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위급상황에서 119 대원에게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 이에 대한 활동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응급 환자라고 신고한 뒤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으로 가달라고 하거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외래 진료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단순 코피, 복통 등을 이유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도 한다.구급대 출동은 사고 발생지역 최인근 구급차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는 시전동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정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착한가게는 올해 7월까지 18곳이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6곳이 추가로 가입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업체는 해성(대표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산 248 일원에 위치한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문화재청이 25일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잇는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내 16개 봉수 유적을 ‘제5로 직봉’으로 칭하고 사적 지정키로 했다.여수 돌산도 봉수 사적지정은 ‘제5로 직봉’ 구간 가운데 출발지로서 의미가 크며 ‘제5로 직봉’ 노선의 연속성이 고려됐다.최종 국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9일에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31일 및 9월 1일에는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진행된다.주요 안건으로는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국가보훈대상
“저와 여수시가 앞장서 수산물 안전성 확보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내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즉각 대시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결기했다.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강행했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앞으로 약 30년에 걸쳐 원전 오염수 134만 톤을 방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 7월 4일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종합보고서에서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9월 2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하반기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된다.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하면 된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무선, 소라, 율촌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원인을 ‘상수관로 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화장동에서 수돗물 탁수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 이후 17일까지 화장동을 비롯한 소라, 율촌, 죽림 공동주택 일부에서 연이은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즉각 현장 확인 후 민원제기 일대 탁수 제거 작업(드레인)과 함께 죽림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탁도가 안정화됐음을 확인했다.시는 이 같은 원인을 최근 징검다리 연휴로 생활용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팸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팸투어는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라는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전문가와 민ˑ관ˑ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버스킹 등 기존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와 더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첫날 22일 포럼은 라마다 호텔에서
여수 돌산읍 천왕산 자락에 위치한 은적사(주지 담연)에서 백중기도 회향 법회를 색다르게 봉행한다.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시에 통기타 가수 주권기씨를 초청, 신도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백중기도 회향, 산사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백중」은 ‘우란분절’, ‘우란분재’라고도 하며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져 고통을 겪는 어머니를 구제한 내용이 담긴 『불설우란분경』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살아생전에 인색하고 악행을 저지른 과보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귀도에 떨어져 극심한 고통 속에 있는 것을 신통으로 알게 된 목련존자는 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수항도선사회 방문해 종사자 등과 소통행보를 펼쳤다.이날 정 시장은 지역 여성 취․창업 희망자에게 직업교육훈련과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과 여성 일자리에 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민선8기 여수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여성창업플랫폼의 수행기관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피며 종사자들과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을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여성들의 권익향상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에 5개국의 전문가와 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 18일 성료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는 맞는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이 지난 17~18일 소노캄에서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 주제로 열렸다.행사는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명정구 박사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이어 국내외 섬, 해양 생태계 분야의
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상암, 김미정)는 지난 17일 돌산읍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정떡을 나눠주는 행사는 진행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면 기정떡을 전달했다.새마을협의회 곽상암 회장은 “무더위와 태풍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면서 담소도 나누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박희우 돌산읍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유난히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여수 문화재 야행’에 8만4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는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한 ‘1898 여수군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단순 문화재 관람을 벗어서 진남관을 비롯한 역사적 장소에서 역사 문화를 계승 발전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여수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인 ‘여수의 문화재를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9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8일간 열림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 음악인과 여수음악학교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여수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첫날 2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연주하는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3일(일)에는 정경화, 정명훈 남매와
여수 밤바다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공원 일원이 총 10억 원의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남도음식거리로 거듭난다.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해양공원 내 해물삼합거리가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2016년부터 도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 중이며, 올해 여수시는 나주시와 함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4년까지 도비 5억 원 포함 10억 원을 투입,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4일 소라면 남파랑59펜션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 선정했다.‘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으로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여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남파랑59펜션’은 지난 3월부터 연합모금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여수시 축산단체는 16일 축산인연합회를 창립하고 축산업의 활성화와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소비 부진 등 국내외 어려운 축산산업과 더불어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등에 따라 산재돼 있는 축산인 단체의 연합체 구성이 요구돼 왔다.이에 여수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등 축산인 단체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축산 1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추진방향 등을 구상, 16일 여수문화홀에서 축산인연합회를 창립하고 신임회장으로 이정만 회장을 선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우산을 대여하며 탐방객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무더위 폭염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해 장도 입구에 비치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 경비실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가 오는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엑스포전시홀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여수국제미술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이라는 주제로 약 10개국의 7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9월 2일까지 이어진다.여수세계박람회장 D1, D2, D3, D4등 총 4개 관의 엑스포 전시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시로 현대 미술을 총망라한 모든 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 주제인 ‘바다 – 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은 예술, 자연, 그리고 인간정신 사이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관계를 탐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참여업소 59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안심식당’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2020년 도입 후 현재 388개소가 운영 중이다.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한다.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