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여수시 소재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다.대여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생활편의)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기후생태과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사용 후에 반납하면 된다.대여기간은 최대 3일이며, 단 사용자의 부주의로 기기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동일 기종으로 변상해야 함을
광양시는 4월 20일(A그룹)과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의 공공기관·
광양시가 전국적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광양벚꽃문화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등 꽃 퍼레이드가 계속된다고 밝혔다.올해 제9회를 맞는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22일 오후 2시부터 장기자랑, 모듬북,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합기도 시범, 벚꽃가요제 예선 등이 열린다.24일에는 전국밸리댄스대회,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
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사계절)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위즈덤하우스)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최난영, 고즈넉이엔티) 등 총 3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올해 3월부터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양청년꿈터,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의 경우 재킷,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또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양광, 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에도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시에는 25개대(시1, 읍면동24) 337명의 기동대원이 활동 중으로, 이번 동절기 3개월간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총 2,226가구를 발굴, 생활지원비·후원물품 전달 등 약 2억 5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도배·장판·창틀교체·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순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실시한다. 걷기왕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선정방법은 1일 만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걸어야 하며 6개월 동안 120만 보 이상을 걷기 실천을 하며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 3kg이상 감소시킨 시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걷기왕 도전을 원하는 시민은 핸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3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상전벽해를 일구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온 광양경제청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밝혔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해당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 하였다.첫 번째,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논의를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수산업은 과거로부터 여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특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남해안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매주 금, 토요일 ‘꿈청오락실’을 운영하여 취업과 일상에 지친 청년들과 함께 재미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한다고 밝혔다.‘꿈청오락실’은 취업 불안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18~45세의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 후 매주 금요일 19시, 토요일 15시에 순천시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참가자들은 청년센터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참여자끼리 팀을 이뤄 보드게임 및 다트, 병뚜껑 알까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
삼산동(동장 김준화)이 오는 23일 토요일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벚꽃축제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삼산동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올해 주제는 삼산동의 마스코트 캐릭터 꾸비, 분홍빛 벚꽃, 그리고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명품하천의 시작, 분홍빛 머금은 꾸비와 용당뚝방길에서’로 정했다.이번 축제는 용당뚝방길(용당동 705)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13시부터 우아한 클래식과 향림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에서는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의 규모이다.설명을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물들고 있다.전남드래곤즈가 후원하며 광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양시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한 미르기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