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회장 허형채)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택배기사와 경비원 등을 위해 경비실 구석에 ‘사랑의 한 평 카페’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사랑의 한 평 카페’는 송보7차 아파트에서 TV에서 한 아파트가 택배 차량의 진입을 막아 '갑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언론으로 접하면서 아파트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송보7차 아파트는 택배기사, 우편배달부, 청소용역 직원, 방역과 각종 통신사 직원, 경비원, 미화원 등을 위해 기존 경비실 C
지난 3월 30일 가족 도서관으로 정식 개관한 ‘광양용강도서관’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DIY(Do it yourself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기) 프로그램인 ‘곰손 금손’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시간대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최근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금손 금손’ 프로그램은 일일 특강 형식으로 총 4회로 구성해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우선,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며, 첫 평가인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에 근거해 기관평가가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광양시는 백운산고로쇠농업을 올해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통일신라 말기 고승인 도선국사의 설화로 알려진 골리수의 기원이기도 하며, 200여 년의 역사와 전통과 함께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또 수분함량이 높은 토양과 해발 600~800m 고지대 계곡부와 수액 채취에 적정한 평균 일교차(10~15℃)를 보이는 기후조건으로 고로쇠 물맛이 달고 개운하며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3일 오후 광양보건대 등용관에서 설립자 교비횡령으로 폐교위기에 놓인 광양보건대 정상화 관련 대책을 발표 했다.이날 김재무 후보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광양시장 후보는 재단설립을 통해 광양보건대 재정기여금을 공동 출연하기로 공약하고,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협의 완료했다”며 기본안을 발표했다.또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광양시와 전라남도가 재정기여를 통한 정상화 방안에 따라 광양보건대에 대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을 중지하도록 적극 건의하고, 당선 후 집권당 시장 자격으로
광양시는 오는 5월 6일 오전 11시 전어의 본고장인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전어잡이 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 진월 전어잡이 소리 보존회(회장 김일선)’에서 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이다.이날 행사는 보존회원과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연의 형태로 진행된다.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 일대 어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어로민요로,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 지역민의 삶의 다양성과 광양만 어업활동의
광양시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지역브랜드 실용화사업’을 통해 애플망고를 식재해 왔었다.그동안 시는 애플망고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시범농가에 자동화하우스, 제습난방기 설치 등 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5년 만인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할 수 있게 됐다.봉강면 이동배 농가에서 생산된 애플망고는 잘 익은 상태로 수확돼 소비자가 받는 즉시 먹을 수 있다.특히,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타
광양시는 5월 1일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52억 원을 투입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천년의 숲속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었다.연면적 1,333.35㎡의 자연친화형 한옥으로 건축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가 5월 1일 대책협의회를 열고, 건의서를 채택하는 등 광양지역의 대학교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2018년 제2주기 대학역량진단을 앞두고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한려대학교와 광양보건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과 정치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중소도시에서 대학교는 단순히 인재만을 양성하는 기관이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 실물경제 활성화 등 도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양시는 중마동 써니벨리 아파트 환경사랑봉사단(회장 조성태)에서 지난 4월 28일 제3회 주민화합 한마당 큰 잔치를 열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아파트 주민 스스로 봉사하는 ‘지역주도형’의 맞춤형 봉사와 주민화합 한마당 큰 잔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총 3부로 이뤄진 행사에서는 먼저, 우리 동네 아파트 아름답게 가꾸기를 위해 아파트 내 공터 등에 철쭉꽃 나무를 식재했다.이를 위해 써니벨리 아파트 환경사랑 자원봉사단에서는 ‘자원봉사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한 우리 동네 아파트 자원봉
광양시는 시민들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을 도와줄 ‘용강 장난감도서관’을 지난 4월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용강도서관 1층 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연령대별 선호도가 높고,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친환경 장난감 132종 280점을 비치했으며, 안내창구, 대여, 소독, 세척실 등을 구비했다.이용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광양시에 거주하는 7세 이하의 아동의 부모는 회원 가입 후 장난감을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다.이번 용강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광양시에는 광양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광양시는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웃픈 가족 연극인 ‘집 나간 아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연극 ‘집나간 아빠’는 가족을 위해 세상의 온갖 굴욕과 고통을 묵묵히 감수하며 싸우지만,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감내하며 희생하는 우리 아버지의 슬픈 뒷모습을 그린 작품이다.공연은 생활고에 힘들어 검증되지 않은 엉터리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상철이가 살고 있는 쪽방 촌에 수림이가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수림이는 이사 온 기념파티를 통해 상철과 친해지지만 상철의 직업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꼬이게
광양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여성인재를 찾는데 발 벗고 나선다.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400명 이상의 여성인재 확보를 목표로 전문여성인재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맞춰 각 분야의 여성인재를 발굴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각종 정책에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모집 대상은 정치․법률, 토목․건축, 행정,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여성인재로, 광양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세부
광양시는 구봉산 전망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도에 조성된 구봉산전망대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디지털 봉수대와 경관조명시설, 쌍안경, 산책로, 홍보관이 갖춰져 있다.또 육각정자, 의자, 카페 등 휴게 시설이 갖추어져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힐링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해발 473m 구봉산에서 바라보는 전망대에서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남해대교, 지리산 천황봉은 물론 날씨가 좋아 시야가 확보되면 저 멀리 있는 광주 무등산까지 볼 수 있다.특히, 야
광양시가 지난 4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0회 광양매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매화축제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광양매화축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호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매화축제 추진상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약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섬진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특히, 올
광양시는 광영동 일원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두 사업간 연계를 통해 도시 활력 제고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광영동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60억 원 투자시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테마센터와 축구테마거리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시행계획 수립,
27일, 전 광양시의회 의장 및 전남도의원을 거치며 정치생활을 이어온 민주평화당 남기호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남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역사가 이미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바람선거로는 경쟁력이 없으며 정책으로 준비된 후보, 민주적인 리더십, 정치 철학이 잘 갖추어진 후보자만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가 정책과 인물로 경쟁하고 평가되는 깨끗한 선거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의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정치문화 경험에 대한 발표를 함으로써 선거참여의 중요성과 유권자의 참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대회 발표주제는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경험하였던 한국의 선거와 정치문화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생활속 민주주의 이야기’ 이다.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5분이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광양항 CJ대한통운터미널에서 아프리카 항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새로 개설된 아프리카 항로 서비스는 세계 2위 스위스 선사인 MSC가 운영하고 중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토고, 남아공 등을 주 1회 운항한다.실크 서비스에는 1만3,000TEU급(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 초대형 선박 11척이 투입되며, 호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전자제품 등 각종 공산품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전용 직항서비스로 운영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확대 개편에
오는 4월 28일부터 철쭉축제가 열리는 백운산 국사봉에 이어, 광양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양시 구봉산에도 봄 향기를 따라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