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4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주거복지 혁신대상’ 평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온 ‘행복둥지사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평가는 ‘2018 주거복지인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주거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약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이고, 전라남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조 8,393억 원 규모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해 9일(금)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2019년 도교육청 예산안은 정부 세수 증가로 인한 교부금 증가 등으로 2018년 본예산보다 2,850억 원(8.0%)이 증가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3,623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 3,493억 원, 자체수입 347억 원, 전년도 이월금 933억 원이다.세출예산은 인적자원운용 1조 8,096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3,297억 원, 교육복지지원 2,421억 원, 보건/급식/체육활동 2,
매년 11조에 달하는 예산(도 예산 7조여원, 도교육청 예산 4조여원)을 심의 의결하는 전남도의회에서 내년 8월부터 상임위원회 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도의회 이용재 의장과 서동욱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전남연대회의와 가진 간담회에서 “수 년째 시민단체와 일부 도의원들이 지방의회 회의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상임위 인터넷 생중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지난달 15일 임시회 본회의 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전남도의회는 상임위 인터넷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19학년도 전라남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화) 밝혔다.선발예정인원이 484명인 전라남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시험에 3,63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7.51대 1을 보였다. 이는 전년 8.19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선발예정인원이 전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평균경쟁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경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지난 100일, 도민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남 발전 돌파구 마련을 위해 뛰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도민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회견에서 김 지사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충, 국내외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새천년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들이
전라남도는 현재 공석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에 외부 공모를 거쳐 신삼식(61) 전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에 안경주(52․여) 전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식품산업연구센터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에서 전문성·리더십·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생물산업진흥원에 추천했고, 진흥원은 면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생물산업 분야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신삼식 전 국장을 신임 센터장으로 최종 결정했다.신 내정자는
전라남도는 지난 19일 흑산공항 건설과 관련해 10월 5일 이전 속회를 전제로 정회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에 대해 심의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는 당초 사업 시행자인 서울지방항공청이 제출한 심의 일정 연기 요청에 대해 위원들 간 수용 여부를 두고 19일 밤늦게까지 격론을 벌였으나, 밤 11시 40분까지 10여 시간 동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0월 5일 이전 속회 결정 후 정회를 선언한 바 있다.심의 전날인 18일 서울지방항공청은 통행 실적, 식생보전등급에 대한 입장 차이, 항공기의 안전
전남경찰청(청장 최관호)은, 9. 21. 보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범인검거에 기여한 제보자 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및 폭력, 사기 등 범죄내용을 제보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하였다.「범인검거 보상금」은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신고하여 검거하게 한 사람, 범인을 검거하여 경찰공무원에게 인도한 사람, 범인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며, 보상금액은 검거에 기여한 정도, 범죄 피해 규모 등 여
전남지역산업의 육성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재)전남테크노파크 제6대 신임 원장으로 유동국 후보가 이사회에서 선임됐다.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재적이사 16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원장으로 유동국 후보를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모집했으며, 공모에 7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2명을 원장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유동국 신임 원장은 2010년부터 4년간 광주TP 원장 재임 시 산업부 경영평가에서 4년
김영록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전문체육 전문가인 박철수 전목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사무처장에 생활체육 전문가인 정건배 전 전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각각 내정했다.박철수 상임부회장 내정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중앙 경기단체, 도 경기단체, 시군 체육회, 학교체육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체육에 대한 식견을 넓혀왔다.목포대학교에서 34년간 카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3월 퇴임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대한카누연맹 부회장, 전남카누연맹 회장,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학교법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전국의 시·군·구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지역회장을 공개 모집한다.소상공인연합회 제2기 지역회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이 제3기로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 △ 해당 지역 내 사업장이나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 해당 지역 내에 사무소를 두고 소상공인을 회원으로 둔 단체의 장 등이 신청할 수 있다.이번에 지역회장을 모집하는 지역은 전국 기초지자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문화축제인 ‘2018 전남GT’가 8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전남GT는 자동차 레이싱,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오프로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6개 대회가 한 자리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전남만의 독특한 대회 방식이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경기로 진행되며, 메인 클래스인 ‘전남 내구’ 31대를 비롯, ‘슈퍼바이크’ 20대, ‘오프로드’ 60대, 전기차 대회인 ‘에코EV챌린지’ 10대, ‘드리프트’ 35대, ‘타켓트라이얼’ 36대, 서포트레이스 48대 등 총 310대의 다양하고
전라남도는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천41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정부예산안보다 6천8억 원(10.9%) 늘어난 규모다.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정부의 투자 축소기조에도 불구하고, 남해안철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증액되면서 전년보다 1천241억 원(18.2%)이 증액된 8천31억 원이 반영됐다.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 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
전라남도는 제7대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김철신(60) 씨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자 6명을 접수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5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해 전라남도에 추천했다.전라남도는 면접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과 경영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철신 씨를 사장 임명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김철신 내정자는 순천 출신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27일 취임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첫 일정으로 산업현장을 찾아 지역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윤병태 신임 정무 부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후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목포․영암․해남)’인 대불산단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대불산단은 조선해양 기업이 집적된 전남 서부권 산업의 요충지다. 최근 몇 년간 조선경기 악화로 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 기업은 물론 지역상권까지 심각한 불경기를 겪어왔다. 정부는 지난 5월 목포․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