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광양시는 광양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동참한 것으로, 광양소방서 직원 97명이 광양시에 기부하고 20명이 타 소방서와 상호기부해 총 117명이 지역의 더 큰 발전에 힘을 보탰다.앞서 광양소방서는 지난해 12월 직원 7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직원이 동참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올해 많은
광양시 마동정수장이 친환경정수장 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마동정수장은 시설용량 5만톤/일으로, 중마동 등 광양동부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70kw 소수력발전시설과 420kw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돼 정수장 내부 전기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1억5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소수력발전시설은 수어댐과 마동정수장 착수정과의 낙차가 약 20m 발생함으로 마동정수장 착수정 전단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마동정수장 유휴부지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정수장에서 태양광발전은 보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조합회의에서 선임한 총 3명의 위원(조합위원인 임형석 도의원, 강대선 전직 공무원, 양효석 공인회계사)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검사하였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구역인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장 및 황금산단을 방문하여 현장검사를 실시하여 사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광양시가 빛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우제길 화백의 캔버스 위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 원로작가 초대전 ‘우제길 : 빛 사이 색’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3일(토) 오후 2시에는 우제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저녁 9시까지이다. 매주 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지원대책(23.12.27)’발표 및‘2024 산업안전대진단' 시행(24.01.31)에 따라 4월 3일(수) 오후 13시 30분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광양시 관내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사고예방센터 강민수 센터장으로부터‘2024년도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 △안전보건 의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은 4월 3일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이다.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들은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천변 일대 및 우산 웰빙테마공원 등 약 5km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50L를 수거했다.광양경제청은 매년 산단 청결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쓰
광양시가 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의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양시는 도농복합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24년 12월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는 기존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로 확대되어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3665건, 2022년 3831건, 2023년 3902건이다.차량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9일 홈플러스광양점과 LF스퀘어광양점 등 대형마트 2개소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형마트 지점장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상동기 범죄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대응체계 구축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마트 내 주차장 등에 대해 방범진단 실시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광양시민이 어디서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또한 최병윤 경찰서장은 “광양시민이 어디서든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치안을 확대해 나가겠다”
광양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한 책 읽기’를 본격 추진한다.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의 하나로 시민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르캉시엘’의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부문 「열세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4월 1일, 광양시학원연합회 회장 및 장학회, 희망플러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광양시학원연합회에서는 관내 다문화학생(탈북학생) 및 불우한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장학사업’ 전개와 ‘봉사단’의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제안하였다.광양시학원연합회 김경백회장은 광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여느 때 보다 그 의미가 크다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과거 2010년(당시 이재학회장)에 시작된 ‘작은 나눔 큰 행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올해 3월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장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지난 20년간의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비전과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백서는 470쪽에 달하는 분량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개발계획, ▲투자유치, ▲기업지원, ▲홍보전략 등을 자세하게 정리했다.광양경제청은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해외 무역관, 관내 유관기관 등 170여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26일 포스코휴먼스 교육장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장애인 취업 관련 기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5개소가 지난해 6월에 맺은 ‘광양시 장애인 직업지원 네트워크 협약’에 따라 연 2회(상, 하반기) 정기 모임의 일환으로 열렸다.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광양햇살학교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광양만권HRD센터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 발달장애인훈련지원센터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광양새로일하
광양시가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개화가 더뎠던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등의 벚꽃 명소들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광양 서천변에는 3km에 걸쳐 아름드리 벚나무가 팝콘처럼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광양불고기특화거리와 연접해 있어 광양불고기를 맛보고 향긋한 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벚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제1회 서천 블라썸 축제가 이번 주말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천변 잔디밭 일원에서 열려 블라썸공연, 감성피크닉 등 다채로운 힐링
광양시에서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약 71억원(국비 58억, 도비 10억, 시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26일 하포 일반부두와 세방(주) 광양지사를 방문해 하포 일반부두의 현황을 청취하고 장비 체험 및 작업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하포마을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세방(주) 광양지사 강병호 지사장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의 하포 일반부두 방문을 환영하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방(주) 광양지사의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