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26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여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전국의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역 99곳 중 무려 17곳이 전남지역이며, 전남도 내 유인 도서 중 의사가 없는 도서가 절반이 넘는 등 전남의 의료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전남에 반드시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전남도 내 지역거점 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과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최소한의 의료인력조차 없어 필수 의료과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시정질문 첫날인 25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전반에 관한 시정질문을 가졌다.이날 시정질문은 정회기 의원, 정구호 의원, 신용식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첫 질문에 나선 정회기 의원은 포스코의 구봉산 체험형 구조물 설치, 예산낭비 사례, 율촌·세풍산단 산출물의 광양지역 유입에 대해 질문했다.정의원은 포스코가 구봉산에 계획하고 있는 체험형 구조물의 설치에 대해 질문하고 “구봉산은 장소 및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며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공사, 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지난 24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이날 시정질문은 이영란, 서선란, 최미희, 김미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으며, 각 의원별로 질문을 하면 순천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이영란 의원은 △도로점용 허가 전반 △시내버스 환승센터(공영차고지)와 관련해 질문했다.이후 보충질문을 통해, 도로와 녹지의 불법 점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백강로에 대해 완충녹지를 강행할 경우, 법과 원칙을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충녹지 대신 경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8일 순천시의회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전남 의과대학 신설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이날 집회는 의과대학 신설이 아닌 기존 의대 정원의 증원만을 강조하는 최근 정부 방침을 규탄하고자 모인 자리로, 전남도의회, 순천대 등 500여 명과 함께 의대 신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의 현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예산·정책전문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해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지방의회 권한 및 지방의원 역량 강화’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역위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핵심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정창수 소장은 4시간여에 걸쳐 ▲지역정책 현안 분석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 해설 ▲지자체 주요 이슈 ▲지자체 재정 현황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을 집중 강의했다.강의를 통해 지역소멸 대응 기금 활용, 고향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이 13일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해 공직기강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석주 의원은 올해 여수시 소속 공무원이 일으킨 각종 비위사건을 ‘부적절한’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투명성은 물론 여수시의 미래, 시민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이어 사건 배경으로 공직기강 약화를 꼽았다. 이러한 공직기강 약화는 “행정 경험 부족, 시정 운영에 대한 철학과 의지 부족 등 여수시장의 리더십과 방향성 문제가 주된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꼬집었다.이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27일 순천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의대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유치 지원(순천에 의과대학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형구, 이하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 10여 명이 순천시, 전라남도, 순천대와 합동으로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강형구 위원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의 확산이 무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신규공무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된 신규 임용이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 8명은 정책지원관으로서 조례 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활동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공청회·세미나·토론회 개최 지원 업무 등을 할 예정이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일반안 2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9월 14일부터 6일간 열린 제321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본회의에서는 총무위원회가 심사한 광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가결하고, 광양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3건을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주민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 △순천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 근대역사골목을 방문해 광양 고유의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대구근대역사골목의 지역자산 전략적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광양 정체성 연구 및 고유 콘텐츠 발굴연구에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견학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호·정구호·박철수·김보라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대구근대역사골목은 공동화현상이 뚜렷해진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
여수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빚어진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 패소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수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대한 세금 손실에도 여수시가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시민 사과와 함께 공적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2007년 12월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최초 사업계약서 체결 이후 8번에 걸쳐 계약서 내용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29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광양시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이 담긴 문화, 역사, 공동체 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을 형성시켜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회의 주재자인 정회기 의원을 비롯해 서영배 의장, 박철수․김정임 의원 등 의원 4명과 참교육학부모회광양지회, 광양교육나누리, 광양교육공동체,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시에서 시행하는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9일에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31일 및 9월 1일에는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진행된다.주요 안건으로는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국가보훈대상
여순사건 희생자를 직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된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9일(수) 오후 4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여순사건 유족, 시민단체, 시의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신월동 환경미화사원 휴게실에서 열리게 돼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소는 여순사건이 시작된 장소인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 위치해 있어, 토론회의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구 주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서 의원은 지난 1일 광양시 광양읍 동외마을을 시작으로 혹서기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고회를 진행 중이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장소를 특정해 지역민을 초청하는 기존 보고회 방식과는 차별화했다.이에 서 의원 측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주민들도 마을의 작은 민원부터 정치에 대한 생각까지 서 의원에게 직접 이야기함으로써 호응하고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3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국기 등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이어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18. ~ '
‘제12회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9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주최하고 광양시배구협회(회장 서정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자 클럽부 12개 팀과 여자 클럽부 6개 팀, 시니어 실버부 2개 팀이 참가해 조별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영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정옥기‧김철민 의원이 24일 제23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구민호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는 산모를 위해 꼼꼼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특히 “산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이 모유수유”라며 서울특별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모 찾아가는 모유수유매니저 서비스’를 예시로 들었다. 그러면서 산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꼼꼼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옥기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암면과 신대지구에 위치한 골프장 두 곳을 현장방문했다.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각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적법 처리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제초제 등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수목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골프장 노면수 유출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지속적인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