설토를 우선 투기하여 2017년까지 준설토 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예정부지는 광양항 제3준설토 투기장내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항만부지 위주로 준설하였으나 수차례 협의를 하여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준설을 추진하고 있고, 준설토 매립이 완료되면 광양만권경제자유
광양시가 ‘광양마로정’ 준공을 기념하는 ‘제11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열고 전국 최고의 궁사를 가린다.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광양시 중마동 소재 마로정에서 열리는 이번 궁도대회는 시민의 심신 수련에 기여하고 있는 국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궁도협회와 광양마로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궁도에 관심이 있는 궁도인 1,5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실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회 첫날인 3일에는 단체전을, 4일과 5일에는 노년부,
광양시가 내년도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전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매화, 매실 및 관광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를 활용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등이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하고 12월 말 운영자를 선정한다.광양시 홈페이지 ‘제20회 광양매화축제’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고,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광양을 대표하는 축제에 걸맞은 전문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