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광양매화축제의 전야행사로 3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매향이 부르는 새봄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5 신춘 음악회」를 연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3월의 기획 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추가열, 「마이 웨이」의 윤태규,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이 감미롭고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맞는다.이와 함께 이태리 유학파로 그동안 오페라와 뮤지컬 등 수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바리톤 성경현과 소프라노 박진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에서 ‘2015 신춘음악회’를 오는 10일 저녁 7시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춘가곡과 외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분야의 성악과 플루트 트리오가 무대에 선보인다.전 좌석 5000원으로 티켓은 여서동 크리스찬백화점(654-3355), 신기동 청음악기사(681-6513), 학동 엘림악기사(684-4156)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물 제1862호로 지정된 여수 흥국사 대웅전관음보살 벽화. 첩부벽화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가 보물 제1862호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지난 1월5일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보물 제396호인 흥국사 대웅전 후불벽 뒷면에 그려진 이 벽화의 조성연대는 조선후기인 1693년으로 추정되며, 흙벽에 종이 채색으로 크기는 세로 393.5㎝ 가로 289.5
‘순천 매곡동 석탑 청동불감 및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순천 매곡동 석탑 청동불감 및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順天 梅谷洞 石塔 靑銅佛龕 및 金銅阿彌陀如來三尊坐像)’은 발원문에 成化4年(1468)이라는 제작연대가 보이고 있으며, 제작기법도 15세기 불상과 불감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는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금동아미타삼존상은 관음과 지장으로 이루어진 아미타삼존불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앙복련이 맞붙은 대좌의 형태나 각이 진 지장보살상의 두건 표현 등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최근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3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지난 해 11월 말 개봉 이후 굵직한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랑을 받아온 이 영화는2011년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백발의 연인’이란 제목으로 방영돼 큰 화제를 모았던 노부부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님아, 그 강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관심있는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추진 성과와 2015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행사 기본 방향과 공연 참여팀 자격 그리고 공모‧심사 방법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한 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참여자들의 제언을 듣고 질문과 답변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행사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행
호남검무보존회 설립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유라용, 박정하)는 지난 2월 10일 옥과면사무소에서 한우리예술단(단장 전승길)의 식전공연과 함께 유근기 곡성군수, 강대광 군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검무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호남검무보존회 설립추진위원회는 지역향토사 연구에 매진 중인 박정하(60) (사)곡성향토사연구회장과 한국전통무용 교육에 주력해온 유라용(54) 광주가무악극단장이 ‘사라지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곡성지역 특히 옥과에서 꽃피운 호남검무의 보존·계승이
순천시는 시장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위해 위원 9명과 자문 2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일 오후 5시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순천문화예술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을 특화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문화 보급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주도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복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시는 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수정된 재단설립계획서는 주민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재단 설립 초기에는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015년 첫 기획 영화로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에 관한 실화를 담아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 「카트」를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다룬 이 영화는 첫 개봉 때부터 상영관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동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호평이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좋은 평점을 받아왔다.영화 ‘카트’는 지난 2007년 이랜드 홈에버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여성 노동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고흥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힘찬 출발을 위해 ‘201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15일 저녁 7시 고흥팔영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는 방송인 이용식의 사회로 송대관, 김연자, 박진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새해를 여는 힘찬 기운을 전달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고흥의 100년의 재도약을 위하여 군민 모두가 꿈과 희망의 새해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더욱 활짝 열면서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8일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신년 음악회에는 KBS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온 국민을 울린 그녀만의 전설을 노래한다.또한, 이미 감미로운 목소리로 잘 알려진 팝페라 혼성중창단 ‘커뮨’, 재즈와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앙상블 ‘아르코’, 그리고 광양이 낳은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이 함께 꾸며가는 솜사탕 음악회가 12월 30일 곡성 문화센터 동악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솜사탕 음악회는 2011년 창단한 곡성문화예술단이 올해 9월부터 매달 30일 개최하는 음악회로 지역 문화 공유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다.이번 '아듀 2014' 음악회는 7080 노래, 민요, 무용이 함께 펼쳐지는 무대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신청 받아 고마운 사람에
깊어가는 겨울밤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구례읍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구례읍합창단은 구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일 지휘자 김성진을 비롯한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창단 공연으로 그동안 연습한 합창곡 중 실버벨, 동요 모음곡 등 귀에 익숙한 음악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다.또 국제공연예술제 작곡부 부문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경화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천상의 목소리 테너 진승현, 소프
올해 본 사회적 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이 착한 기업의 본보기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곡성문화센터에서 성탄 축하 공연을 연다.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은 곡성에서 자생한 문화예술단체로 2001년 출발해 올해 섬진강변에 6만여 평의 공원과 120여 평의 전시관 및 공연장을 마련해 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광주엔시안 요델클럽과 함께 성가, 캐럴, 스위스의 각종 악기연주와 요델송 및 도깨비마을의 인형극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사다난했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추슬러보는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오는 18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무는 해에서 새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리는 2014 송년콘서트에는 김정택 지휘자가 이끄는 SBS 오케스트라, 테너 강신주와 소프라노 서윤정, 팝페라 벨라디바, 가수 이용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국내 정상급 국악인이 총 출연하는 2014 송년음악회『국악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금번 공연에는 KBS 불후의 명곡 1위로, 요즘 국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오정해, 남상일, 고금성과 25인조 국악 관현악단이 함께 한다.박애리의 창부타령과 오정해의 홀로아리랑 등 우리 정통 국악에서부터 희망가를 비롯한 흘러간 옛 노래까지 다채롭고 흥겨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아르코순회공연 ‘당신을 위한 노래, 명창 안숙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 안숙선이 그녀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시나위부터 민요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낼 최고의 공연으로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의 재미를 넘어 우리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 예술인의 공연을 우리군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 소외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경섭)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동백, 바람에 날리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민의 삶과 애환 그리고 삼도수군의 승리의 함성을 겨울에 피어나는 동백꽃의 강인한 기개에 빗대어 연주한다.또한 전통민속 놀이의 흥과 해학이 가득한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으로 꾸며진다.1부에서는 좌수영취타, 여수해녀춤, 전쟁, 살아가리, 전라좌수군가, 2부에서는 멋으로는 사는 세상, 모듬북협주곡 ‘打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속예술단 제10회 정기공연이 지난 4일 저녁 7시 고흥군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500여명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고흥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의 “신바람 고흥”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 무용인 “어우당 풍류 고흥”과 “설장구”, “어사 상봉막” 등 다양한 국악 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흥군 전속예술단은 2001년 3월 창단된 이후 올해로 500회 공연 기록을 달성 하였으며, 제59회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호주 골드코스트 공연과
순천시립도서관은 “책과 저자가 함께하는 시민인문학 강좌로 오는 18일 건국대 철학과 김길수 교수가 ‘서구 정신의 뿌리, 그리스 신화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또 1월에는 ‘미실’의 작가 김별아 소설가가 ‘세상의 절반,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를 주제로, 2월에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는 카피로 알려진 광고인 박웅현이 ‘살아갈 때 마음에 품고 가져가야 할 단어들’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