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제36기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2주간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원어민 화상학습이 진행된다.화상학습은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한 그룹을 이뤄 진행된다. 교육장 방문 없이 가정에서 컴퓨터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학습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 사이며, 수강생이 월·수·금(1일 30분)과 화·목(1일 45분)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수강신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http://ysedu.kr)에서 하
여수 여자만의 붉은 노을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해안길에 해상데크가 설치됐다.여수시에 따르면 율촌면 반월마을과 소라면 복촌마을을 잇는 해상데크가 1일 개통했다.길이 505m, 폭 2.9m인 해상데크는 바다 위에 만들어져 여자만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해상데크 설치로 그동안 끊겨있던 반월~복촌마을 간 여자만 해안길이 이어지게 됨에 따라 많은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여자만 갯노을길 조성 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2016년 반월~복촌 해상데크 설치에 들어갔다.여자만 갯노을길 조성은 2019년
여수시가 최근 제천·밀양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가운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추진된다.진단기간 시는 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1800여 개 시설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일반 시설물과 건축물,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포함한다.일반시설의 경우 시설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물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 등은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점
여수시가 농업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도 농업 전문과정을 운영한다.분야는 농업인대학,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농업인 정보화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5개다.먼저 농업인대학은 신소득작목반과 농촌체험지도자 양성반 2개 과정이 개설된다.농업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발효식품, 약용작물, 농산물 가공 등 3개 과정의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가 운영된다.귀농·귀촌 희망자는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에 참여하면 품목별 기초 영농 교육부터 실습까지 해 볼 수 있다.정보화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여수시가 납 성분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 트랙을 전면 교체한다.교체대상은 진남경기장, 망마경기장, 망마육상보조경기장 등 3곳이다.이곳들은 지난 2016년 유해물질 검사 결과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총 3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유해물질 없는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의 절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한다.상반기에 교체가 진행되는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경기장은 2월부터 6월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진남경기장은 하반기에 일정이 잡혀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남 여수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이달 말부터 깔끔한 제복을 입고 승객을 맞는다.여수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 승객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제복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지급대상은 개인택시 기사 811명, 법인택시 기사 745명 등 총 1556명이다.제복은 셔츠, 카디건, 조끼 등으로 사업비는 총 2억3340만 원이 투입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말 지역 택시 운수업체와 제복 지원 내용과 시기 등을 협의했다.택시업계 관계자는 “제복 착용이 여수시 전체 운수종사자의 친절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될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이 체결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협약의 첫 적용사례가 나왔다.시에 따르면 남해화학㈜가 지난 25일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하면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했다.공고문에는 채용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에게 서류전형 시 5점 이내의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되어 있다.앞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이광록 남해화학㈜ 사장은 지난해 10월 ‘남해화학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9월 협약을 체결한 GS칼텍스㈜도 올해 상반기 생산기술직 채용부터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할 것
여수시가 홀몸노인들의 공동생활 시설인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30곳에서 올해 50곳까지 늘린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농어촌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한 자식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고독사 등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존 경로당을 보강한 시설이다. 어르신들의 생활을 위해 이불, 취사도구, 가전제품 등이 갖춰져 있고 일정액의 운영비도 지원된다.시는 2016년 화정면 낭도경로당 등 7곳에서 시범 운영한 보금자리가 큰 호응을 받자 지난해
여수시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주 5일 하루 3시간씩 횡단보도 앞 초등학생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지도, 우범지역 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이번 모집인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근무할 88명이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40~64세 여수시민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271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 등 소득조건도 만족해야 한다.활동 희망자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앞서
