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1번,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이동 자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1번 확진자는 화순에 거주하며, 영암군에 근무중인 30대 여성공무원으로 전남 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고 말했다.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금정면사무소에 출근 후 영암군청, 금정면 소재 식당, 시종면사무소, 폐쇄된 금정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했고, 7일에는 직장과 마을 경로당, 영암군실내체육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공무원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의 소모임, 퇴근 후 활동을 자제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0번째 확진자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공무원이다”며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일 직장인 금정면사무소와 음식점, 퇴근 후 금정면 소재 처가를 거쳐 귀가했으며, 4일에는 금정
전라남도가 ‘이차전지’를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키로 했다.전라남도는 7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산학연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플랫폼 구축사업 기획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이차전지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300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전라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의 비교우위 여건을 활용해 전남도가 추진할 수 있는 이차전지 산업을 발굴해 국가 예산에 반영시키고
전라남도는 7일 오후 2시반께 ‘코로나19’ 전남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29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목포 소재 독서실에 들린 후 오전 11시 30분께 발열, 몸살, 가래가 있어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다.민간 수탁기관에 검사의뢰한 결과 7일 오전 8시 30분께 양성 통보 받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확인검사 결과 오후 2시 반경 최종 ‘양성’ 판정됐다.현재 확진자는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중이며, 발열과 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확진자는 광주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광주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산하 공공도서관 22곳을 전면 휴관키로 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6일(월) 오전 5층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전날 있었던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전남으로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내 22개 공공도서관(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관 포함)의 운영을 7월 6일부터 20일(월)까지 2주간 전면 휴관키로 결정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도정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2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의 시간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이같이 말하고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6대
전라남도는 27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21번부터 23번까지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 거주 60대 부부와 손자다”고 전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21번 확진자인 부인은 지난 24일 코감기 증상 발생 후 26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해 27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2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2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남편과 화순전남대병원과 무등산, 광주 동
전남도는 7. 1.자 공로연수에 따른 3급 승진과 1년 6월이 경과된 부단체장 전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전남도는 이번 인사는 전남의 새천년 미래비전인 「청정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그리고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행정조직 관리, 현안사업 해결 역량을 갖추고,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에 눈길을 끈 것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7월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 4회(금~월) 부정기 운항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도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항공료는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3만원대 특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 탑승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전남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라남도를 비롯 대학, 시민·사회단체, 지자체가 25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범도민 유치 결의대회와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주도의 의과대학 유치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상원·마삼석 의과대학 설립 민간유치 공동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각 시민․사회단체 및 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도립미술관 개관을 올 10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했다.전남도립미술관 개관준비단은 전남을 국제예술도시로 세계에 알리고자 개관행사로 대규모 국제전을 기획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국내외미술관이 장기 휴관하면서, 미술관 교류가 중단되거나 지연돼 작품대여협의가 원활치 못한 상황이다.또한 최근 개최한 전문가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작품 대여와 소장작품 보존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술관 준공 후 6개월 내외의 안정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영향을 미쳤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신임 행정국장에 김춘호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등 7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22일(월) 단행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혁신전남교육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배치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인사안을 의결했다.승진은 169명으로 3급 1명, 4급 4명, 5급 2명, 6급 53명, 7급 105명, 8급 4명이며, 전보 274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1명, 신규임용 5명 등 총 639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여수를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만들기 위한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착공식이 11일 거행됐다.이날 착공식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을 비롯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싱가포르 센토사를 롤모델로 삼아 경도 2.15㎢ 일원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해상케이블카,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세계적인 복합휴양단지로 조성된다.전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과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전남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지사는 10일 전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 기반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여러 장·차관, 17개 시·도 단체장, 16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경제 5단체장, 수출지원기관장 등 70여명이 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 등 핵심 현안과 전남판 뉴딜을 설명하고, 정부정책 반영은 물론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내년도 각 부처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관련 장관을 면담하면서 핵심 현안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방사광가속기의 경우 국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시설로 10년 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오창의 중형 가속기와 함께 나주에도 대형 가속기 추가 구축이 반
전라남도는 26일 목포대학교, 목포시, 순천대학교, 순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전남도내 의과대학 유치에 공동 대응키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김병주 순천부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해당 지역으로 의과대학 유치에 앞서 전남 도내에 의과대학 우선유치 추진 ▲범 도민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공동 구성 ▲각 기관간 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2일(금)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교육 환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2,564억 원을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71억 원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73억 원, 순세계 잉여금 527억 원, 자체수입 282억 원, 기타이전수입 11억 원 등 총 2,56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를 포함한 최종예산은 기정예산 3조 8,917억 원 대비 6.6% 늘어난 4조 1,480억 원이다.이번 2회 추경의 주요 사업은 △ 미래교육 기
전라남도는 12일 ㈜한양과 1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 묘도 일원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건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기 ㈜한양 대표와 LNG 터미널 잠재 수요처인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병철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을 비롯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한양은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장비, 12만 7천톤 규모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