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에는 10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항만종사자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YGPA는 교대·야간근무 등으로 인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항만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광양항 선원회관 2층에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광양항 건강관리실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물리치료실은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VR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또한 사업장을 방문하여 뇌심혈관계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하여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이날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남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상급 의료서비스 불모지이다.지난 3월 15일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발언으로 전남 의과대학 설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점에 대해서 전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그동안 전남도는 순천대-목포대 의과대학 공동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후, 해당 대학과 별도의 협의 없이 ‘통합의대 추진’으로 급선회함으로써 당사자로부터 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였고, 지역사회에 대혼란을 초래하였다.또한, 당사자 동의도 없이 통합의대 계획서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 공모를 전문가 참여하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정되지 않은 지역엔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공정한 관리자로서 전남도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면서 의대 설립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정부와 의료계와의
순천시는 지난 15일 별량면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정비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통합지주형 간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으로 인해 경관 훼손 및 운전자 시야방해 등 민원 상시 발생에 따른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국도 및 지방 도로변에 난립한 지주형 간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지난 2월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간판 소유자들을 설득한 후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입구 주변에
순천시 교통관제센터(장천동 소재)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 12월 개소 이래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버스정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시내버스 도착정보와 시정홍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T)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334대를 운영하고 있다.교통정보는 2011년부터 돌발상황 정보제공 및 우회경로 유도, 소방차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부여 등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19일,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준다. 총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으며,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이번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준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모든
여수삼황묘보존회가 주최하고, 여수향교가 주관하며 여수시가 후원하는 삼황묘 기 신제향이 15일 10시, 우천 중에도 200여명의 참반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여수 삼황묘는 태조 고황제, 고종 태황제, 순종 효황제 세 분을 모신 국내 유일의 황실 사당으로 1926년 순종 효황제의 인산일에 참가한 여수 지역 유림대표 정영민, 최석주, 최봉삼이 1927년 민족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여수시 고락산 기슭에 창건했다.그러나 1939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고, 정영민 등 창건자 3명은 투옥되었다. 1947 년 복실 되었고, 2006년 삼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
광양시가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2024년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이날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4월 16일(화) 14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이사, 이용재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기업체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출신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좌담회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환영사, 축사, 글로벌 이슈 영상상영, 대담,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2024)'에 참가하여 여수항 홍보 및 크루즈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올해 120여 개국 580개 이상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했고, YGPA는 여수항 홍보를 위해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했다.YGPA는 "Royal Caribbean, MSC, Silver Sea" 등 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FC U-15 소속 최건민 선수가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2009년생으로 매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최건민은 1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집훈련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아, 4월 12일 22명으로 이뤄진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이며,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순천FC U-15 이영수 감독은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추진위원회는 광양시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찾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기존 12명의 환수위원회에서 22명의 추진위원회로 확대 구성하고 대외협력, 역사고증, 교육, 홍보 섭외 등 총 4개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된다.이날 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인 김종호 광양문화원장, 박두규 광양YMCA이사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자리 찾기 사업 및 예산(안)을
광양시가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남C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인구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 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