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의 발달로 산이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위해 산을 관통하는 터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로 인해 터널 내에서의 교통사고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20. 10. 5. 12:43분경 순천서 여수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여순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차량 탑승했던 10여명 탈출하는 등 우리 지역에는 자동차, 기차, 보행자 터널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유조차, 관광버스 등 많은 차량이 터널 내 정체되고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 안전지킴이는 단언컨대 화재경보기이다. 화재경보기란 천장에 설치되어 열이나 연기를 통해 작동되어 화재를 알리는 기계이며 차동식, 정온식, 보상식 세 종류가 있다.차동식감지기는 온도 상승 속도가 한도 이상으로 빠른 경우에 작동한다. 일반적으로 일반 세대 내, 일반 사무실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온식감지기는 일정온도 이상이 되었을 때 작동되며 주방 및 보일러실에 사용되고 있다. 광전식감지기는 적외선 LED를 사용하여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가 감지기 내로 유입시 작동하며 복도,계단,창고 등 층고가 높은곳에 사용되고 있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의 품 속에서 1983년 태동을 시작한 이후로 벌써 3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광양시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 · 최대의 자동차강판 생산 제철소로 성장했습니다.이러한 포스코가 저탄소 · 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ESG 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지난해 12월 밝혔습니다.하지만 지주회사 전환에 대하여 포항과 대구경북지역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자연스레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급증해 덩달아 화재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소방청의 최근(2017년~2021년)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의 발생률은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주택화재의 발생원인은 대게 난방용품에서 비롯된다.난방용품은 우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도 하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
오늘이 9돌을 맞는 지방자치의 날이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지방자치의 날을 공감하고 있을까? 선거로 뽑힌 지방의원인 필자도, 지방자치의 날에 대한 느낌은 생소하다.지방자치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52년 처음 시행된 이래 1961년 중단되었다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되었다.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 제정이유이다.우리나라는 지방자치의 목적을 지방자치법에 규정하고 있다. 지방자
최근 사회적 분쟁 및 갈등으로 인한 잦은 집회·시위 중 과도한 방송차량의 소음 등으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집회시위는 헌법 제21조 1항에 ‘모든 국민은 집회의 자유를 가질 수 있다’ 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법한 집회·시위의 보장을 말한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르면 ‘시위 주최자가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을 발생시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유지명령과 사용중지를 명하거나 확성기를 일시보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라고 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소방경 황화연)는 최근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은 사람과 같이 골든타임이 있지만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때 보호자들은 당황하여 치료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개와 고양이는 몸에 효율적인 냉각 메커니즘이 없어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 차가운 물을 마시게 하고 목 주변에 시원한 수건을 둘러준다.독성이 있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소량의
흰머리가 잔뜩 있는 손질 안 된 파마머리에 키는 160cm가 안 되어 보이는 허리 굽은 아주머니가 나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는데, 그 손이 덜덜 떨린다. 어디에 앉아야 할지 무엇을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나도 이제 수사 경력이 쌓였다고 ‘아~ 또 한 분이 당하셨구나. 그리고 이분은 경찰서가 처음이구나’ 라고 지레짐작한다. 무서워서 혼자 오지도 못했단다. 옆에 비슷한 나이대에 꽃무늬 티셔츠를 입고 “아이고 어찌까나. 속상해 죽것네. 이 처죽일 놈들”을 연발하는 아주머니도 있다. 조사실로 안내하고 일단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드렸다. “자
“과거 화재가 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해야한다” 라고 익혔고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 소방의 패러다임이 “119신고”가 먼저가 아니라 “대피먼저”로 바뀌고 있다.그러나 대피먼저가 되기 위해선 대피공간의 온전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 폐쇄 등 관리의식의 부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특히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2017년 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은 29명의 사망자 중 20명이 비상구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뜨거운 열기와 유독성 연기가 발생하게되고, 이와 함께 정전이 동반된다면 출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상구는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을만큼 중요한 생명의 문이다.다중이용업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와 훼손,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으로 다수의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문이 피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최근 전 연령층에 거쳐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고, SNS가 활성화 됨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도로에서 과속주행이다. 그리하여 2021. 3. 21.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4. 17.부터 전국 도심지역의 차량 속도가 시속 50Km로 제한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로 제한되는 안전속도 50·30(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1항)을 시행을 앞두고 있다.안전속도 50·30중 50은 안전을 위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그리고 공업지역 내 모든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생동감 넘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광양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년) 봄철(3~5월)에 21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중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화재는 4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20%를 차지했다.위의 통계를 보면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은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되는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2012년 2월 5일 소방시설법 제8조가 시행되면서 일반주택에도 소화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해 12월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획기적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하고 있다.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민선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기반이 된 ’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그간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들이 비대면 투표방식인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이란 대표자 선출 또는 정책결정 등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비스 이용신청을 해 승인을 받은 기관·단체가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한 모바일과 웹 환경에서 투·개표를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은 2013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동주택 대표자 선출, 조합 임
최근 보도매체를 통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예방한 사례를 종종 접하게 된다. 지나가던 주민이 경보음 소리와 함께 창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사례, 가스레인지 위 냄비에 음식물 조리 중 잠든 사이 음식물이 가열되면서 발생한 화재에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대피하여 신고한 사례, 쪽방촌 전기난로에 의한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례 등이다.이처럼, 화재 발생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진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듯이,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비율이
지난 24일 전주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70여명이 대피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화재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또한, 전년도 전국에서는 공동주택에서 4천 8천여건의 화재로 54명의 사망자와 2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해서 거주하는 형태로서 의류,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산재되어 있어 한 세대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 및 상층부로의 연소확대가 쉽고, 연기확산으로 인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다또한, 노후 주택 내장재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재료로 이뤄졌다
교육부가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수가 2017년도 37만 명, 2018년도 50만 명 그리고 2019년도에는 6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살펴보니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압도적으로 1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신체폭행, 금품갈취 등등 학교폭력의 피해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학교폭력이 증가하고 다양화되는 원인은 무엇일까?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1인 방송을 그 원인으로
어떤 일을 맡기기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사자성어“적재적소(適材適所)”는 소화기의 알맞은 쓰임과도 연관이 깊다.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알맞은 소화기가 있기 때문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가 대표적이다.최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하루 평균 13건 발생한다. 특히 자가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5인승 차량은 전체 차량 화재의 47%를 차지한다. 차량용 소화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된 제품을 구입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이 오려는 듯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짜증나고 후덥지근한 사무실과 일터를 피해 휴식과 힐링을 찾아 바다, 계곡 등 여름 피서지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떠나지만 불쑥 드는 불안감이 모처럼의 휴가를 방해하기도 한다.그 불안감은 바로 성범죄인데, 통계상 7~8월 휴가철 두 달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고 급증한다.피서지에서의 성범죄는 갈수록 수법이 다양해지고 지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는 옷차림이 가볍고 얇아지기 때문에 더욱
통계청이 발표한 ‘201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000명으로 200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인 고령화 사회를 거쳐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14%를 넘기며 프랑스 113년, 미국 72년, 일본 24년을 뛰어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처럼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령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사회‧경제‧의료 부문 등에서 각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으로 노인학대 분야에서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