여수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권세도 조선대 법대 초빙교수가 경쟁자인 주철현 여수시장의 신년사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특히 인구대책에 대한 주시장의 신년사 중 “30만 인구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 는 부분과“얼마 전 대한민국 정부는 그동안의 인구정책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우리시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했다.권세도 초빙교수는 “주철현 시장은 마치 여수시의 인구감소가 대한민국 전체가 안고 있는 저출산에 따른 감소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인식 문제다”며 여수시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형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16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소라면 새마을회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소라면 새마을회는 이날 화장지 판매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10㎏) 70포를 소라면에 전달했다.소라면은 후원된 쌀을 지역 50여 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류형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마법의 손 나
여수시가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차별화된 귀어 시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귀어 시책은 귀어인 어업생산기반 지원, 귀어 정착금 지원,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3개다.귀어인 어업생산기반 지원사업은 신규 귀어가를 위한 시책이다. 신규 귀어가가 어선·어구·어업기자재 구입이나 종묘입식을 할 수 있도록 어가 5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귀어 정착금 지원은 어촌에 귀어한 후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가에 월 30만 원을 1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7세대다.귀어를 희망하는
여수시가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승강장에 온실텐트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달 초 시내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승강장 7곳에 온실텐트가 설치됐다.설치위치는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쌍봉사거리, 신기부영3단지 아파트, 진남관, 선미당, 중앙쇼핑 승강장이다.온실텐트가 설치된 승강장 안쪽은 바깥 기온보다 2~3도가 높은데다, 발열의자도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승강장 7곳에 발열의자 13개를 설치했다.발열의자는 내부에 열선이 있어 전원이 공급되
여수시가 2013~2017년에 이어 교육국제화 특구로 재지정 돼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육부가 2018~2022년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여수시는 대구 북구, 인천 연수구 등 5곳과 함께 특구로 재지정 됐다.특구 재지정으로 여수지역 학교는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외국어 교육, 글로벌 역량교육, 다문화 교육 등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는 교육부의 2013~2017년 교육국제화 특구사업 평가에서 다양한 언어교육, ‘테크니션 스쿨’ 운영 등 인재양성에 노력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윤종식 교육장)은 1월 23일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 23명과 함께 자원봉사를 펼쳤다.이날 자원봉사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8.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기부물품 전달에 이어 배식과 식사 도우미, 목욕탕 청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장애우를 돌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홍보했다.윤종식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
여수시가 오는 24일까지 제1기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과정으로 총 5회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유아체육, 스마트 해피맘 출산교실, 임부요가, 영유아 마사지, 태교공예 등 8개다.유아체육은 13~27개월 유아, 출산교실은 임산부, 임부요가는 임신 26주 이상 임산부, 영유아 마사지는 3~6개월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7~12개월 영아들의 신체 발달을 돕는 ‘썬라이즈 뮤직가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프로그램은 여수시민이
주철현 여수시장이 재임 3년 6개월을 되돌아보며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미래 여수 비전을 제시했다.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의 미래가 기다려집니다’를 주제로 주철현 시장의 2018년도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다.주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관광 활성화에 따른 도시브랜드 상승, 시민 소통 활성화, 청렴도 도내 시 단위 3년 연속 1위, 지방채무 제로 도시 등을 민선6기 시정부의 주요성과로 꼽았다.이에 대한 여수시민들의 생각은 2017 사회조사 결과에 잘 드러난다. 여수가 살기 좋은 곳이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98.5%가 보통
여수시가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명품 해안 자전거도로’ 홍보에 나섰다.제작부수는 1만2000부로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홍보물에는 여수의 3개 자전거 코스와 오동도, 진남관, 이순신광장, 돌산대교, 선소 등 주변 관광명소 자료가 수록됐다.1코스로는 도심 속 여수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오동도~여자만 복촌 41.3㎞구간이 소개됐다.2코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오동도~화태대교 구간 25㎞, 3코스는 갯벌과 낙조가 펼치는 금빛
고용인원이 30명 미만인 소상공인은 올해부터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받는다.여수시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소상공과 영세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요건은 고용인원 30명 미만, 근로자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등이다.대상 사업주에게는 심사를 거쳐 근로자 1인 당 월 13만 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된다.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 등을 고용한 사업주는 인원 제한을 받지 않으며, 근로자가 10
오는 4월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이 결정됐다.여수시는 지난해 제출된 상징물 공모 응모작을 심사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5종의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엠블럼은 전남의 영문 ‘J’와 여수 심벌마크를 이용 휠체어를 타고 역주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 선정됐다.여수시와 전남도의 캐릭터인 ‘구키’와 ‘남도’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은 마스코트로 뽑혔다.포스터 선정작은 힘차게 골인하며 환호하는 육상선수를 중심으로 각 종목의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했다.입상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