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경섭)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여수시민회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로 ‘SAY 굿 2015’ 공연을 갖는다. “Say 굿”은 ‘좋은 것을 말하다’ 혹은 ‘좋은 것을 노래하다’라는 의미로 국악에서의 ‘얼씨구’, ‘좋다’, ‘잘한다’ 등의 추임새에 해당한다.그동안 전통음악의 계승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공연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큰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는 여수시립국악단이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역대 지휘자를 모두 초청해 그동안 시립국악단이 보여준 풍요롭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예술인의 날’ 행사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6시 MG 새마을금고 3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의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지부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지역 예술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광양시 문화 르네상스운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특히, 각종 축제와 공연을 위해 열정과 최선을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중동 소재 홈플러스 갤러리에서 ‘광양시민과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미술회 회원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22회를 맞는 “포스코 미술회 회원전”에서는 이성동 회장 외 13명의 회원의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 25점이 전시되며, 독특한 색감과 개성이 넘치는 터치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관계자는 “홈플러스에서 쇼핑도 즐기고 문화체험도 하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남기고 싶은 글이 있거나 표현을 하고 싶은 관람객들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광양지역 서예가들의 「먹, 인연전」 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전국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장우익, 이구선, 홍현미 등 지역 서예가 3인이 참여했다.전시장에는 서예가 3인의 혼이 깃들어 있는 작품 45점이 작가마다의 개성 가득한 묵향을 내뿜으며 관람객을 맞는다.고근성 문예회관팀
16일 낙안읍성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고품격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 “제2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개최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의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배출한 소리의 고장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오는 16일 판소리 경연대회인 『제2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열린다.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송순섭)가 주최하고, 동편제판소리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낙안읍성 객사에서 펼쳐칠 예정이다.대회는 일반부,
세계 3대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한 유일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내달 24일 오후 7시 30분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얼마 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5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제 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는 소식이다.쇼팽 콩쿠르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피아노 콩쿠르 중에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국립 순천대학교 박물관(관장 최인선)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70주년기념관 1층 전시홀에서 남경 김현선 서예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우리 지역 서예작가 남경 김현선 작가(56)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11월 6일 오후 5시에 개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道·仁·德·義·怒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단아하고 서기(書氣) 어린 작품이자 작가의 박학한 한학의 토대 위에 한문의 전(篆)․예(隸)․해(楷)․행(行)R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박물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국지사 석전 황원(石田 黃瑗)을 주제로 4차례의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순천대학교 구성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제공되며 11월 한 달간 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열린다.첫 강좌는 오는 11월 4일, 『매천 황현을 만나다』의 저자인 이은철 작가를 초청하여 ‘매천 황현과 석전 황원’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이어 11월 11일에는 김인덕 청암대학교 교수의 ‘전남 항일운동의 전개양상’을
광양시 여성합창단(단장 김재숙)이 오는 11월 2일(월)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새삶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연주회는 이우연 지휘자, 한선주 피아니스트,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단원들의 공연과 국민성악가 테너 박인수와 왕승원, 조현호, 박성은 등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2011년 9월 창단이후 2013년 전남도민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광양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지역 각종 행사장에 출연하는 등
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제46차 전남지구JC(청년회의소) 회원대회 초청공연을 갖는다.광양시립국악단은 이번 초청 공연에서 「판타스틱」, 「아름다운 나라」, 「난감하네」,「홀로아리랑」, 「케리비안 해적」 등의 멋진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판타스틱’은 모듬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듬의 타악기와 함께 춤과 관현악이 어우러져 한바탕 판을 벌이는 곡이며, ‘아름다운 나라’는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을 이야기하며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웅장한 곡이다.또한, ‘난감하네’는 판소리중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이희경)가 주관한 ‘제1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시상식’이 8월 2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비롯해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김휘석 광양문화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전국선샤인사생대전을 공모전으로 전환해 올해 처음 열린 사업으로, 지역의 강을 소재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공모전이다.이번 대회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서예(현대서예, 전각포함)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
광양청년회의소(회장 김석형)는 광양시의 후원을 받아 ‘제8회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를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영화제는 30일 목요일 19:00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장수상회(30일, 20:30), 조선명탐정:사라진놉의 딸(31일, 20:30), 국제시장(8월 1일, 20:30)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또,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공연, 우크렐레 공연 및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광양청년회의소는 행복나눔 1·2·5운동과 영화축제를
광양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백운아트홀에서 ‘광양시 인도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7일 간의 인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을 맞아 ‘인도-여수․순천․광양’간 우호 증진과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영화제에서는 7편의 인도영화가 7일간 매일 오전10시,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총 21회에 거쳐 무료로 상영된다.개막작인 ‘카하니’를 시작으로 ‘지상의 별처럼’, ‘비르와 자라’, ‘블랙’, ‘세 얼간이’, ‘달려 밀카 달려’, ‘패션’ 등
마음의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목요일 7시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2015년 새로 취임한 노기환 지휘자의 취임연주로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이자 서양 음악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합창음악 작곡가 중 한사람인 헨델의 탄생 330주년을 기념하여오케스트라가 수반되는 대규모 합창곡 Dettingen Te Deum(데팅겐 테 데움)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를 합창음악으로 편곡하여 아름다운 선율에 풍부한 화음을 더하여 여성합창 스테이지와
광양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 회원 음악회 ‘The Classic’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협회 회원음악회는 10년간 중단되었다가 다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이날 음악회에서는 현악5중주 슈만의 ‘Piano String Quintet in E flat Major Op. 44’를 시작으로 오페라 테너곡으로 유명한 ‘Kuda, kuda vy udalilis’ 등 다채로운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이 낳은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이자 김소월 선생을 잇는 순수문학의 대가인 평전 송수권 선생의 문학적 성과와 업적을 기리고 예향 고흥의 유구한 문학전통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문향 고흥을 널리 알리고자「제1회 고흥군 송수권 시 문학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군 송수권 시 문학상 운영 조례」 공포와 함께 시 문학상 운영위원회을 구성하여 5월 8일 위원 위촉과 함께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문학상의 공모분야, 시상계획, 시상시기, 공모안 등 운영전반에 대한 심
광양시립합창단(지휘자 강재수)에서는 오는 14일, 15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광양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리는데, 시립합창단이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창단 이후 처음이다.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명작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재미난 줄거리로 200여년 넘게 관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이다.또한, 테너의 아리아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인 ‘남 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해 대중성
제13회 전국 가야금경연대회가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 및 섬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소리의 본향 구례는 가야금 명인 서공철 선생의 출생지이며, 이 대회의 주관을 맡은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강정숙 이사장은 명인 서공철 선생의 제자이기도 하다.구례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명인 서공철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경연 대회를 통해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악계의 새로운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물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축제로, 3회째를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펫펨족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 세계 약 20개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동물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광양예총(회장 박동열)에서는 지난 2014년 광양시 예술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광양예술 제13호’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매화축제, 숯불구이축제,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 등 관내축제 지원 현장 모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모습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또 광양예총 7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별 각종 연주회와 전시회 활동과 더불어 2014년 남도국악제와 전남연극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광양예총의 영광의 현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