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지난 12월 4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됨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란 산림복지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기관 또는 단체를 말한다.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면 산림복지 소외계층들이 산림복지 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해 산림복지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산림복지 서비스이용권’은 소외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등록시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2일 12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중소기업 등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정 시장은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경남스틸㈜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그릇에 담지 못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우리시에 없는 것이 없어 못 살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지난 7월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출범 이후 단체와 기업, 시민들로부터 연이은 기탁 동참이 이어져 추위를 녹이는 나눔의 열기로 후끈거리고 있다.광양시는 지난 12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기업체 및 기관․단체,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기금으로는 금정 최금순 대표 1천만 원, 광양농협 허순구 상무와 ㈜이정건설(대표 주홍조)에서 각각 5백만 원, ㈜남양이엔에스(대표 신성갑)와 금실농원(대표 오길석)에서 각각 3백만 원, 중마동 주민센터 서영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행 서기원, 이하 광양경제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2개기업 69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뇌혈관질환, 건강기초검사, 금연사업 등을 실시하여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중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은 유일하게 광양경제청에서만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천 성가롤로병원, 순천청암대학, 순천시 보건소등과 함께 직접 현장 방문하여 이론 및 실습을 병행 추진하였다.“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2017년 청렴 마일리지 시상식’을 개최했다.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1년 동안 직원들의 청렴·윤리 업무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마일리지화해 평가하는 제도이며, 포상 재원은 지역사회 기부금 등 윤리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올해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감사팀 손정국 차장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2017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의 청렴인’으로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유상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텝 선임을 완료했다.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2018시즌 ‘유비’ 유상철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민경민 숭실대 코치를, GK코치에는 이호진 울산대 GK코치를 선임했다.민경인 수석코치는 2014년 숭실대 코치를 시작하면서 숭실대를 U-리그 권역별 리그에서 매년 우승과 준우승을, 2017년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하는 등 젊은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여 유상철 감독이 수석코치로 영입하였다.(수원공고-고려대 졸업, 성남일화 2002~20
광양시는 오는 12월 중 입주예정인 광양고용복지+센터 입주를 위해 공실로 미 활용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 8~9층 리모델링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4월에 유치한 광양고용복지+센터가 연내에 입주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 국비 6억 원을 투자해 건축 설비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도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을 투자해 전기·통신·소방 공사가 추진하고 있다.시는 공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시에 있는 경전선 폐선부지가 도심 속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경전선 폐선부지 3㎞ 구간에 10여 억원을 투입해 경관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에 의해 구 광양역사와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이 제시돼 추진됐다.경관숲 조성사업은 폐자원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위기에 놓인 폐철도를 생태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또 LF스퀘어 광양점과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의
광양시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광양 별빛 야경투어’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야경 투어는 광양와인동굴과 구봉산 전망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1회당 사전 예약을 받은 40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회를 운영한 결과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움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4일에는 당초 40명에서 3배인 120명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U-20 청소년 대표 경력을 가진 유스 출신 최익진, 신찬우를 비롯한 신진하, 전지현, 한창우 이상 5명을 우선지명 선수로 영입했다. 미드필더인 최익진 선수는 청소년대표팀과 아주대에서 좌우 측면 수비부터 공격까지 두루 경험을 한 멀티 플레이어이다. 또한 광철고 시절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2015년 백운기 대회 우승에 이어 K리그 U-18 챔피언십 초대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전남의 기대주이다.최익진 선수와 함께 U-20 청소년 대표 출신인 신찬우 선수
광양시는 오는 12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시민들이 올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7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송년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와 트로트 아이돌,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져 공연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우선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로 MBC신인 가요제에서 수상, 1988년 ‘홀로 된다는 것’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광양시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함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군 소재 농가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고, 순천만, 제주도 철새 분변에서도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 지난 11월 20일부터 순천광양축협 사료판매장(광양읍 유당로 6)에 거점소독시설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 방역차와 축협공동방역단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읍면동 가금농가
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펼친 결과 접수된 시민건의사항 98.1%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 10월까지 시민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해피데이,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 지금까지 건의된 총 3,182건 중 3,121건이 완료됐으며, 61건은 추진 중으로 나타나 98.1%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 시책 중 하나인 ‘해피데이’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야기하는 시민과 소통의 날로,
정용태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장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17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이재영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대통령 새마을 훈장 노력장을 전수받았다.이날 정용태 회장은 골약동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도자골약동협의회장, 광양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새마을클린데이, 질서 친절 청결운동, 연탄나누기, 휴경지경작, 각종 조직창립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회장은 매월 지역에서 실시하는 새마을클린데이에 17년간 390회 이상 참여해 쾌적한 환
광양시해군전우회는 8일 오후 7시 세종해수사우나 8층에서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 및 가족송년회 행사를 갖고 19대 박원모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균․강정일 도의원, 서경식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회원들은 광양시해군전우회의 위상에 걸맞은 단결을 다짐했다.박원모 취임회장은 “광양시민과 함께하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범시민의식 선진화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광양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보의식강화 병영체험활동 등 대한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주식회사(대표이사 박 원)는 정규직 신입과 경력직 사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사무직 신입 1명과 경력 3명, 시설직(조경) 1명 등 총 5명이다.응시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cruit_ygpm@ygpa.or.kr)로 접수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 전문기관(잡코리아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는 14일 서류전형을 거쳐 16일 면접을 실시하며, 1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사내 봉사단체인 프렌즈봉사단이 광양 가야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8일, 다문화부부 네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프렌즈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300 여 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어려운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다문화부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합동결혼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결혼한 네 쌍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1쌍의 부부가 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결혼한 네 쌍은 광양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선정한 광양시 거주 모범 다문화가정 부부들이다.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시새마을금고 MG합창단(단장 김재숙)이 오는 12월 12일(화) 저녁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이현옥 지휘자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56명의 단원이 ‘따뜻한 겨울의 향기’라는 테마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합창단은 '목련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산촌’ 등 아름다운 선율의 가곡과 'Silver bells‘, ’I wish you a marry christmas’, ‘창 밖을 보라’ 등 많은 사람들에게
광양시가 겨울철 수돗물 탁수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1월말까지, 4개반 24명으로 T/F 팀을 구성하고, 배수지 11개소 48,951톤 대해 일제히 청소를 실시했다.또 마동정수장과 용강정수장에 망간사 12톤을 투입해 망간처리시설 가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금까지 원수 망간농도가 정수수질기준(0.05 ㎎/L)이내인 0.02~0.03 ㎎/L로 나타났으나 기온이 더 낮아지면 수어댐의 전도현상(수온차이에 의해 물이 섞이는 현상)으로 고농도 망간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
(재)백운장학회가 1991년 이후 26년간 운영해온 장학생 선발제도를 내년도에 전면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선발제도 개편은 장학금이 과거에는 성적 우수자에게 당연히 따라 붙는 보상이라 여겼지만 현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바뀌고 있어 이사회 내부에서도 꾸준히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추진됐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1991년 설립된 (재)백운장학회는 시민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