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남 초·중·고(830개교) 모든 학교의 급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올해부터 무상 급식 지원 대상을 목포, 순천, 여수 등 시 지역 고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전남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25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중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급식업무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추가 확대되는 시 지역 洞소재 고등학교 운영비와 급식인력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식품비는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양질의
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까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치매는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인지능력이 떨어져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제공한다.순천시에서는 읍·면·동 순회검사를 하고 있으나 우선 검사를 받고 싶거나 순회시 검사를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순천시보건소장(김윤자)은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한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4년부터 4년 동안 52억 원을 들여 늘 푸른 난대숲에 조성해온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이 2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완도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0동 규모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이 8동으로 이뤄졌다. 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며졌고, 대부분의 객실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특히 국내 최대 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과 청정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늘 푸른 숲에서 4계절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1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과 무시험추진협의회 위원, 초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학생이 참관한 가운데 순천지역 6학년 학생 2,673명을 대상으로‘2018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공개 추첨식’을 실시하였다.이날 추첨식은 무시험 배정 업무 추진 경과 보고, 배정 방법 설명, 모의 추첨 시연, 실제 추첨 배정하는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추첨값 추첨에는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의원, 초․중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 및 학생 대표가 참석하여 추첨 배정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
순천시는 철새 서식지는 여전히 폐쇄하고 순천만습지 탐방로의 일부를 환경부, 전라남도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일부 개방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인근 농경지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11월 21일 전면 폐쇄된 지 53일 만에 일부 개방한 것이다.그 동안 순천시는 철새도래지 진입구간에 이동초소 설치와 보건소, 공동방제단, 군제독차량등 9대를 동원하여 매일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해왔다.순천시는 순천만습지의 AI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환경과학원과 협력하여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 철새분변 검사결과 음
농림축산식품부 공고 제 농축 2018 - 18 호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의2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2조의5 규정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2018년 1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 목적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2. 지역 : 전라남도 장흥, 보성, 순천, 강진, 담양, 곡성, 영광 및 전국 제이디팜 계열화사업자 소속 농장·업체3. 대상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소방차 등 구조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충북 제천 화재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관련 법령이 개정(소방법.18.6.27시행)됨에 발 맞춰, 긴급 출동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실시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남경찰이 선제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남지역 상습․고질적인 주정차 혼잡구역 총 56개소를
여수시 율촌면 ‘율촌제3산업단지 예정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율촌면 송도·늑도에 거주하고 있는 109세대 322명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축조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2017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율촌제3산업단지 예정지는 송도, 늑도 등 4개섬이 포함된 해면 976만㎡ 면적에 조성되는데, 1차적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광양항 준설토 투기를 위한 가호안 축조공사에 4,270억 원을 투
2017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는 전남지역의 환경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영세사업장의 환경애로사항 해결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전남지역에 특성화된 연구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및 환경전문교육사업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로 2017년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전남의 환경현안해결방안 제시를 위한 조사연구, 지자체와 연계한 환경정책기반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연구, 지역내 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및 산학협력기술개발 연구 등 총 12개 연구사업을 추진하였다.또한 전남도내 75개 중소·영세사업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중학교 교원, 글로벌현장학습 참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직업교육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특성화고 글로벌 마인드를 확산해 특성화고 계열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현장학습 청사업단(호주, 미국) 운영 보고에 이어 학교사업단 여수정보과학고(호주)와 전남조리과학고(싱가포르) 운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
지난 10월 31일 한중 양국정부가 ‘한중관계개선 양국간 협의’ 발표가 있은 지 한 달 만인 28일 중국정부가 베이징과 산둥지역으로 한정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내용을 여행사에 시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의 방한여행상품의 핵심인 전세기, 크루즈와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 판매는 여전히 금지하고 특정기업과 연관된 시설 이용을 불허하고 있지만 이 또한 단계적으로 허용되고,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까지 해제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전남도는 이에 대응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우선 12월 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