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티투어 기획투어로 시골마을에서 즐기는 1박 2일 ‘촌캉스’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촌캉스’투어는 4월 6일부터 4월 21일, 5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 운영된다.이번 ‘촌캉스’코스의 개랭이 마을은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마을로 숙박, 체험, 음식 등 모든 자원을 갖춘 순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순천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들빼기와 홍갓이 대표 관광자원이다.개랭이 마을의 고들빼기를 활용한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고들빼기 자연밥상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황토방·편백방 등에서 자며‘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맞이「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3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1,400여 명 시민분들에게 직접 수목을 나눠 줬다. 또한, 시는 우천으로 인한 사전 대기 텐트 설치, 안전 라인 설치 및 묘목 포장 작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행사는 4개 기관(전라남도,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산림조합)과 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과실수, 조경수 및 미니화분 등 총 7종 12,600주의 수목을 풍성히 준비해 선착순
뇌출혈로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 브○○ 씨가 성가롤병원(병원장 박명옥)에서 치료를 받고 4월 3일 고향 베트남으로 무사히 귀국했다.브○○ 씨는 지난 2월 20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이날 점심을 먹은 후 갑자기 쓰러졌는데, 성가롤로병원 의료진은 심부 뇌내출혈 진단 하에 즉시 천두술 및 혈종배액술, 뇌실외배액술을 응급으로 시행하였다.수술 후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계속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부인이 얼마 후 입국하였다.한편, 브○○ 씨는 2020년에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미등록 외국인 신분으로 머무르게 되었다.
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봉숙·한상근)는 지난달 23일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137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삼산동 두 직능단체 회원들은 매년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허계용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먹거리부스 운영에 동참해 주신 두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신규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시는 지난달 29일 개최 된‘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연향동 814-25 일원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확정하여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6월 연향들 일원을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고,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선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AI앰뷸런스 시스템 구축·운영하는데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은 구급차와 의료기관에 AI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AI응급서비스를 표출함으로써 중증도 분류, 응급실 포화도 분석 등에 따라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응급실 도착 전 최적의 치료계획을 마련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시는 지역완결형 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글로컬대학의 특화 분야별 혁신 책임 운영을 위해 부총장제를 시행한다.국립순천대는 1일, 교학부총장에 남기창 교무처장·교육혁신본부장(동물자원과학과)을, 대외협력부총장에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농업교육과)을 각각 임명했다.국립순천대는 신설된 부총장 체제를 통해 교육 체제 개편과 지역 협력 강화 등 글로컬대학 분야별 혁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교학부총장은 국립순천대의 핵심 혁신과제인 학문·학과 간 벽허물기를 통해 3개 특화분야를 무학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학사제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 용품을 관광객들께 전달하며 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섹션 별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을 안내했다.허동균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
순천시(노관규 시장)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시민, 관람객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순천시가 미래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애니 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에 힘을 보태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행사 진행은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경과보고(교육지원과장 조현경),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장의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전담교사(교사 박상진)의 영재교육원 운영과 비전 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올해 순천영재교육원에서는 자연과학영역, 융합영역, 발명영역에서 총 205명의 학생들이 1년 과정의 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전환 미래교육을 대비해 에듀테크 교구 활용 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허동
순천시립합창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을 선보인다.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동천 꽃길을 걸으며」공연은 합창, 혼성 합창, 남성·여성중창, 솔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벚꽃 휘날리는 동천 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공연은 3월 31일 저녁 6시 용당동 e-편한세상 아파트 앞 동천 변에서, 4월 1일 저녁 6시 풍덕동 한신아파트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야간투어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리뉴얼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지난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초대박을 터트린 순천시가 올해도 도심 곳곳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K-디즈니를 선택했다. 잘 갖춰진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에 애니메이션을 얹힌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K-디즈니 순천’을 선포한 것이다.시는 우선 도심 주요 지점 3개소에 캐릭터를 설치하여 ‘K-디즈니 순천’의 출발을 알렸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21시까지 야간개장을 시작한다.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스페이스 브릿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과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를 미디어로 담아냈다.노을정원에 두다다쿵‘두다하우스’는 자연주의 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생명의 시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을 환한 빛과 조형물로 연출해 신비로운 분위
전남 광양농협(허순구 조합장)이 27일 국립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 수행을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허 조합장은 2021년부터 매년 순천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 12월 제3기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허 조합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 조합장의 뛰어난 경영전략은 광양농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광양농협 금융자산은 총 1조 4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자산 순증은 97.6%에 달했다. 전국 농축협 종합평가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
지난 23일 순천시 삼산동 용당동 일원에서 펼쳐진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3,000여 순천시민의 뜨거운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축제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생물을 가지고 축제를 한다는 게 이렇게나 어려운데, 오늘은 여러분 모두가 꽃이 되어 주셨다”며, “4월 1일 개막할 순천만국가정원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노관규 시장과 퀴즈를 맞힌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고 명품하천으로 변화될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벚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