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제6대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양지문(58) 씨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원자 28명을 접수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6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해 전라남도에 추천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가장 높은 면접점수를 받아 1순위로 추천됐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과 경영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양지문 씨를 최종 내정했다.전라남도는 내정 이유
꽃섬으로 유명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구상을 위해 방문한 바 있는 여수 하화도에서 매일같이 쓰레기를 줍고 들꽃을 심어 스스로 섬의 가치를 높여가는 목회자가 있어 화제다. 지난 2009년 하화도에 들어와 10명 내외의 신도들이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서 5년째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구(62)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하화도는 최근 꽃섬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늘어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가는 육상 쓰레기와 인근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상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이 때문에 김
여수소방서는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최동철(55세)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현장활동이 많은 소방은 서로 돕고 소통할 때 더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더 나은 직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화합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어 조직역량을 극대화 하고자 ‘좋은 직원, 성공하는 직원이 되기 위한 7가지 조언’으로 성실, 직업윤리, 자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역 농어민의 실질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농어업 예산을 45%이상 확대하고, 전국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희망과 행복을 기르는 생명농업 육성△ 건강과 활기를 나누는 생활복지 실현△ 역사와 문화, 생태와 휴양의 생태관광 1번지△ 지역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군민에게 평생학습을△ 기업하기 좋은 원-스톱 일자리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람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환경 만들기△ 참여와 소통으로 군민행복시대 구현 등이를 위해 먼저, 201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5년 을미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한 해 살림을 꾸려나간다.주철현 여수시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여수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2015년에는 서민경제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으로 획기적인 시책들이 추진된다.지역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자녀 교육과 의료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금년 한해동안 분야별로 펼친 시정에서 중앙정부를 비롯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많은 상을 수여받는 실적을 거둠으로써 어느해 보다 알찬 시정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올해 광양시가 거둔 값진 추진성과를 보면 미래가 있는 광양의 비젼을 제시하다.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인 LF 아웃렛,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세풍산단, 익신산단, 목성들 도시개발사업과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 25억원을 확보됨에 따라 광양읍권 인구 10만 명 달성을 한층 앞당기게 됐다.또한, 중마동 도심 일반광장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올해 정부와 전라남도 등의 주요 시책 평가에서 전남관광대상 최우수상 등 38개 분야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면서 민선6기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여수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전국 기초단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안정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또한 해양관광 상품개발과 관광 수용태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4 전남관광대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민선6기 들어 9개의 우수 기업과 1787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분야에서도 전라남도로
여수시(시장 주철현) 축산팀장으로 재직중인 박정명 씨가 제58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했다.박 씨는 예술부문(서예)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상을 받았다.박 씨는 북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세계 서예인300인’에 한국 대표로 이름이 오를 정도로 국내 서예협회에서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예총 여수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한국서예협회 여수지회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03년부터 전국학생서예공모전을 개최해 350여개교 5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발전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12월 25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고질적인 불통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제 1야당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 패권주의와 패배주의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공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곡성군 죽곡면 상한 전통테마마을 강병조 위원장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리더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농촌사랑 운동 성과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와 마을, 개인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는 1사 1촌 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사랑 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농촌사랑 운동을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마을리더부문 금상을 수상한 강병조
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사진)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월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앙회장, 전경련회장, 문화일보회장 등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는다.박상철 조합장은 2006년 3월1일 옥과농협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농업·농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및 도·농간 교류 기반을 조성해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활발히 펼쳐 소비자와 생산자 서로에게 실익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민에게
여수시 돌산읍 소재 ㈜나래식품 김금진 대표가 지난 16일 한국재난구호협회로부터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진도 팽목항을 찾아 김치․ 젓갈류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반찬류를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또한 김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간 매년12월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조손가정,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10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키도 했다.삼혜원, 동여수복지관 등 아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원이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주관한 ‘2014 풀뿌리 의정대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지방의정시대를 맞아 여러 분야에서 전남․광주지역을 빛낸 인물을 학계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김성희 의원은 2010. 7. 1. 광양시의회 제6대 의원을 시작으로 2012년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12월 8일(월)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주 의원은 지난 12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달성했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과 온라인 모니터링 등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4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하고 공평한 평가를 거쳐 2014년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가 2014 카길 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법인 카길 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축산, 수의, 사료, 애견과 식품안전 분야 기술 및 연구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및 관련단체를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며 이를 통해 한국 축산•사료분야의 기술 및 연구 발전을 독려하고 있다.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여수시 최양수 공보담당관(사진 왼쪽)이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지역산업진흥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여수시 공보담당관으로 재직중인 최양수(57․사진 왼쪽) 지방행정사무관이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최 사무관은 지난 4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지역산업진흥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최 사무관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여수시 투자유치과장으로
우윤근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로서 광양 지역 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현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광양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대표적이다.2015-19년 동안 총사업비 1,310억원(국비 945억원)이 투입되는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광양 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內에 ‘융․복합 소재 실증화 지원센터’를 설립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소재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매머드급 국책사업’이다.전남도는 “향후 20년 동안 일본 소재부품 기업 2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제23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시상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궁화대상은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조 시장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세계에도 널리 알리는 공을 인정받았고 민선5,6기 기초자치단체 CEO로서 순천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오창렬(53) 씨가 임용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로 임기가 종료된 진흥원장 후임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명의 지원자가 응모해 서류 전형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원장임용 후보자에 오창렬 씨를 선정하고, 진흥원 이사회의 만장일치의 의결을 거쳐 12월 1일 임용했다.신임 오 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1997년 광주SW지원센터 소장, (재)광양만권u-IT연구소 소장, ㈜엘시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정보통신(IT)분야의 경험을 두루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보성·고흥)은 농민과 서민들의 금융인 농협이 보안 불감증에 걸렸다면서, 2010년 이후 15번이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농협의 고질병인 특정업체간 밀어주는 계약방식으로 인해,새로운 보안기술이나 시스템 도입은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텔레뱅킹 인출사고와 관련하여 농협이 제출한 보고자료를 보면, 향후 계획으로 ①전기통신금융사기 모니터링 강화 ②텔레뱅킹 서비스 보안강화 ③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적용을 제시하였다. 세부내용을 보면, 보안카드 보유고객 이체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