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광양제철소 직원들은 365일 용광로를 가동해야 하는 조업 특성상 매년 명절 연휴에도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쇳물을 뽑아낸다.김학동 소장은 24일, 제선부, 화성부, 제강부를 비롯한 6개 부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정상조업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현장을 찾은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기에 광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의 서막을 알리는 ‘꽃무릇’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로 9월 초부터 꽃을 피우며, 주로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꽃이 지고 난 뒤 짙은 녹색 잎이 자라나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지니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일 (사)온누리약국복지회에서 광양노인복지관에 130만 원 상당의 복합소화제 650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품 전달은 광양시 약사회장인 (사)온누리약국복지회 정창주 이사가 직접 전달했다.정창주 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이지은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주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광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또 축제 기간에 맞춰 서천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 첫째 날인 10월 5일에는 광양시 농악한마당과 광양시립합창단, 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인기가수 축하공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오는 10월 9일까지 ‘2018 문화기획인력양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매개 인력을 발굴하고, 문화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기획, 개발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낯선 광양, 낯선 기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총 10주 과정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사라실예술촌 소강의실에서 진행된다.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이 직접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새롭게 발견
광양시는 생활 속 원예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아파트 내 옥상 등 유휴공간에 텃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를 지원하는 ‘도심 속 옥상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창덕에버빌 1차, 송보파인빌 5차, 송보파인빌 6차 등 아파트 3개소를 선정하고 개소당 40개의 텃밭상자를 보급했다.아파트 주민들은 텃밭상자에서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채소를 재배하면서 수확물 나눔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텃밭을
광양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열리는 옥외행사로 10월 7일 저녁 7시 시청 앞 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8일 오전 9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전야제 행사로 EDM Party, 태진아, 신지(코요태), 채리나, 권선국(녹색지대) 등 인가가수와 지역예술인 초청 공연, 불꽃놀이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이어, 다음날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전동킥보드 시연과 드론쇼로 이루어진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의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추석을 앞두고 탈북민의 음주운전 심리억제와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운전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우리 민족의 큰 명절을 앞두고 북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들은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억누른 채 외로이 추석을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녹녹치 않은 남한 살이와 가족·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거나 주변인과의 시비로 경찰에 신고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명절 연휴기간 중 종종 발생한다.이에 광양경찰서에서는 관내 탈북민을 상대로 주취
광양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월 18일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추석연휴 관계로 예정보다 한주 앞당겨 진행된 이번 해피데이에는 서문식 총무국장 주재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들었다.이날 해피데이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
광양시는 매년 11~12월 경에 지급되던 농업직불금을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1일까지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 지급액은 전년대비 5억 3천 5백만 원이 증가한 총 27억 2천 3백만 원이다.농업직불금 대상자는 농업인 8,553호로 대상면적은 3,438ha이며, 평균수령액은 농가당 평균 31만8천 원 정도다.직불금별로 살펴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은 21억 7백만 원으로 ha당 기준으로 진흥지역이 107만 6천 원, 비 진흥지역이 80만 7천 원이다. 지급상한 면적은 개인 30ha, 법인 50ha이다.밭농업직불금은
김태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광양, 더민주)이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이 18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은 전남도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청년구직수당 등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김태균 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년 고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침체의 폭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간의 취업 준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현실성 있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광양시는 국제교류도시 간 경제활성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2018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이 9월 18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6개국 8개 해외우호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또 경제전문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심포지엄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개회사와
광양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양읍 축구전용(1, 2)구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광양 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축구의 도시답게 청년부 13팀, 중년부 12팀, 장년부 4팀 등 총 29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으며,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상금(트로피)과 우승기가 수여됐다.대회 첫째 날인 15일에는 개회식과 청·중·장년부 예선경기가, 둘째 날인 16일에는 준결승 경기와 각 부 결승전이 각각 진행됐다.대회 결과 청년부와 중년부에서 동백축구클럽이, 장년부는 동광양장년부팀이
광양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백운산 기(氣)와 숲 체험 건강 등산 행사’를 지난 9월 15일 백운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운산 산행과 기(氣)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 명소인 광양 백운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행사를 주관한 광양시체육회는 행사 당일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양읍과 중마권역에 5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했다.또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 추첨, 식전행사로 초등댄스·전자바이올린 등 음악공연이 열렸으며, 식후행사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반부패‧청렴 및 감사 업무에 대한 상호간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강창원 감사위원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신주열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교류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올해 감사부서 간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행정안전위원회)은 17일 ‘광양 탑골소교량 정비사업’ 등 행전안전부 특별교부금 2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의원이 확보한 이번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금은 ▲ 광양시 10억 (탑골 소교량 정비 6억, 마동체육공원 조성 4억), ▲ 구례군 8.2억(섬진강변 힐링 탐방로 4억, 산수유 꽃담길 정비 4억, 재난 예·경보 시설 0.2억), ▲ 곡성군 7억(가정역 관광기반시설 조성 4억, 오산면 운곡리 위험사면 보강 3억)이 각각 배정되었다.광양시 옥룡면 죽천리에 위치한 탑골소교량은 우천시 세월교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팔월 한가위를 맞아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에서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세시풍속놀이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민속놀이 재현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들에게 조상들의 지혜와 얼을 되살리고, 세시풍속놀이 문화에 대한 정취와 멋을 느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중마동 사랑문화광장(사랑병원 옆)에서 광양문화원 시니어 기악단의 아빠의 청춘,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 마당극, 민요공연 등 시민화합 어울림 공연 한마당으로 펼쳐진다.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윷놀이와 떡메치기, 직접
광양시가 민선 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형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로드맵 마련시는 현재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포부다.이번에 수립하는 관광진흥기본계획은 외부 용역이 아닌 관광과에서 직접 수립하게 되며,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축제·이벤트, 관광코스, 안내체계
광양시에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권리를 증진시켜줄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들어선다.광양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아동포스코스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지난 8월 착공했다고 밝혔다.아동보호 전문쉼터에는 연면적 451.52㎡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쉼터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를 제공했으며,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완공되면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기부채납을 할 계획이다.이번에 들어설 아동보호 전문쉼터 1층에는 아동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5일, 쾌청한 날씨 속 지역 곳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광양제철소는 2004년부터 나눔토를 운영해오고 있다.9월 나눔토에는 약 3,000여 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임원단이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설비기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광영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