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민선6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 67건이 새해 중점사업으로 추진된다.하동군은 지난 9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담당주사 등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17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3년 차를 맞은 2017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 및 핵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650여 전 공무원이 힘을 모아 차질 없이 돌파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보고된 본청 및 읍·면 사업 90건 중
이틀간 지리산 국립공원 일원의 산악코스 100㎞를 달리는 국제 울트라 트레일 러닝(Ultra Trail Running)대회가 알프스 하동에서 열린다.하동군은 오는 30일∼10월 2일 하동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내일로와 함께하는 아시아 청년문화축제 ‘2016 UTMJ 하동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트레일 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자연과 호흡하며 달리는 일종의 산악 마라톤으로, Trail(산행)과 Running(달리기)의 합성어다.런엑스런이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지리산국립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을 양성할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하동 설립이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발혔다. 이에 따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9일 하동군에 따르면 교육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해양산업단지에 들어설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에 석사과정(1년) 100명, 박사과정(3년) 60명, MBA(1년)과정 25명 등 정원 185명을 최종 승인했다고 지난 8일 통보해왔다.애버딘은 북해 유전지의 중심도시로, 영국 내 해양플랜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섬진강변의 평사리공원 야영장에 휴게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문을 열었다.하동군은 지난 30일 평사리공원 야영장에 푸드트럭 1호 ‘차와 향’이 개업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푸드트럭 영업은 2014년 3월 규제개혁 장관회의의 푸드트럭 합법화 현장건의에 따른 규제완화 차원에서 푸드트럭의 식품접객업이 허용되면서 이뤄졌다.푸드트럭은 이동식 음식판매 차량을 이용해 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신고한 장소에서 휴게음식업이나 제과점업을 할 수 있는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우리나라 야생차 시배지로 널리 알려진 지리산 화개동천에 쌍계명차 박물관이 들어섰다.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쌍계명차(대표 김동곤 명인)는 지난 22일 탑리 가탄마을의 신공장 개소와 함께 면소재지 원탑마을에 위치한 차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병희 부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김선규·김종환 군의원, 서정일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권흠 한국차인협회 회장, 전국의 차 단체 임원, 지역 차 생산자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차 박물관은 식품명인 제28호인 김동곤 대표가 1975년 2월 차
하동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올 여름방학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희망 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동안 학생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대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내달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참여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35명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자녀가정 등 저소득 가구와 하동군에서 주관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학생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그러
정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하동읍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하동군은 하동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를 통해 지난해 10월 2016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의 중심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교육·문화·복지·경제 등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로 기능을 연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하동읍은 과거 영남의 3대 시장인 공설시장이 하동경제의 중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