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자동차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22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12년 승용차 클래스를 추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클래스, 160대 차량이 참가한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크기의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질주한다.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선 310마력의 튜닝 차량 21대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자 1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사)마리안느·마가렛(이사장 김연준 신부)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1백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된 ‘마리안느와마가렛 노벨평화상 1백만인 서명운동’에는 정관계, 학계, 재계, 복지의료, 봉사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대한간
전라남도는 동부권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부권 통합청사 입지가 순천시 신대지구 일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전남 대동단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건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월 지역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에 기준 및 평가위원회를 구분해 구성토록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도록 의뢰했다.광주전남연구원은 동부권 3개 시에 연고가 없는 행정, 도시계획, 지역개발, 건축, 토목, 경영 등 대학 교수 등 전문가 풀 200명을 선정, 공모에 참여하는 시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 데 이어 학생들의 활동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새 학기부터 도내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관련 예산 45억원을 편성해 중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원 씩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편의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 보급에 나서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입고 싶은 편한교
전라남도는 11일 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개원식을 완도대성병원에서 갖고, 17일부터 정상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개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신우철 완도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예비산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록 도지사는 “출산이 기쁨과 축복이 되는 사회, 도민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은 산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완도대성병원에 22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했다. 내부 시설은 10개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이하 창의예술고)의 신입생 모집요강을 4일 공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심미적 감성을 갖춘 창의 예술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창의예술고는 2020학년도 입시를 통해 창의음악과 2학급, 창의미술과 1학급 등 총 3학급 60명을 모집한다.기존의 순수예술과 실용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대신 미디음악, 작곡, 콘텐츠창작,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융합 전공 분야를 신설해 새로운 문화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 창의예술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청년이 돌아오는 안전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 모든 권역에 1시간 이내 대응이 가능한 지역으로의 소방본부 신축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전남도청에 소재한 소방본부는 장흥읍 원도리에 총 168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962㎡,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현재 강진소방서 소속인 장흥119안전센터가 장흥소방서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와 함께 2층 규모의 소방서 공사도 함께 이뤄진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그동안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기정예산보다 5,831억원(15.2%) 증액된 4조 4,22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정부보다 앞당겨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학년까지 전면 확대하고, 학교공간 혁신과 노후교육환경 개선, 학생안전 및 건강과 직접 관련 있는 사업,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뒀다.주요 세출 내용을 보면,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위해 137억원, 학교공간혁신 134억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1,636억원, 학생안전 관련 사업 387억원, 지방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 3천600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월 여수시가 요청해 이뤄졌다. 이곳에선 지난해 11월 4일 여수시내 일원에서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220건이나 제기되기도 했다.산단 악취는 평상시 석유화학공정의 반응이나 가열 및 원유 저장시설 등에서 출하할 때 발생하는 고유 냄새와, 비상시 정전, 불안전 반응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가스가 소각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민과 함께 목포~부산 간 무궁화호 ‘느림보열차’를 체험,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목포~광주 송정) 2023년 개통을 촉구했다.이날 김 지사가 체험한 무궁화호는 행사를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실제 하루 한번 목포~부산 간 388㎞를 6시간 33분 동안 운행하는 말 그대로 ‘느림보 열차’다.이 열차는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 보성역, 순천역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42개 역에 정차한다. 광주에서 순천까지 117㎞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건설된 이후 한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19년 정부 추경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주요 현안 예산 16건, 357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요 반영사업은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16억 원, 자동차 운행제한 감시시스템 구축사업 11억 원 등이다.또한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해남·영암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 10억 원,
전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을 오는 4. 26.까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광주․전남 소재 정원관련학과* 운영 대학교, 공립수목원, 정원을 운영하는 시․군 등이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북부, 서부, 동부, 중부 등 4개소 내외의 교육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원관련학과 : 정원, 조경, 산림, 원예학과교육기관 지정기준은 강의실(82.5㎡ 이상), 실습장(300㎡ 이상), 관리실(30㎡ 이상) 등 시설기준과 이론․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내년(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창의예술고등학교’ (이하 창의예술고) 교명을 공모한다.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전남에서 세 번째 개교되는 창의예술고는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예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총 9학급 규모로 설립된다.이번 명칭 공모는 세계로 웅비하는 예술인재를 기르는 학교의 비전과 전남교육의 철학(인간, 협력, 민주, 혁신)을 담되,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하고 참신한 이름이면 된다. 오는 4월 16일(화)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19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13일(토) 시행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8명, 중졸 155명, 고졸 643명 등 총 876명이 지원했다.시험은 목포애향중학교, 순천공업고등학교, 목포교도소에서 실시하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한다.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순천과 여수, 구례, 3곳이 선정돼 국비 3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787개다.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순천시 조곡동 일원 ‘생태비즈니스 플랫폼’, 여수시 한려동 ‘여성․청소년과 함께하는 백년재생’, 구례군 구례읍 ‘뉴카터로 살릴레오’다.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총 518억 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활력 회복 사업을 추진한다.전라남도는 지난 1월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공모 방법 등에 대한 연찬회와 도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생 인권 침해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구제 조치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권보호팀을 신설했다.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받는 인권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교현장에서는 인권 침해를 호소하는 학생과 교육활동에 침해로 인해 고통받는 교원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학생생활안전과 내에 인권보호팀을 신설해 학생인권 및 교원 교육활동
전라남도는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서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세한대학교, 전라남도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글로벌섬재단, 목포시, 신안군, 섬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심포지엄에서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이 전남의 섬 정책을 소개하고,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서남해안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최영수 세한대학교 교수가 ‘서남해안 섬관광의 진단과 활성화 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시군에서 미래 희망 전략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시군, 도민과 소통을 보다 확대해 ‘행복 전남’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성과 및 평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시군의 우수 시책을 일일이 소개한 후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힘을 합치면 도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김 지사가 제시한 시군별 우수 시책은 목포시 맛의 도시 브랜드화, 여수시 기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