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주요시책 45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 사업’이 올해 최고 시책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책 심사는 내부심사와 함께 도의원, 정책자문위원, 도정평가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외부심사까지 이뤄졌으며, 창의성과 도정발전 기여도, 효과성, 노력도, 파급효과, 도민수혜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 사업’과 함께, 우수 시책으로는 ▲1조2천억, ‘산업단지 대개조’ 최초 정부 공모사업 확정
전라남도는 17일 밤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순천, 여수, 화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1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437명이다.화순군에선 요양병원 근무자인 전남 479번과 접촉으로 격리중이던 2명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전라남도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된 해당 요양병원의 동일집단 격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순천시에서 발생된 전남 488번부터 490번까지 3명의 확진자는 지난 11일 경북 경산 열린문기도원을 방문한 후 양성으로
전라남도는 16일 지난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485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감염은 431명이다.화순군에서 2명이 발생, 화순 소재 요양병원에서 최근 확진된 전남 479번과 접촉해 격리중인 직원과 환자 각 1명씩이 진단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중이다.최근 무증상 비율이 높고 감염속도가 굉장히 빨라 한 사람의 확진자로 인해 10명에서 20명까지 급속히 전파될 수 있는 엄중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감염자를 신속히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정부의 방침이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환자 24명이 입원한 감염병 전담병원인 목포시의료원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 정 총리는 “의과대학 설립은 원점이 된 것은 아니다”며 “의정 협의가 곧 시작될 예정으로 정부의 방침이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의사협회나 다른 의료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했을 때도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다고 한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다”며 “당연히 전남에 의과대학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전라남도는 30여 년 전부터
전라남도는 10일 광주시가 밝힌 “민간공항의 이전시기를 국토부․국방부․광주․전남 4자 협의체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와 함께 결정하겠다”고 한 것은 약속을 파기한 것으로 강한 유감을 밝혔다.이날 이건섭 전라남도 대변인은 광주민간공항이전 관련 전날 밝힌 광주시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조건없이 민간공항을 이전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파기했다”고 반박했다.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은 광주민간공항의 기능을 포함한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계획돼 민간공항 통합이 이미 2018년 양 시도가 합의해 국가계획으로 확
전라남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거주중인 자녀들이 전남을 방문해 부모님 등 가족들이 확진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타지역 이동 및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6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 담양 3명, 목포․무안․영광이 각 1명씩이다.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62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409명이다.지난 밤사이 발생한 담양․무안․영광 거주 전남 457번부터 461번까지 5명의 확진자는 가족관
전라남도는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전남에선 지역감염이 총 4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여수에선 전남 445번 접촉자와 인천지역 식당 방문자 등 2명이, 담양에선 광주 752번과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또한 장성 군부대에서 격리중인 군인 2명이 추가 확진돼 군부대에서만 총 30명으로 늘었다. 나주에서도 전남 367번과 접촉해 격리 중인 2명이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감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코로나19 전국 대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부터 3주간 전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며 “시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도내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호소문을 통해 “전라남도는 8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감염차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이후 최근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
전라남도는 3일 2021년 정부예산에 7조 6천 67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7조 1천 896억원 보다 4천 775억원(6.6%)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는 2년 연속 국비예산 7조 원을 돌파하게 됐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도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124개 사업 1조 7천 293억원, 한국판 뉴딜 57개 사업 2천 849억원이 반영됐으며,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 됐던 전남도의 핵심사업들이 신규로 대거 반영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반영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SO
전라남도는 2일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를 통해 “편의점에서 해열제․감기약 구입 시 선별진료소로 안내토록 하는 전국 공통의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다.일반적으로 발열․콧물․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의원을 찾거나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해열제나 감기약을 구입해 복용하고 있다.사실 병원, 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은 의사와 약사의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고 하는데 반해 편의점의 경우 유증상에도 불구하고 안내 없이 약만
전라남도교육청의 유해성 검사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전남도내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 운동장 125곳이 흙 또는 천연잔디로 재조성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74개 학교 60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 유해성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일(화) 공개했다.검사 결과 인조잔디 166개소 중 20곳(12.0%)이 불합격으로 판정됐고, 탄성포장재(우레탄) 441개소 중 105개(23.8%) 시설이 불합격됐다.전남교육청은 불합격 시설에 대해
전라남도는 30일 지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424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52명, 지역감염은 372명이다.광양 거주 전남 424번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4일 통보받고 자가 격리중 양성 판정받았다.지난 28일 러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남 423번 확진자는 무안군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체채취 후 양성 판정받고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됐다.전라남도 즉각대응팀과 광양시․무안군 신속대응팀은 자가격리 장소 및 임시검사시설에
정부에서는 11.29(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12.1(화)부터 2주간 비수도권 전역을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위험도가 높은 지자체는 자체적인 추가 격상과 업종별 방역수칙을 강화하도록 권고하였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현재의 도내 확진 상황과 방역시스템 가용 역량을 감안하여, 지난11.24(화)부터 적용해오던 1.5단계 기준을 유지(순천시는 2단계)하기로 결정하였다.다만,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와 도내 확진자가 지속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로, 1.5단계부터 음식 섭취가 금지된 노래연습장의 경우처럼, PC방, 멀티방, 극
전라남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이 365명이다.상무대에서 최초 확진된 전남 395번은 지난 26일 장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0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16명은 28일 낮 12시 국군대전통합병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된다.현재 이번 군부대 내 집단발생과 관련해 상무대 식당이용 접촉자 등 800여 명에
전라남도는 26일 밤부터 27일 오전 사이 여수 1명, 나주 1명, 순천 1명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7일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은 343명이다.여수 거주 전남 392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기침 등 증상으로 지난 2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다.나주에서 직장생활중인 전남 393번 확진자는 전남 379번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순천시에선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전남 394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받았다.현재 1명은 전라남도 생활치료센터에, 2명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나주를 방문,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나주지역은 최근 일가족 4명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지인, 직장동료, 식당 종사자 등 지역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이날 김 지사는 나주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나주시 상황실을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대응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무증상 감염상태로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들이 연쇄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시키고 있다”며 “도내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장성 1명, 순천 3명, 여수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6일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82명이며, 이중 지역감염 확진자는 336명이다.지난 25일 밤 양성 판정받은 장성 거주 전남 382번 확진자는 서울 양천구 24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오전에는 순천에서 아파트 공사현장 관련 1명, 지역 마을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식당 관련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여수에서도 순천 신한은행 지점과 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20년 전라남도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 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4일(화) 밝혔다.이번 시험에 합격한 19명은 9.47대 1의 경쟁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별 출신학교는 완도수고 4명, 여수공고 3명, 목포공고, 나주공고, 여수석유화학고, 전남생명과학고 각 2명, 순천공고, 순천청암고, 영광공고, 전남자연과학고 각 1명이다.이는 학교 별 공무원반 운영을 통한 철저한 시험 대비 및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과 교사들의 체계적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천억 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록적인 집중호우의 고통 속에서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실행하고 국고예산 7조 원, 전남 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가시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에서는 광주 및 전북․전남의 일부 지역은 이미 단계를 격상했으나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으로 최근 1주간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했고 수능시험(12.3.) 이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도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21일 오후부터 22일 낮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