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재능 향상을 위해 가을학기 학생 프로그램 24개 강좌에 48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학기에는 토요일과 방과후를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과 창의력 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초등 역사교실, 책 만들며 놀자, 캘리그라피, 로봇과학, 발표력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교육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www.ghlife.go.kr)에서 확인할 수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한 내년도 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응모해 3개 분야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8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국비 70%를 지원받는 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과 지역의 특색 있는 농촌자원 개발을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신규 공모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포두면 농촌중심지활성화 42억 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풍양 율치, 도덕 장예, 도덕 율동) 및 지역역량강화 36억여 원 등이며, 확보된 국비 78억여 원과 지방비 33억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고흥군의 2017년도 국비예산은 1,259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현안사업 1,259억 원 중 일반국비 사업이 696억 원이며,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은 5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201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국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사업별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왔다.2017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긴 국비 신규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상수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한우 브랜드인 ‘유자골 고흥한우’ 전문판매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나섰다.군은 지난 7일 고흥만남의 광장에서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인근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위생적인 도축과 식육처리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적용되는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는 고흥만남의 광장 내에 3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766.28㎡ 규모로 건립되어 1층은 가공・판매시설이 자리하고 2층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이 입소문과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로 올 여름방학 초․중․고 학생들의 천체관측 체험학습장으로써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1년 2월 개관한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의 주요시설은 800mm 대형 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그리고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3D 입체영상관, 천문우주 과학관련 전시관,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한편, 천문과학관 전시실에는 1943년 고흥에 낙하한 두원 운석을 비롯해 중력 체중계, 계절별 별자리 찾기, 별자리 포토존 및 조선시대 다양한
전남 고흥군은 지난 18일 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한 신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신청사 조감도 디자인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군은 신청사 조감도 기본설계안에 대해 “고흥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청사로서 지역 지명의 ‘높을 고(高)’자를 입면 디자인에 반영시켰고,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형을 활용한 건축배치와 외부 공간계획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고흥군 신청사는 총사업비 472억 원을 투입해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 공공청사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전남 고흥군이 농약살포용 드론 실증․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무인기(드론)을 이용한 무상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에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무상방제는 16개 읍면별 2농가씩 벼 재배 농가 중 노동력이 부족한 노령자 및 부녀자 등 32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8부터 19일까지 2일동안 농가가 원하는 방제 희망날짜에 무상 병해충 방제작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군 이번 방제활동으로 드론 보급 기종의 실효성과 경제성을 입증하는 실증시험을 농가들에게 선보여 보급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무
전남 고흥군의 남열리에 위치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흥군은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 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특별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계하여 우주발사전망대 광장에서 8월 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한여름 더위사냥’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지역 가수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꾸려지며
대한민국에서 원시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전남 고흥군 동일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여름이 관광 체험객의 발길로 뜨겁다.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시호도’는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무인도이다.군에 따르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8월 체험캠프 예약이 6회 중 5회가 모두 마감되었고, 1회(8월 13, 14일)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시호도는 윈시 움막 8동, 사색로와 전망대, 텃밭, 뗏목,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사슴처럼 슬픈 눈망울의 아름다운 섬 고흥군 소록도에 7~80년 된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고운 모래사장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소록도 해수욕장’이 폐장된 지 6년 만에 지난 15일 개장되어 올여름 남해안의 대표 피서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소록도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과 고운모래가 빚은 1,200m 은빛 백사장, 울창한 송림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천혜의 해안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해수욕장에서 국내 해상교량 가운데 최초로 복충교량으로 건설된 2,028m의 웅장한 거금대교 광경도 조망할 수 있다.이에, 고흥군 도양읍에서는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 21주년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번째다.고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전국 군구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이번 심사기준은 조례 발의 및 통과건수, 공약이행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
고흥군은 지난 12일 장흥군에서 열린 민선6기 제10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후반기 회장으로 박병종 고흥군수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박병종 군수는 취임 소감으로 “지방자치가 벌써 성년의 나이가 지났지만, 현실은 미성년의 수준에 머물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선택해야할 일들도 많아, 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남의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서로
고흥군새마을회 군읍면 회장단 및 회원은 고흥전통시장에서 「팔영대교」명칭을 유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국가지명위원회가 여수시와의 11개의 연륙교 중 유일하게 고흥군의 명칭을 부여한 “팔영대교”에 대해 자치단체 간 논란을 이유로 부결한 것에 대해 우리 고흥군새마을회 회원들은 강력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국가지명위원회는 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심화시킬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간의 의견을 조정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원칙과 권한을 지키는 국가기관이 되길 바란다.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남도와 여수시, 고흥군 각종 자료에 공통
고흥군은 지난 29일 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50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적별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공연단 부채춤, 도화지역아동센터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과 모범가정을 이룬 이주여성, 다문화 가족정착 유공자 4명에 대한 감사패 표창수여도 함께 이뤄졌다.이어, 다문화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 28일 올해의 행정생산성 향상 대상에서 “농어촌용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 개발”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생산성 향상과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확산을 통한 민원행정 역량 강화 등 정부 3.0서비스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흥군은 대회에 참가한 중앙부처 및 전국 214개 자치단체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민원행정 경진대회 본선에서 당당하게 최우수사례로 뽑혀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군에 따르면 농어촌 지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지난 24일 제245회 고흥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군의회는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2년 임기의 의장으로 김의규(3선)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으로는 송우섭(2선) 의원을 선출했다.또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임선신 의원을,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송영현 의원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권영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제7대 고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의규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전남 고흥군이 최근 드론 산업의 최적지로 부각되면서, 국내 드론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지역전략산업으로 전남 무인기 산업이 선정되면서, 고흥 진출을 희망하는 드론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해 연일 사업 계획 협의와 입지 안내로 분주하다고 17일 밝혔다.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항공센터를 비롯하여 각종 항공 시험평가 시설, 700m 활주로, 비행 장애물이 없는 3천 100ha의 광활한 고흥만간척지, 고분자 융복합소재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산업 최적의 입지여건이 갖춰져 있다.특히, 380㎢에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나로도) 애도(艾島)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가고 싶은 섬’은 섬 전문가, 관광 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33개 섬을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한 5가지 테마(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섬, 가기 힘든-섬)로 나눠 선정했다.애도는 경기도 풍도, 경상남도 실리도, 전라남도 우이도, 제주도 추자도 등과 더불어 ‘미지의-섬’에 분류되었다.애도는 현재 힐링과
고흥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의 의지와 여건을 갖추고 주민들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는 도시에 대해 교육부가 서면심사와 발표(면접)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30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이 중 고흥군을 비롯한 7개 시·군·구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9천만 원을 포함한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군은 앞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고흥군이 늘어가는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5천 원을 유지해오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현실 물가를 반영해 오는 8월부터 1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세 인상에 따른 세수는 지방교부세 등 인센티브 포함 3억 8천여만 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전국 152개 지자체 중 90.8%에 해당하는 138개 지자체가 주민세 인상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