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최하종)가 10일 중국 항저우시 청년연합회(주석 이연평)에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보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여수청년회의소가 여수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항저우시의 청년연합회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최하종 특우회 회장은 지난 8일 “우리의 작은 마음의 표시입니다”라고 항저우시 청년연합회 측에 미리 서한문을 보냈다.이연평 주석은 10일 감사장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등 의료물자를 기증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큰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인 사랑방 좌담회가 효과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사랑방 좌담회는 권 시장과 시민이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이 만나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다.권 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여수시장에 취임 후 곧바로 사랑방 좌담회에 돌입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4차에 걸쳐 시민 327명과 만나 현안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 결과 건의 사항 반영률은 78%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첫 방문지는 관광객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고소천사벽화마을로 권 시장이 경선과정에서 강조한 지속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을 512.1㎢로 확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말에 비해 축구장 203개 크기의 면적인 1,449천㎡가 증가하였다.이처럼 여수시 토지 면적이 늘어난 원인은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공유수면 매립과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등에 따른 것이다.여수시 토지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301.1㎢로 59%를 차지했고 농지102.9㎢, 대지 24.0㎢, 도로 22.3㎢, 공장용지 20.8㎢ 순이었다.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힐링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 친환경 가족 텃밭’ 참가자 20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친환경가족텃밭(여천동896-2 등) 150가족과 유기농텃밭(안산동 529) 50가족을 모집하며, 3만원의 참가비만 부담하면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까지 할 수 있다.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이 마감될 예정이다.가족텃밭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운영요령 및 재배기술지도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따뜻한 빨간 냉장고’가 있다.품목은 쌀, 김치, 과일, 야채, 반찬재료 등 주․부식은 물론이고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따뜻한 빨간 냉장고’는 여수항도선사회, 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 한일전기, 문수기초푸드뱅크 등의 사업체나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진다.누구든지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취약계층은 필요한 식료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1호점은 한려동주민센터 입구에, 2호점은 한려동주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광주 등 인근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7일부터는 발열감시카메라를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설치하고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전담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6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공사 중인 율촌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에서 무료 영화상영, 동화 들려주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예정)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시까지 중단된다.각 도서관별로 자료실 및 학습실은 정상적으로 개방․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도서관 개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은 본관인 이순신도서관과 6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첨단학과 신설 신청에 대해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교육부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지난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신청규모는 석유화학 소재공학과·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 등 1개 학부 2개 학과로 총 130명 규모이다.시는 의견서에서 “2006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후 한의대 설치 등 통합양해각서가 이행되지 않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10일 새해 첫 회기인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안건처리에 나선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의결안,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를 파악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1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다.처리안건은 조례안의 경우 제정 6건, 개정 6건 등 12건이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2건, 동의안 1건, 보고안 1건 등이다.주요 안건을 보면 먼저 의원발의 조례의 경우 △여수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 등 3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 26명의 서명이 담긴 ‘전남대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촉구 건의문’이 교육부로 송부됐다.최근 정부가 대학 첨단학과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침체된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첨단학과 신설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학령인구 급감 등 시대적 변화에 의해 전국 대학, 특히 지방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5일 오후「수소경제홍보 T/F」를 초청하여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남 최초로 여수에 들어서는 수소차 충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삼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소업체 전문가·단체를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수소경제홍보 T/F에서는 미세먼지 감축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수소에너지․수소경제 30문 30답’을 배포하여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설명회 종료 후 수소전기자동차 시승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양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수시와 고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다.여수-고흥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와 여수시, 고흥군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은 전국에서 총 2,020명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년 ‘제1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에 참여할 수강생 8백여 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과목은 총 40개 과목으로 양재 · 제과제빵 · 홈패션 등 기능 12개 과목과 문인화 · 한지공예 · 댄스스포츠 등 취미 16개 과목, 생활한복초급 · 컴퓨터자격증반 · 캘리그라피 등 야간 12개 과목이다.여수시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3개 과목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교육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개월간이며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가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재난 취약 계층이 있는 경로당․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및 민원인 다수가 방문하는 시청·읍면동 등 민원실에 우선 지원한다.최근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여수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없다”고 밝히며, “일부 맘 카페 등에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식품 안전에 대한 고객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고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위생관리 기관에 위탁하여 무료로 진행하게 되며, 관내 음식점(일반, 휴게, 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30개소를 신청 받아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5월 도입됐다. 영업자가 등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관광분야에도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여수시는 지난 27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와 연계하여 관광분야 대책반을 추가로 구성하여 상황종료 시 까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소독 및 감염 예방관리를 강화하여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31일 오후 정재호 관광과장 주재로 관광사업체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시설별 자체 소독과 함께
작년 10월 낭만포차 이전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포차 이전 운영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코자 1월 6일부터 20일까지(15일간)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낭만포차 이전 운영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11개 항목이며 총 826명이 참여했다.낭만포차를 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한 것이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61명(44%)이 매우 적절, 276명(33%)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이전 사유에 대해서는 415명(62%)이 교통, 소음 등 주민불편 사항
CNN이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1월 10일자 CNN 여행섹션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의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향일암을 소개했다.CNN 보도에 따르면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이날 기사에는 전남지역 명승지로 순천 선암사, 송광사 및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음식업소에 입식테이블 설치비를 지원한다.좌식테이블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이용하기 어렵고 외국인 등이 이용을 꺼려 최근 많은 음식업소가 입식으로 전환하는 추세다.시는 50개 음식업소를 선정해 입식테이블 설치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구입비의 50%는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본인이 부담한다.지원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받으며 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여수시는 올해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사업비 16억8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0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건설기계 3종도 포함된다.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6개월 이상 보유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또, 차량이 정상운행 가능하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