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4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자치위원 24명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 구성을 위한 선출이 이뤄졌다.선출 결과 주민자치위원장에는 포스코 출신으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을 10년 동안 수강하고 있는 김윤표 씨, 부위원장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장 조서윤 씨, 간사와 분과위원장 등 임원진 6명이 각각 선출됐다.이번에 위촉된 금호동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김윤표 주민자치위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1월부터 가정에서 비치하기 힘든 고가의 어린이 전집을 가정으로 대여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높은 가격대로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어린이용 도서 전집을 신청자에게 통째로 최장 1개월 동안 대출해주는 서비스다.올해는 1월부터 시작해 3월, 7월, 9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자연이 소곤소곤’, ‘똑똑 마음단추’ 등 총 50종류의 대출전집이 준비됐다.대출서비스 자격 요건으로는 광양시립도서관 독서회원으로서 최근 3개월 동안 도
광양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민간단체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정책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지난 1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1913년 도산 안창호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정책을 제출받아 9개 영역에 대한 실적을 조사해 분석한 자료를 점수화 했다.그동안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1월 4일, 기해년 첫 내방객을 맞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광양제철소는 광양 지역이 제철소 입지로 확정된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첫 손님은 경희여자고등학교(서울 소재) 학생 50명이었다. 전남지역 학습캠프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소를 찾은 학생들은 제철소 현황과 생산공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를 관람했다.이후에는 열연공장을 방문해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광양시는 ‘2019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지침은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홈스테이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참가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거쳐 보완된 내용을 담고 있다.자세히 살펴보면 지역 내 5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국 교류학교 매칭, 왕복 국제항공료, 버스 임차료, 내방 인솔교사 숙식비, 통역요원 국외여비 및 통역료 등의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다.또 보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29일에는 희망도서관 첫돌을 축하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우선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이용자 장학금 전달과 희망 돌잡이 추첨행사 등이 열려 어린이 도서관인 희망도서관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유명 그림책 ‘날아라 삑삑아’를 지은 권오준
광양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남 20명, 여 30명 등 총 50명으로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그동안 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광양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는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전남드래곤즈는 코칭스텝으로 신태용호의 전경준, 김남일과 장쑤 쑤닝의 신범철, 광양제철고 한동훈을 코치로 선임했다.전경준 코치는 2007년 싱가포르 슈퍼레즈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했다. 2010년 KFA 전임지도자를 하며 유소년팀 감독으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하였고, 2018년에는 A대표팀 수석코치로서 러시아 월드컵을 경험하는 등 젊은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여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이 코치로 영입하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 성과와 더불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 한 해 추진할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추진했던 성과로 ▲전남도립미술관, 창의예술고 착공 ▲광주․전남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최고 수준인 ‘1등급’ 선정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주택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 물동량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광양알루미늄(주)의 환경문제를 불식시키고자 중국 현지 공장 방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6일부터 주민대표단과 광양시의원, 조합위원 등 29명이 광양알루미늄의 모기업인 중국 밍타이 알루미늄을 방문하여 알루미늄 공장시설과 공정을 둘러보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환경오염의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였다.공장을 꼼꼼히 살핀 주민 대표단은 이구동성으로 환경오염의 우려가 말끔히 해소되었다며 ‘우리 지역에 들어설 광양알루미늄공장도 이런 공정으로 가동되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 민간위원장 서문식 주민자치위원)는 지난해 12월 27일 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읍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018년 협의체 사업 추진실적과 예산 및 결산보고, 2019년 추진계획(안) 등 총 3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양읍이 광양시 인구대비 복지대상자 비율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36%를 웃돌고 있는 수급자 밀집지역인 만큼 공공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광양시는 아이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 중 신생아 양육비 지원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시민 580여 명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 지원 시책 만족도 및 향후 저출산 극복 시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다.조사는 지역 내 산부인과와 읍면동, 보건기관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정책 사업 항목과 각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해 조사가 진행됐다.조사 결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94.2%를 차지해
광양시는 공공분야 직무 경험으로 민간 일자리를 연계하는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2기’ 청년 근로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기관과 연계해 청년에게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에서는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3개 기관에 근무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신청을 희망하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각 수행기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와
전남드래곤즈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를 역임한 조청명 사장이 취임했다.조청명 사장은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포스코 혁신기획실장, 미래전략연구그룹리더, 베트남프로젝트추진반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경영기획총괄, 포스코 가치경영실장(부사장), 포스코플랜텍 사장 등 포스코 및 계열사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신임 조청명 사장은 “프로구단답게 우리 모두가 먼저 프로페셔널해져야 한다. 그리고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행복축구단! 전남드래곤즈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황대환)가 지난해 12월 31일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올 한해 광양읍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12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와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등 광양읍 지역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그동안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해 2월부터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우리농산물을 이용합시다.’ 캠페인을 전개
광양시 보건소는 난임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44세 이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30%이하 가정에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을 최대 4회까지 지원하고 있다.이번 추가 확대로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용 횟수와 연계해 기존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 4회와 더불어 동결배아, 인공수정 각각 3회 등 총 10회까지 확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44세 이하 법률혼 난임 여성으로 기
시민 여러분, 2019 기해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돌아보면 지난한해는 우리나라와 기업인들에게 격동의 한해였습니다.대외적으로는 날로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대표되는 글로벌경제환경은 우리 기업인들에게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대내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심화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변화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런 여건이 완전히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