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에서는 2016년 6월 기획 영화로「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선정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문예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영화「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각각 주인공 홍길동과 악역 강성일역을 맡아 영화 스토리를 이끌고 고아라와 박근형, 아역 노정의와 김하나 등이 조연을 맡아 영화에 힘을 보탰다.이 영화는 2009년 단편 '남매의 집'으로 데뷔해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3등상을 비롯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주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4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하 아고라순천) 기획공연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조례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18일 오후 7시에는 ‘맑은 소리~고운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들의 선율이 공원 전체에 울려퍼진다.오카리나, 우쿨렐레, 플롯 등 총 9개의 악기가 총 망라될 이번 악기축제는 공원을 찾은 연인, 가족 나들이객에게 각양각색의 소리로 무더위를 잊게 할 것이다.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오후 7시에는 오케스트라 전체가 하나의 큰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섬진강을 소재로 다루는 이번 대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서예(현대서예, 전각포함),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2번의 심사를 통해 실시된다.1차 접수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부문을 대상으로 5×7인치 규모의 작품 사진을 찍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2차 접수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1차 접수 심사결과 선정된 작품과 1차 접
순천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천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에게 활력충전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3월 개관예정인 ‘숲속 치유의 집’ 홍보를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순천이 좋다, 이름다운 동행’이란 부제로 1회에 순천지역 대표 클래식합주단 남녀 5인조 ‘조이플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 음악인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음
광양시는 2016 올해의 책으로‘시인 동주’를 선정한데 이어 영화‘동주’를 오는 5월 26일 ~ 5월 29일 4일간 문예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많은 시민들과 지역 학생들에게 일제 강점기 시절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영화‘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TV나 영화에서 본 적이 없었던 이준익 감독의 의문에서 출발했다.정들었던 고향을 떠날 때와 창씨개명을 선택해야만 했던 연희전문학교 시
광양시는 ‘광양장도전수관’ 증축공사를 5월 19일 마무리하고 새 단장해 지역문화유산의 체험․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민의 문화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역향토 명품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 원을 들어 현대화된 작업장 3실과 100석의 체험교육장 등 연면적 190㎡를 증축한 사업이다.시는 이번 장도전수관 증축사업으로 일반인이 장도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장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양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의 출생지인 소리의 고장 낙안읍성에서 가야금병창의 최고봉 오태석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전승하기 위해 제9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오는 5월 7일 막을 올린다.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이영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7일 예선과 다음날인 8일 본선으로 진행되며 낙안읍성 객사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경연부문은 명인부, 대학부, 신인부, 초․중․고등부 등의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명인부는 국회의장상, 대학부는 문화체육관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2016 발레, 클래식과 모던의 만남’의 이번 공연은 순천시 주최로 지역 무용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 출연까지 한 창작발레 공연이다.1부에서 선보일 클래식 작품 ‘해적’은 영국의 낭만파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토대로 프티파가 재탄생시킨 명작이다.터키상인들에게 팔려간 그리스 소녀들을 해적 일행이 구출하는 과정은 담은 이 작품은 남성무용수의 남성미와 최고의 테크닉, 여성
서정적인 선율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5월 20일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앞선 2012년, 여수 엑스포 일본관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며 여수와의 인연을 맺은 바 있으나, 직접 여수 관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를 발표하였고,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영화 ‘귀향’을 문예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어린 나이에 고통 속에 절명했던 수많은 소녀들을 영혼이나마 고향의 품과 가족들 곁으로 돌려보내는 염원을 담고 있다.지난 2월말 개봉하여 4월 25일 현재 누적 관객 수 350만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으로 영화 내용은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조정래 감독이 각국에서 13년에 걸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는 '
청소년 문화 축제인 제2회 전국청소년쥐락(ROCK)펴락(ROCK)페스티벌이 전남 곡성에서 오는 5월 21일 개최된다.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유스러운 참여와 경쟁을 통해 건전한 문화 형성과 공유를 통해 세계 장미축제 기간인 5월 2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996년생 이하 참가자로 악기 구성은 4인조 이상 밴드(보컬 포함)로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
광양시는 늘 새롭고 폭넓은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4월 21일 저녁 7시30분에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브람스와 함께 왈츠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1부는 2대의 피아노와 혼성합창을 위한 성악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자신의 모든 정열을 다 바치는 모습이 표현된 가 선보인다.2부에서는 한국의 봄노래와 세계 여러 나라 민요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또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오페라 합창을 모아 결혼이라는 테마로 재구성하여 관객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공연이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선다.여수시는(시장 주철현)는 남녘의 따뜻한 봄을 즐기러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낭만버스킹 공연의 시동을 건다.지난해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공연의 중심지였던 중앙동과 종화동 등 원도심 지역은 성공적인 공연 개최에 힘입어 많은 상가가 조성돼 성업 중에 있으며, 현재도 상가 건물 신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
고흥군이 오는 5월 7일 개최되는 “제7회 목일신 동요제” 참가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목일신 동요제는 고흥이 낳은 동시·동요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국의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은 23일 치러질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문화관광 메뉴의 목일신동요제 바로가기에서 참가신청서를 입력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
순천시립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탈리아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하는 정기연주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리톤 고성현과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유정필과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좀처럼 보기 드문 공연으로 관객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 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인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칸초네 ‘입맞춤’, ‘아침의 노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관람객들과
광양시는 오는 19일(토) 오후 7시 다압면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서 ‘동주와 윤형주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최근 영화 동주 상영으로 윤동주 시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와 광양의 인연을 알리고 광양매화축제(3.18.~3.27.)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가수 윤형주 씨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윤동주 시인과는 육촌관계다.행사는 가수 윤형주 씨가 공연 중간 중간마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죽음, 망덕포구와 유고집이 갖은 의미 등에 대하여 관객들과 함께 윤동주 시인을 회상하는 이야
순천시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과 모양을 보여주는 그램책 전시회를 마련했다.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2016년 첫 전시로‘한태희 그림책 작가 순천전’을 오는 15일에 오픈한다.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그림 작품 전시회, 한태희 작가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각색한 ‘봄을 찾은 할아버지’로 인형극, 그림동화‘감은장아기’,‘으악, 쥐다!’를 상영한다.그 밖의 체험으로 그림책도서관 곳곳을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그림책도서관 여행과 전시 작가 작품 색칠하기, 문자도 그리기, 전시 작품 안내 등 다양한 그림책 관련
광양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매화향기 음악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19회 광양매화축제’의 전야 행사인 ‘2016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수 태진아, 영혼을 울리는「나는 가수다」출신 적우가 출연한다.또 광양출신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정하윤, ‘제1회 선샤인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정정희,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은 가수 김석봉 등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
순천시 원도심인 향동·중앙동 일원의 빈집을 활용해 예술촌으로 조성중인 도시재생 창작예술촌 사업이 사진, 한복, 서양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된다.시는 2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혜순 한복 명인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자 서양화가인 조강훈 작가와 순천시 창작예술촌 입성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순천시 도시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형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편의와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광양시는 오는 1월 7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새해맞이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 음악회는 15만 시민과 함께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새로운 꿈과 충만한 에너지로 활짝 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우리나라를 알려온 소리꾼 장사익 선생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영혼을 울리는 깊고 깊은 운율을 선물한다.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김경란 소프라노와 매력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