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부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세계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다.부부문화 도시상은 민간단체인 ‘세계부부의 날 기념위원회’가 지난 2007년부터 바람직한 부부․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하고 있다.시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아버지학교,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부부와 가족을 위한 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축제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지자체와 함께 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개최지인 여수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박람회장 내에는 미래관, 행복관, 창의관, 진로관 등 4개 주제관을 비롯해 총 128개의 전시․체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이마트의 웅천택지지구 내 대규모 판매시설(창고형 할인매장)에 대한 건축허가 민원을 불허했다.㈜이마트는 지난 3월 30일 웅천택지개발 지구 관광휴양상업 1단지 3블럭 1만237㎡에 연면적 5만511㎡ 규모 판매시설을 짓는 내용의 건축허가를 신청했다.이에 대해 시는 신청대지 인근 심각한 교통체증 유발과 창고형 할인매장의 부정적 영향 때문에 ‘지역민의 이익 보호를 위해 공익상 건축행위의 제한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시는 불허처분 과정에 신청대지 인근에 정부 거점형 웅천마리나 항만 개발지구로 향후 숙박시설 및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관련 법령과 주민요구에 따라 40년 동안 계획 수립 후 미 집행 중이던 도시계획의 용도를 폐지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편익을 높인다.화장동 786-1번지(황새등골공원)는 지난 1977년 4월 공원으로 도시계획이 결정됐으나 지난해 12월 관련과의 요청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됐다.부지 100m 이내에 여수 대표 도심 공원인 선사유적공원과 성산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해당부지는 지난 40여년 동안 공원조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시 양묘장으로 활용돼왔다.이 같은 이유를 들어 지난해 6월 주무과에서 공원해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달 국내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첫 확진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52세 남자로 현재는 회복된 상태나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5월에서 7월 사이에 발생해온 점에 비춰보면 올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를 통해 침입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이 균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혈압
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현장대응단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수장애인자립센터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요령, 심폐소생술 익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응급상황을 가상해서 환자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신고요령, 심장마시지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론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고 실제로 해보니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올해 1분기 MICE 유치 실적이 지난해보다 44% 상승한 298건(5만1189명)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206건의 MICE 행사 개최로 4만6338명이 여수를 방문한 것에 비하면 92건의 행사가 더 열리고 4851명의 MICE 관계자가 더 여수를 찾은 셈이다.인센티브 지원 대상인 대규모 MICE 개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5건의 대규모 MICE 행사가 열려 4800여명이 방문했다.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농약과학회 국제학술발표회’와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지질공학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 지지로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국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적임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부패 기득권을 없애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선거와 달리 전국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국민들의 한 표 한 표에는 새로운 나라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지역갈등을 청산하고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연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도록 그 소임을 다해야 한다.지금 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5회 분재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인공미를 접목한 다양한 분재작품을 선보인다.여수시 분재농업인연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체험학습장에서 분재 120점을 전시한다.회원들은 모과, 소사, 마삭줄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철쭉소품을 1점씩 선물하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철쭉분재, 관상식물 등의 분갈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원도심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함께 신도심 지역에서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어쿠스틱, 클래식, 댄스, 마술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연장소는 여문 문화의 거리 1․2, 웅천상가, 선소 체육공원, 소호 동동다리 등 5곳이다.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공연에 참가할 버스커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할 계획이다.지난해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공연에는 235개 팀 580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성의 문화적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여수시 거주 여성 80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우리집 정리수납 등 기능교육 12개 반과 데생,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취미교육 16개 반, 아크릴화, 켈리그라피, 방송댄스 등 야간교육 12개 반을 운영한다.서예, 문인화, 실생활컴퓨터&스마트폰, 풍물놀이 등 일부과정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학습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자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제13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3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가족 등 250명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오동도 분수대까지 5km를 걷는 행사를 진행한다.시는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완주하는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시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61-659-4194, 4368)로 신청하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관광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1조812억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9523억원 대비 13.5%인 1289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030억원, 특별회계는 259억원이 늘어 각각 9327억, 1485억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예산 증대는 관광 활성화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와 지방세 수입 확대,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충, 순세계잉여금 등의 증가에 따라 발생했다.추경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여수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관광산업,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대학의 새로운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주철현 여수시장과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약속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과 산학융합지구 조성,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수산해양․국가산단․관광․국제화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원도심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공화동에 ‘여성친화 디자인거리’를 조성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여수엑스포역교차로에서 공화사거리 간 200m 구간에 여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가로시설물에 색채를 입혔다.이에 따라 가로등, 버스승강장, 전신주 등은 여성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새 옷을 입었다. 여성의 강인함과 아낌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가로등주 2개와 생명의 근원인 씨앗을 품은 포자식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2개도 설치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이․통장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이․통장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의 책임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신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여수시 이장․통장 신분증 발급 규정’을 제정하고 이달 27개 읍․면․동 660여명에게 신분증을 발급했다.이․통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시책의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훈련 통지, 복지도우미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나 최근 이웃 간의 단절된 생활로 인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여수벼룩시장을’ 운영한다.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열고 이후 6월, 9월, 10월, 11월 첫 번째 토요일에도 연다.벼룩시장 판매자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의류, 도서, 잡화,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가격을 자유롭게 결정해 판매할 수 있다. 다만, 벼룩시장의 취지에 반하거나 약품과 같은 건전성․안전성 우려가 있는 물품은 제한된다.특히, 올해 벼룩시장에서는 어린이와 참여시민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유의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친구야, 섬으로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여행작가, 여행전문가, 청년층 등 120여명에게 1박2일 일정의 섬 생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참여자들은 체험활동 후 UCC 영상을 제작하고 SNS 등을 통해 소감을 전하며 여수의 섬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첫 번째 행선지는 백야도와 하화도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수도권 거주자 40명은 첫날 하화도의 꽃섬길을 산책하며 최근 설치된 꽃섬다리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 개최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대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하며 23일 폐회했다.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체전)의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볼링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곡성군 김예솔(여,20) 선수에게 돌아갔다. 다음 대회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영암군에서 개최된다.제56회 전남체전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에서 23개 종목으로 펼쳐져 7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도민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