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민방위실전훈련센터(옥룡면 신재로 615)에서 ‘2018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1차 보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충 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년차 지역·직장·기술지원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각각 4시간씩 진행된다.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가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화재예방, 지진대비 훈련, 피난탈출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특히 평일 주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을 위해 9월 13일 오후7시에 야간교육이 실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운영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여름철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숲길 체험과 목공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봉숭아물들이기와 재생종이 만들기, 전래놀이(고누놀이),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체험에 참여한 이용객들은 숲길을 걸어보고, 봉숭아물들이기와 재생종이를 만들어보는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 체험에 빠져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이 밖에도 지난 8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광양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발길이 뜸해진 광양읍 5일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및 시장 방문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장보기행사를 통해 구입한 10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말복을 맞아 16일, 광영동과 태인동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삼계탕을 지원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나눔의 집은 광양제철소가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광영동('04년~)과 태인동('05년~)에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다.배식 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인숙 씨는 “전례 없는 가마솥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광양시는 2017년도 집행한 97개의 모든 행사·축제에 대한 원가회계정보를 오는 8월 말 중으로 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원가회계정보에는 행사·축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한 모든 행사와 축제의 사업내용, 예산액 및 집행액, 원가 등 17개 항목이 전면 공개된다.또 행사·축제를 위해 시에서 직접 집행하는 비용은 물론, 산하기관 출연, 축제추진위원회 등 민간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간접집행 비용도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김성배 회계과장은 “이번 원가회계정보 공개를 통해 각종 행사·
광양시보건소는 난임부부들의 출산을 돕기 위해 체외수정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가 건강보험에 적용됐으나 체외수정(신선배아)으로 최대 4회까지만 지원됨에 따라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대상자는 정부지원을 받고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난임 부부로 수정 시술비 200만 원이 1회 추가로 지원된다.신청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44세 이하 법률혼 난임 여성이면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희망자는 정부지정 난임 시술의료기관의 진단서
전남드래곤즈 유상철 감독이 오랜 고심 끝에 자진사퇴하기로 했다.2017년 12월 부임하여 강한 책임감으로 전남을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유상철 감독은 강원전 종료 후 구단을 찾아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이에 전남 구단도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고, 스플릿 시스템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떻게든 강등권을 벗어나 1부 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선수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유상철 감독의 자진 사퇴를 수용하기로 했다.유상철 감독은 “올 시즌
광양시는 전남을 대표하는 테마별 관광지로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길이 ‘9월의 걷고 싶은 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는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아 2018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테마별 관광지를 매달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광양 서천변은 넓은 잔디밭과 동‧서천 둘레길을 따라 개나리, 꽃무릇, 백일홍, 금계국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길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광양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되는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서천의 맑은 물과 돌 징검다리, 물레방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16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광양경제청의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중반에 진입함에 따라 청의 무게중심을 투자유치에 두고, 투자가 개발을 견인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이는 투자유치에 총력을 쏟겠다는 김갑섭 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투자유치본부 내 청의 중장기적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투자홍보를 연계하는 투자유치 1부와 투자유치 전문업종별 8개의 팀을 신설하여 투자유치2․3부에 편제하여 체계적이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지부장 채수평)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과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4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8월 1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수상 받은 작가들을 축하했다.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 속에서 막을 내린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128점 ▲서양화(수채화 포함) 284점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264점 ▲서각 154점 ▲문인화 137점 등 전국 예술인들의 총 967개의 작품이 고르게 접수됐다.접수된 작품은 지
광양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인문독서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시민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강연 사업이다.중마도서관은 올해로 5년 연속 수행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반기에 와인과 커피를 주제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반기 강연은 ‘차(茶) 와 맥주 인문학’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먼저,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차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이 설립자의 비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려대학교와 광양보건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8월 13일 교육부를 방문했다.이날 교육부를 방문한 정현복 시장과 김성희 의장은 공영형 사립대 또는 도립대학으로의 전환, 국가 장학금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이어,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지방에서 대학교는 단순히 인재만을 양성하는 기관이 아닌 실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이 오히려 지역인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부추길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시설원예의 연작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진상면 청암리 양승인 농가에서 새로운 친환경 ‘고온증기식 토양소독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시회에는 애호박과 양상추, 수박, 취나물 등을 시설에서 재배하면서 그동안 연작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들이 참여했다.‘연작장애’란 같은 종류의 작물을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할 경우 작물의 생육환경이 나빠져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병충해가 자주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그동안 농가에서는 연작장애 대책으로 660㎡당 20~24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토양훈증 소독
광양시 광양읍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세풍리 신촌마을 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마을입구에 위치한 쉼터는 그동안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의자를 비롯한 시설이 노후화 됐을 뿐만 아니라 난간이 없고, 옹벽도 불안전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이에, 광양읍사무소에서는 올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신촌마을 쉼터 정비를 선정하고,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옹벽과 바닥, 울타리, 테이블, 벤치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문승회 신촌마을이장은 “기존의 마을회관이 협소해서 명절이나 복날 등 마을의
광양시가 광양읍 익신 재해위험지구 등 5개 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비 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가 이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한 재해예방사업은 광양읍 익신 13억 원, 진월면 월길 2억 5천만 원, 진상면 섬거 5억 원, 광양읍 오성 5억 8천 1백 만 원, 진월면 망덕 1억 6천 9백만 원이다.그동안 광양읍 익신과 진월면 월길 재해위험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겨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한 자연재해 취약지구로 개선이 시급했었다.또 광양읍 오성, 진상면 섬거, 진월면 망덕
매년 벼 생산량 증가에 따른 농협수매량 폭증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농협은 광양시 농산물 마케팅과와 같이 8. 9.(목) 광양 옥룡 입구 등에서 여름철 휴가고객을 대상으로 광양쌀 먹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광양농협은 올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로 근심하고 있는 농가에게 벼수매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수확기 이전 전량 소진을 목표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광양쌀은 타지역 값싼 저가미에 비해 탁월한 품질경쟁력이 있어 우리지역 고급식당가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친환경 쌀도 유기농으로 전환단계이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에 여름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일홍이 활짝 펴 불볕더위를 피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서천변 하천을 따라 1.4km, 5만6천㎡ 꽃단지에 조성된 백일홍은 빨강, 노랑, 자주 등 화려한 색으로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어난다’ 하여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다.한편 광양읍 서천변에는 봄에는 꽃양귀비, 유채, 청보리 등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여름과 가을에는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가우라, 일반코스모스가 순차
광양시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2018. 6. 1.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과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용도변경이나 신․증축이 이뤄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207호이다.시는 오는 9월 28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한 가격에 대해 이번 의견청취 기간 주택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접수 받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을 공시할 계획이다.개별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시민은 8월 31일까지
광양시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태극기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광복절 당일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한다.또 읍면동을 중심으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 6월 마을회관과 경로당 343개소에 태극기 1,000여 개를 보급했다.아울러 국기게양대의 노후된 국기를 교체하고, 국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꿈사랑 도서관(관장 정경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꿈사랑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송보7차 꿈사랑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6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꿈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순천대 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체험과 청소년 방송댄스, 스트링아트, 요리수업, 청소년 진로멘토, 그림책놀이, 젤리 플라워 만들기 등 총 9개 과정이 마련됐다.작은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