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3일 부시장실에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골프장과 호텔건립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장과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5개 분야 22개 사업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이어,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제출한 광양구봉산 관광단지사업계획서의 각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의견을 보고 받았다.사업비 1,043억 원이 투자되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황금택지지구 주변 임야 34만평 규모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인근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독사 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하고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광양제철소는 최근 고령화와 가족 해체 현상 등으로 인해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근 지역의 고독사 위험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생계형 밀착프로그램 사업을 마련했다.광양제철소 직원 29명을 비롯한 49명의 봉사단은 23일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등 관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서현필)는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우리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광양읍 사곡리 도로변 330㎡를 정비했다.연합회 회원들은 올 봄에 꽃동산에 식재한 꽃나무와 잡초를 제거하고, 지반조성을 마친후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가을꽃 3,000여본을 식재했다.또한, 읍면동농촌지도자회를 2개조로 나누어 매월 2회씩 잡초제거와 물주기 등 체계적인 관리와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는 지난 22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광양보건대학교 청산 대상’ 발언정정요구 건의서를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에서 의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11일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면담에서 “서남대와 신경대, 광양보건대 등 3개 대학이 연속으로 E등급을 맞아 청산 대상이 된 상황이다”는 발언을 해 광양보건대 학생과 구성원, 지역사회에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2018년도로 예정되어 있는
광양시 진월면은 가을의 시작을 알려줄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8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전어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강화됐다.축제 첫째 날인 9월 15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단조성 및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중요한 기반시설인 율촌제2산단, 황금산단,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산단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의 원활한 수송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국비(총사업비 952억원)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산업단지 조성공사 완료 이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특히, 세풍산단은 국가에서 역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KTR(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이 금년 11월 준공 후 본격 운영되며 지하차로는 광양시와의 이견으로 다소 지연되었으나, 우선공사 구간부터 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에서는 순천 선월하이파크단지(이하 ‘선월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선월지구는 계획인구 16,300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0.98㎢(30만평)의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2,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광양경제청에서는 2016. 6월에 사업시행자를 중흥건설(주)로 결정하고, 산업부로부터 지난해 말에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후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연내에 사업시행자의 실시계획을 관련기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1일 10시경 광양시 광양원예농협 인서지점(지점장 최낙평)을 직접 방문, 현명한 대처로 300만원의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원협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원협직원 조미선(여)씨는 8월 17일 오후 2시경 창구업무를 보던 중, 민원인 김○○(48세,여)가 울면서 황급히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이체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즉시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군대가 있는 아들이 휴가 나오다가 납치를 당하였는데 몸값으로 급히 돈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이체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최근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되고 있는 ‘광양보건대 폐교’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하며 잘못된 사실에 대한 정정을 요구하는 광양시의회 입장을 8월 18일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지난 8월 11일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교육부장관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이행할 수밖에 없고, 서남대와 신경대․광양보건대 등 3개 대학이 연속으로 E등급을 맞아 청산 대상이 된 상황”이라는 말을 인용해 각종 매체들이 광양보건대 폐교를 앞다투어 보도했다.‘광양
광양시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8월 17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절기는 헌혈자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등학교, 대학의 방학으로 인해 혈액공급량이 감소하는 시기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이를 위해 시는 사전 홍보와 함께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 차량을 지원 받았으며, 읍권역은 보건소 교육장에서 중마동 권역은
광양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경보 싸이렌을 시작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유사시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과 전시 화생방전 대응 교육, 생활민방위 교육, 차량통제훈련, 화생방 방호훈련,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군·경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 등이 실시된다.이번 훈련에는 시 관내 학교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하며, 특전동지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단체에서도 동참한다.이날 당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 신임 사무국장에 광양시청 보건위생과장 출신인 이동현씨가 임명됐다.지역위는 18일 이동현 사무국장을 공식 임명하고 중앙당과의 긴밀한 업무체계 구축 및 지역민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이동현 신임 사무국장은 광양동초, 순천중•고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퇴직할때까지 광양시청에서 기획, 총무, 세정, 상공, 체육, 문화홍보, 의정, 보건행정, 위생 분야 등 행정 전부분에서 역량을 펼쳐온 지역전문가다.또한 광양동초 총동문회장(2013), 재광양시청 순천중.고 동문회장( 20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광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해·공감·발전을 위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광양백운초등학교, 광양백운중학교에서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특성을 탐색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개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대인관계 능력과 타인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진로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춘 자아성장 프로그램이다.색으로 마음을 표현하여 자기이해를 돕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직업카드를 만들어 발표함으로 표현능력
광양항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컨테이너선박 서비스 2개 항로가 신규로 개설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8일 SM상선의 VIX(Vietnam Indonesia Express) 서비스가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VIX는 광양-청도-부산-상해-호치민-자카르타-수라바야-얀티안-광양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이날 첫 운항을 개시한 케이프 풀머(Cape Fulmar)호 등 1,60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된다. 광양항에 연간 2만TEU의 물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의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 에서는 17.(목) 중마동 소재 유생촌 식당에서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0개국 결혼이주여성(12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서포터즈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점차 다문화사회가 되고 있는 사회에서 다문화 치안서포터즈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 각국 자조모임 활동 時 외국인들의 고충을 듣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도, 젠더폭력 근절 등 경찰에서 펼치는 각종 정책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한, 광양지역 다문화가정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의 각종 범죄예방 및 젠더폭력 피해예방을 위해 민간통역요원들이 일선에서 눈과 귀가 되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는 골든타임이라 부르는 5분 안에 도착하기 위해 1분 1초를 다투며 달린다. 화재초기 5분과 심정지 환자의 5분이 얼마나 위급하고 중요한 시간인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화재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화세가 급격히 커져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명대피와 구조가 어려워지며, 심정지나 호흡곤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환자 소생률이 급격히 낮아진다. 소방관은 항상 출동현장이 우리 집, 우리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긴급출동차량을 위한 교통신호시스템
광양경찰(서장 박종식)은 지난 8. 11일 아침 운동을 나간 뒤 행방불명 된 60대 파킨슨 질환자를 발생 6일 만에 거주지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계곡 풀숲에서 발견했다.광양경찰에 의하면 실종 신고가 발생 4일째인 8. 14일 오후 늦게 접수되어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한다.이에 경찰은 발생지 주변 cctv 면밀한 분석 및 주민 탐문으로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경찰서장 지휘 하 여성청소년, 강력, 교통, 타격대, 인근파출소 직원, 전남청 1기동대․항공대 헬기 등 총 200여명을 동원하여 대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9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이번 대책은 이전과 달리 ‘비급여의 점진적 축소’가 아니라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를 완전히 해소’하는 획기적인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용, 성형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는 신속히 급여화하되, 다소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본인부담을 차등 적용하는 ‘예비급여’로 건강보험에 편입․관리할 예정이다.또한, 고액 의료
무더운 여름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6일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GT, 한국국제터미널, CJ대한통운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희석 사장과 배병춘 경영본부장, 길인환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터미널 출입구 앞에서 직접 화물차 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유관기관과 지역단체들이 나섰다.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여성안전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여성과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날로 심각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시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공원녹지사업소 등 안전관련 3개부서와 광양경찰서, 시 여성단체협의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아동․여성지역연대 위원회 등 총 5개 기관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