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2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는 시정운영 방향을 미리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으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주요업무보고, 각종 안건 심사과정에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권오봉 여수시장이 제17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 “안전 확보 노력은 비용·낭비가 아닌 투자”라고 강조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1일 대회현장인 흥국체육관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특히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자연스럽게 여수산단 안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권 시장은 “오랜 시간 여수산단은 지역과 국가경제의 큰 축 역할을 해왔다. 그 이면에 여수시민들은 안전 걱정에 불안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
전라선권 7개 시장·군수들로 구성된 ‘전라선권 KTX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52만 지역민들의 염원을 모아 전라선권 공동번영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에는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경전선(광양~진주) 전철화사업 조기 착공 및 준공(KTX운행 포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2016년도에 출범한 ‘전라선권 KTX협의회’는 전남 광양시를 비롯해 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 전북 전주시, 남원시 등 7개 시장․군수로 구성돼
광양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중동그린공원내 풋살장에서 ‘2018 슛돌이 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중동근린공원과 마동근린공원 풋살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소속 6∼7세 유아 76개팀, 624명이 참가한다.대회는 6명이 한팀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후반 각각 8분씩, 휴식은 4분간 주어진다.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동안 ‘슛돌이 축구교실’에서 6개월 동안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양시체육회에서는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20여만 명의 시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를 주제로 4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들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기간 광양의 대표음식인 광양불고기는 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서천변을 따라 만개한 백일홍과 황화는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또 코스모스가
광양시는 유료로 운영되어 왔던 광양읍 매일시장(구 경찰서) 공영주차장 89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매일시장(구 경찰서) 주차장은 2011년부터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 광양읍 구 도심권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과 함께 시장주변에 주차장이 확충되면서 주차수요가 감소하는 등 운영상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이에 시는 광양읍 매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10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유장현 매일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공영주차장 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지난 100일, 도민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남 발전 돌파구 마련을 위해 뛰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도민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회견에서 김 지사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충, 국내외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새천년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