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7월 29일(토) 저녁 8시 백운산 휴양림 무대에서 제10회 ‘숲속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이레)가 주관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인 백운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백운산을 알리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10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를 비롯한 오카리나, 플롯, 비올라,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연주가 펼쳐진다.특히, 성악 중창과 테너 소프라노 이중창 등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사)KBSU한국방송가수연합회 광양시지부(이하, 한국가수연합회)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30부터 10시까지 중마동 일반부두 이순신 포토존 특설무대에서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명량 콘서트’가 펼쳐진다.이번 ‘나눔 명량 콘서트’는 2회째로 지난 6월 3일 개최된 1회째 결손가정돕기 행사 이익금 1백여만 원을 지역결손가정 학생4명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이들 한국가수연합회(지부장, 정범석)는 회원들로 이뤄진 지역가수들과 봉사기부로 시민들을 찾아가 한 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 줄 예정이다.또 이들이 준비한 음식 등을 맛보며 특설
광양시에서는 오는 7월 20일(목)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부모의 사랑과 감동을 그린 국악 가족 뮤지컬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애기똥풀’은 서울 아동청소년 예술축제에서 무대미술상과 연기상을 수상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인형극 작품으로 공연을 가족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해 무대에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작품 전반에 흐르는 익숙하고 정겨운 국악과 경쾌하게 때로는 쓸쓸하면서도 애절하게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엿장수와 각설이, 소독차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두 번째 웹드라마 ‘여명’이 서울웹페스트 2017(국제웹영화제)의 베스트드라마, 베스트뮤직, 미술상, 각본상 등 4개 분야 후보에 올랐다.서울웹페스트는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서울웹페스트 2017에는 여명을 비롯해 30개국 124개 웹드라마(해외 88편·국내 36편)가 수상후보작에 올랐다.수상작은 15개국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8일 발표된다.여명은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활약한 명나라 등자룡 장군의 후
(사)정유재란 역사연구회(회장 임동규)는 6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정유재란 전적지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1598년 정유재란 말기 광양만과 연접한 순천왜성을 두고 해룡면 신성포 일원에서 조·명·일 동북아 3국의 육·해상군이 2개월에 걸쳐 싸운 국제전쟁의 격전지로써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시켰던 ‘왜교성 전투와 광양만 해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충무공의 숨은 업적을 발굴하여 지역의 올바른 역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개설했다.지난달 29일 순천시 사회
순천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신생 아이돌 그룹 ‘원포유’의 자발적 참여로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한다.이번 공연은 아이돌 그룹 원포유 멤버 14명 중 순천시 남정동 출신 은재(본명 곽은재, 순천남산중 및 순천효천고 졸업)의 순천만국가정원 재능기부 공연 의사로 성립된 것으로 순천시문화예술시민재능기부협회와 JYG기획의 후원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우천 시는 공연을 취소할 계획이다.이날 원포유는 거리공연 형식의 재능기부공연에서 댄스풍 타이틀곡 ‘Very very very’를 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순천만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트라스부르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1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내한하여 오는 7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웅장한 연주를 선보인다.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프랑스 특유의 섬세함, 독일의 견고함으로 무장한 95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들려주는 연주(베를리오즈의 르 코르세르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 Major Op.35,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Op.14)에 기대가 모아진다.입장료는 R
광양시립합창단(단장 문동식 부시장)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첫곡으로 화자가 우물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자화상’, 윤동주의 생애와 시의 전모를 단적으로 암시해주는 ‘서시’, 여우비라고 알려진 해가 쨍쨍 비칠 때 내리는 ‘햇비’를 각각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위촉곡으로 연주한다.이어, 광양 시인인 고정선씨가 출현해 ‘별헤는 밤’과 ‘별’을 낭송하며 시인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겨레의
순천시 덕연동 지역아동센터 아동 34명으로 구성된 ‘새싹나무 어린이 합창단’이 31일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합창단원과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덕연동 여성난타동아리 ‘언니쓰’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이 걸어온 길 소개, 후원금 전달, 소감문 발표에 이어 아이들의 합창곡인 ‘네잎크로바’로 피날레를 장식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전달했다.자리를 함께한 조충훈 시장은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기업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백운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성호)의 기악단 공연 ‘민요, 관현악을 만나다’를 선보인다.‘민요, 관현악을 만나다’ 공연은 각 지역별(경서도/동부/남도) 민요 스토리를 관현악곡, 가야금 협주곡, 판소리 등으로 각색하여 누구나 친숙하고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이번 공연은 원영석 이화여대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가 객원지휘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작곡가 각자의 색깔로 만든 곡들을 선보여 다채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각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댄스연합동아리 ‘브레인스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라남도가 주최한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순천시 청소년 동아리 브레인스톰과 AREA061 등 12개 팀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특히, 끼와 열정의 무대로 공연을 펼친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브레인스톰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순천 청소년들의 위상을 높였다. 브레인스톰은 지난해 제12
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은 5월25일 7시30분 광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 풍류로 노닐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수제천, 포구락, 대금산조 등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던 궁중놀이 연희와 음악 연주로 선조들의 흥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궁중음악의 백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특히, 산조의 백미 중 하나인 대금 산조는 광양시립국악단 강종화 지휘자가 직접 대금을 연주해 흥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또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극과 노래로 엮어 전통 판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청소년교향악단 서경욱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감동콘서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속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를 살려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연주하기 어려운 곡인 시칠리 섬의 저녁기도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E단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정성껏 준비했다.특히 이번
광양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작인 ‘엄마의 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프로그램’에 선정된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이다.또한 ‘제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가치 창출과 격조 높은 행정으로 전남 동부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특히,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시점에서 ‘혼술 혼밥’이라는 유행어가
광양시가 대한민국 무형유산 공연인 ‘굿GOOD보러가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굿GOOD보러가자’는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을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전국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72회 공연을 펼쳐 중소도시와 문화소외도시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연은 시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재단은 공연 운영 총괄, 기획 및 연출, 출연자 섭외 등을 담당하고, 시는 공연홍보, 공연장 대관, 음향, 조명 등을 지원한다.공연은 오는 11월 15일 포스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장도장의 2017 정유년(丁酉年), 새로운 희망」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2016년 포스코에서 지원해 제작한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展’과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대전’, ‘두바이 건축기자재 박람회’에 전시했던 작품 ‘백옥금장환금상감보검’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박종군 장도장은 “‘백옥금장환금상감보검’은 고증자료를 통해 장도가 예로부터 신분의 등위에 따라 소장했음을 알게 된 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조
순천시는 2017 내일로 페스티벌을 ‘먹GO, 놀GO, 복GO(쓰리GO!)’란 주제로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순천 여행지 곳곳을 퀴즈로 풀어보는 ‘순천 얼마나 아니?’, ‘순천여행 O/X퀴즈’, 드라마촬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사진을 선발하는 ‘복고 사진 콘테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청춘여행 길잡이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17 예울마루 신년음악회’를 내년 1월 12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로 손꼽히는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을 펼치는 신년음악회다. 예울마루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정유년에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고자 대규모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년음악회로 알려진 빈 필하모
광양시는 시민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에 ‘2016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윤수일 5인조 밴드와 최성수, 최근 ‘내 맘 잡아주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김주아를 초청해 수준 있는 음악으로 공연의 흥을 더한다.또 열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발성의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는 테너 김철호와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고등 성악과 과정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명숙
순천만국가정원에 여명이 밝아온다.서서히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미술 작품과 어우러져 자연 미술관이 됐다새벽을 밝히는 허강 작가의 ‘만천명월(萬千明月)’로 각박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 아침을 이야기 한다.‘낙원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