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30일부터 발동키로 했다.이번 행정명령은 지역경제의 파급력 등을 고려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유보하고, 정부에서 정한 감염 위험 시설 등에 대해서는 3단계에 준한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내용이다.전남지역에는 최근 순천, 광양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목포, 완도 등 서남부권과 광주 인접 시군에서도 광범위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도민 호소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9월 1일 전면 시행 예정인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수) 관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행․재정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영상회의를 가졌다.이번 영상회의는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제도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대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이었다.교육지원청 과장들은 제도 시행 후 업무량 증가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급자재 구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4일(월) 일반직공무원 339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충원과 신규 공무원들을 결원된 기관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 효과적인 방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은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 7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한 291명 가운데 163명이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7급 8명, 8급 36명, 9급 59명 등 총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24일 ㈜GFI(Gaudo of the Fantasy Island)개발과 강진 가우도 일원에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관광․레저․휴양시설을 건설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추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용백 ㈜GFI개발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졌다.협약에 따라 ㈜GFI개발은 가우도 일원 28만 8천㎡를 오는 2024년까지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형 호텔 340실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 씨가 지난 7월 29일(수)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석웅·전라남도교육감)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날 지민 씨의 아버지(박현수)는 아들을 대신해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장석웅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전남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부했다.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는 부산 출신으로 모교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이 아닌 전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민 씨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전남지역 확진자가 22일 10명에 이어 23일에도 지역감염으로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남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남 76번 확진자는 광양에서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양성’ 판정 받았다.전남 75번은 순천의료원에, 76번은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전남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에 따른 발표문을 통해 “도내 3차 감염까지 발생된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지역 내 2․3차 등 n차 감염이 빠른 속도록 광범위 하게 진행 중이다”며 “현재 까지 전남 총 74명의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는 49명이다”고 밝혔다.이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은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순천은
전라남도는 18일 오후 ‘코로나19’ 전남 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진도에서 김 양식업에 종사중인 70대 남성으로, 전남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지난 15일 오후 6시 반께 전남 43번 확진자를 비롯 마을 지인부부 10명이 함께 의신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에는 처제 등 가족 7명과 진도 자택에서 점심 식사를 했으며, 영암 석재사와 컨테이너 가게, 무안 남악 쇼핑몰을 들려 친지들과 저녁식사 후 귀가했다.17일에는 진도읍 식당과 카페에 들린 후 귀가했으며, 목포․서울에 거주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등 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살피고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광, 장성, 함평 등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김 지사는 광양 다압면 섬진강 제방 유실 및 농산물가공 공장 침수 현장을방문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침수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광양 다압면이 면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내 수해 피해지역 8개 시군(구례, 곡성, 담양, 나주,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신속한 지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구례, 곡성 등 수해 현장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직접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광양시 다압면과 순천시 황전면이 추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특별
▣ 초등 ◇교장 승진▲원촌초 김영희 ▲관산초 김봉애 ▲화산초 최정원 ▲옥천초 이경희 ▲약산초 이재운▲소안초 양미승 ▲도초초 이연옥 ▲하의초 장순희 ▲팔금초 신미애 ◇교장 중임 전직▲광양중동초 백남근 ▲영암초 정미선 ▲백수초 김연화 ▲군서초 민의식 ◇교장 중임▲목포북교초 양명희 ▲목포유달초 신희봉 ▲목포서산초 정선희 ▲목포대성초 김종환▲목포연산초 정형미 ▲목포백련초 김인숙 ▲여수서초 정성하 ▲여수동초 최양옥 ▲여수문수초 배도원 ▲여수신월초 장삼종 ▲ 율촌초 나제곤 ▲신기초 신용관 ▲여수송현초 노광식 ▲순천북초 양선희 ▲순천중앙초 임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2일(수) 2020년 9월 1일자 주요보직 임용 대상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인사에서 도교육청 정책국장에 정재철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을, 교육국장에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을 각각 임용했다.또한, 혁신교육과장에 범미경 정책기획과 정책평가팀장, 중등교육과장에 박경희 화순동면중 교장, 전남교육연수원장에 나영숙 창평중 교장, 전남유아교육진흥원장에 김진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팀장을 각각 임용했다.이밖에, 김갑수 목포고 교장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 정책국장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전남동부지역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고달면 일대, 구례군 구례읍을 돕기 위해 10일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지난 7일부터 곡성에서는 최고 555mm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20여 채가 파손되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고, 구례에서는 380mm의 집중호우로 1,182가구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421ha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에 동부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 명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곡성군 고달면 비닐하우스 침수 농가, 구례군 구례읍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복
기상 상황 ❍ 기상특보 : 없음 * 호우특보 해제(8.9, 09시)❍ 강수량(5~9일, 08시) : 곡성 587, 구례 541, 담양 419, 화순 399 * 평균 206㎜❍ 기상전망 : 9~11일까지 예상 강수량 100~200㎜(많은 곳 300㎜) 피해 상황 * 잠정 집계❍ (인명피해) 10명- 사망(8) : 산사태 5(곡성), 하천급류 2(담양 1, 화순 1, 곡성 1), 토사유실 1(담양)- 실종(1) : 하천급류(담양)❍ (이 재 민) 2,774명(곡성 1,199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5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60명, 초등학교 교사 30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55명 등 총 423명이다.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9일(수)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
전남도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광양제철고등학교의 2021학년도 일반고 전환이 어렵게 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광양제철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 2021학년도 전환이 어렵다는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고 7월 31일(금) 밝혔다.이는 학교운영위원회 자문 절차 미준수,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촉박, 인재를 양성해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건학이념과 맞지 않다는 지역사회 여론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따라서, 광양제철고의 일반고 전환은 이와 같은 여건을 더 갖춘 뒤 2022학년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광양제철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0일(목)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전남발달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의 기회를 확대해주고, 직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다.이날 협약으로, 전남교육청은 신설되는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 지도인력을 배치해 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육대상자 선발 및 일정관리, 현장중심 진로프로그램
전라남도는 3천 45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22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3차 추경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경기 침체로 감소가 예상된 세입을 국채발행 등으로 충당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세출 확대로 고용․일자리 및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등 고용․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국판 뉴딜, K-방역 산업 육성 등 경기 부양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추경예산 재원은 국고보조금 등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