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BCG 백신의 공급 부족에 따라 결핵 예방접종을 제한적으로 실시한다.시는 기존 학동 보건소와 여서동 중부보건지소 두 곳에서 실시해온 결핵 예방접종을 다음 달 4일부터 학동 보건소에서만 실시한다. 접종일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화요일 오전이다.BCG는 결핵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권장 시기는 생후 4주 이내다. 생후 89일 이전에는 검사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종류는 주사형인 피내용과 도장형인 경피용 두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피내용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며 보건소에서
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정부가 출범 3년 동안 최대 성과로 관광객 1300만명 시대를 활짝 연 것과 시민시장시대를 표방한 소통시정을 꼽았다.주철현 여수시장은 28일 민선6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여수, 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민선6기 3년은 주철현 시장에게 30만 시민들과 함께 미래의 여수로 항해할 ‘여수호’를 새롭게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소통행정과 정주여건 개선은 시정의 중요한 과제였다. ‘해양관광’ 도시비전 성공 가능성 ‘높아’주철현 시장은 취임하면서 “해양관광 도시로 가자”고 시민들과 약속했
여수시립국악단이 연말까지 상임지휘자 없이 객원지휘자 체제로 운영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 시립국악단의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공개전형 심사를 진행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당분간 공석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초 상임지휘자 선정전까지 객원지휘자를 초빙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단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우수한 강사와 안무자를 선정해 단원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6년 동안 시립국악단을 이끌어 온 이경섭 지휘자는 26일자로 임기가 만료됐고, 개인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자리를 떠나게 됐다.지난 2000년 7월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은 데이터 걱정 없이 초고속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0일 향일암, 돌산공원, 거문도, 금오도 등 주요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특히 시는 여러 기기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이용자들이 끊어짐 없이 수백Mbps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를 위해 올해 도비를 포함해 총 1억4300만원의 예산으로 반경 50m 범위에 와이파이존(Zone)을 형성하는 장거리용 무선장비를 설치했다.또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에는 안내표지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여수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7명으로 구성된 2017년 국민디자인단을 발대했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을 조율하는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시가 이 정책 모델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은 교통과의 ‘행복한 교통 도시 여수 만들기’와 식품위생과의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지난 6월 21일(수) 오후 2시 여수지역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독서·토론대회」를 영재교육원 및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은 독도사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전에 독도 관련 도서를 지정해 주고, 충분히 독서활동을 전개한 후 각 학교 대표 학생을 1명씩 선발해 예선과 본선대회를 치뤘다. 또한 토론의 좌장은 여천고와 부영여고 2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해 토론을 이끌었다.예선 대회는 4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주 내용은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과 가장 기억에
지난 20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회원들이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대포리 일원 버스정류장 20여 곳을 찾아 물청소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의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 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민간차원의 활발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섬 전문가와 학계, 문화예술․관광․해운 분야의 지역 리더 17명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아름다운 섬 발전 포럼(가칭)’을 창립했다.최근 정부에서 ‘섬의 날’ 지정 움직임을 보이는 등 섬 자원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포럼 창립은 더욱 의미가 크다.포럼은 앞으로 여수의 섬 발전을 위해 지역 민간역량을 집중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하는 역할을 담당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알뜰한 살림살이로 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16 회계연도 결산 결과 지난 2015년보다 세입과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출범 후 채무상환도 노력해 지난 2014년 909억원에 달하던 채무를 지난달 말까지 329억원으로 낮췄다. 여수시는 세입과 자산이 늘고 채무와 총부채가 줄어드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입결산 1조2816억원…2015년 대비 995억원(8.41%) 증가여수시의 2016년도 세입결산 현황은 1조28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여수 경도가 아시아 최고의 명품리조트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지난 1월 9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6월 현재 경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편입을 기다리고 있다.미래에셋은 올해 안에 개발계획을 확정한다는 목표로 현재 해외 설계사 제안 공모, 개발 구상계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20여개 부처와 편입 초안을 협의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은 경제자유구역 심의 전문가 평가단의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관광의 키워드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해양레저스포츠’, ‘365개 섬’, ‘육·해·공 관광상품’ 등이 떠오른다.여수에 따라 붙는 수식어로는 1300만 관광도시, 낭만과 힐링·젊음의 도시, 새내기 대학생이 배낭여행하고 싶은 곳 1위, 국민이 좋아하는 여행지 3위 등이 있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후 잘 갖춰진 SOC와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관광시장이 국내에서 가장 급성장 중이다. ‘여수밤바다’를 전면에 내세운 여수시 관광 현재와 미래를 내다본다. ‘국내유일’ 여수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에 거주한 30대 여성이 태국을 여행하고 귀국한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자로 발표하였다고 밝혔다.30대 여성은 지난 6월3일부터 6월 9일까지 태국을 여행하고 입국한 후 지난 6월 11일부터 발진, 발열, 소양감(가려움)의 증상이 나타나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으로 나타났다.5월 24일 현재 태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중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78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통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입안→정책결정·집행→정책평가’라는 선순환 구조의 소통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항상 이 프로세스의 중심에는 시민을 내세우고 있다.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 참여공간을 예전보다 대폭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 3년을 맞은 민선6기 여수시의 다양한 소통 정책을 들여다본다. 시민의견 시정반영 선순환구조 ‘구축’민선6기 여수시의 소통정책 특징은 정책 입안, 집행 그리고 평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공사를 끝내고, 오는 17일부터 실내와 야외 워터파크를 상시 개장한다.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17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최근 야외 워터파크에 새롭게 설치한 ‘인피니티 풀’을 비롯 물대포를 연상시키는 신규 어트랙션인 ‘캐논볼’, ‘유아풀’, ‘키즈풀’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인피니티 풀’은 아름답게 펼쳐진 여수 앞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입한 시설로, 새로운 킬러 컨텐츠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조트 측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웅천친수공원과 흥국체육관 공영주차장의 확장․정비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유료운영에 들어간다.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으로 최초 1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부과되는 요금은 5000원이다.월 정기권 요금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전일 10만원이다. 정기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웅천친수공원 주차장의 주차면을 기존 380면에서 대형버스 주차공간 16면을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가 여수에서 개막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7’의 대장정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여수시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시작된다.이번 대회에는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11개국 20개팀(해외 14, 국내 6) 선수 200여명이 출전한다.선수들은 14일 오전 여수를 출발해 5일간 군산, 무주, 영주, 충주, 서울 등 6개 거점도시를 지나는 780km 코스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지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9일 여수에 시집온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 20명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치약, 비누, 삼푸, 주방용품, 김, 미역,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과 부모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 편지를 고향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의 친정집에 국제운송편으로 보내게 되었다.여수시새마을부녀회는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저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새 청사 문수청사가 개청했다. 돌산청사는 청사 기능을 마감하고 국제교육원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시는 8일 오전 개청식을 열고 문수청사가 여서․문수권을 하나로 잇고 여문지구의 성장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선효 여수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은 개청식에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개청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여수시 문수동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여수시는 7일 오후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지로 여수시(전남대학교병원)와 아산시(천안충무병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여수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국비 13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차년도에는 설계비로 5억원, 2․3차년도에는 각 40억원, 마지막 4차년도에는 50억원이 지원된다.시는 국비 지원금에 지방비 135억원(도비 30억, 시비 105억)을 더해 총 270억원의 예산으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여수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여수밤바다와 여수 낭만버스, 여수세계박람회장, 아름다운 섬 여행,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등 관광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시는 여수관광지도를 포함해 다양한 관광안내 홍보물을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여수관광 퀴즈퀴즈 팡팡’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