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8 자원봉사주간 행사를 열어 밝은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는 지역 8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여수문화홀 등에서 23일부터 진행됐다.23일은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공헌한 23명의 자원봉사자와 5개 단체가 우수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9~10월 진행한 자원봉사수기 공모 당선자 12명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지난달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함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21명으로 통과됐다.국회를 통과한 박람회법 개정안은 정부로 이송, 공포된 날부터 시행된다. 국가·지자체도 사후활용 사업 가능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의 핵심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해양박람회특구 내에서 공공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정부 공모사업 비중 증가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23일 디오션리조트에서 51개 부서 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현재 공모사업 추진방향과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관련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한경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이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자체 대응방안’, 김봉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이 ‘공모사업과 여수시 담당자 대응전략’을 강의했다.이원아 모자익 조경기술사무소 대표는 공무원들에게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국회를 방문해 석유화학안전체험장,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등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막바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종료와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심의를 앞두고 이뤄졌다.권 시장은 22일 국회 예결특위 소속 서삼석·정인화·조응천 의원실과, 이용주·최도자 의원실을 방문해 국비확보 당위성을 설명한 후 윤호중 의원과도 면담을 했다.특히 23일에는 안상수 예결특위원장을 만나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 교육장 건립,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석중)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여수대학교의 통합은 지역교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발전적 방향으로의 선택이었으나 통합양해각서 미이행과 전남대학교의 일방적인 학교운영으로 급격한 여수캠퍼스의 축소는 여수교육환경의 붕괴를 가져왔고 여수캠퍼스 존립의 문제를 염려할 경지에 이르게 됨에 따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따라서 자발적 시민운동을 통하여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수교육문제가 심도 있게 다루워 졌고 “여수캠퍼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이달 26일 부터 30일 까지 5일동안 남해안 남중권 지역 내 9개 시·군 합동점검반(4개반 9명)을 편성하여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복지시설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된 만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이 주목 받고 있다.점검대상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이 해당되며, 합동점검반은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현지조사하게 된다.점검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법인관
여수시 여서동은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원들이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부산 남포동 일원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여서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추진위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이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남포동 거리를 방문했다.추진위원들은 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로 꼽히는 남포동 거리의 사례를 분석해 여문문화의거리에 접목하고자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국제시장과 BIFF(부산국제영화제) 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한 남포동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관광명소로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곳이다.추진위원 등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소통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이 분야 최고 권위상으로 평가되는 리딩스타상(공공기관부문)을 받으며 소통도시의 위상을 높였다.리딩스타상은 종합대상 수상기관 중 고객만족도 점수가 75점 이상 지속 유지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대상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2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리딩스타상을 수상했다.올해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청년활동가 30여 명과 토크콘서트를 하며 청년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청년활동가의 초청을 받아 21일 오후 공화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여했다.청년활동가의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이그나이트(Ignite) 대회’, 여수시에 바라는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청년활동가들은 이날 ‘청년을 위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톡 쏘는 맛이 강한 돌산갓 신품종인 ‘알싸미’와 ‘매코미’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시에 따르면 ‘알싸미’와 ‘매코미’의 품종보호권 획득은 지난 2016년 11월 10일 국립종자원 출원 이후 2년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2001년 돌산갓 자체품종 육성을 시작한 시는 ‘알싸미’와 ‘매코미’ 포함 총 10종의 돌산갓 품종보호권을 획득하며 이 분야 국내 최다 품종보유권 보유 지자체가 됐다.품종보호권은 최종 등록일로부터 20년간 품종에 대한 권리를 보장한다. 종자와 종자의 수확물로부터 직접 제조한 산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음, 쓰레기 등 문제로 이전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낭만포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낭만포차 발전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맡는다. 코리아정보리서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업무를 다수 수행하는 등 풍부한 조사 경험을 갖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설문 주요내용은 낭만포차 현 위치 존치와 이전, 폐지에 대한 시민의견이다. 이전을 찬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본예산안을 역대 최대 수준인 1조3587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오후 제189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시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했다.이번 예산안은 2018년도 본예산 대비 2857억 원(26.6%)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지난해 9272억 원보다 1244억 원(13.4%)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지난해 1458억 원보다 1613억 원이 증가한 3071억 원(110.6%)으로 편성했다.특히 일반회계는 1조516억 원으로, 본예산에서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봉사단과 대교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40여 명은 지난 17일 금고가 후원한 연탄 1000장을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 여수벼룩시장이 12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장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벼룩시장은 시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나눔과 소통의 장터로 인기가 높다.지난달까지 총 3회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6387명이 참여해 7357점의 물품을 거래했다.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한다.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등 안전우려가 있는 물품은 판매할 수 없다.12월 벼룩시장
여수에서 성장해 광복을 위해 헌신한 강화선 선생이 여수지역 41번째 독립유공자가 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강화선 선생은 지난 17일 제79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독립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강화선 선생은 독립운동가 강병담 목사의 딸로 평안북도 대동군에서 출생했다. 3살 때 아버지를 따라 여수로 이주했고, 남면 우학리에서 성장했다.광주 수피아여고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윤형숙, 이봉금, 정두범(배우자), 김철주, 김순배, 박오기 등 1000여 명의 군중과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됐다.
‘여수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이 열띤 토론을 거쳐 도출한 여수 미래상과 분야별 미래목표, 추진전략·과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은 여수시가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20일 발대한 조직으로 4차례 회의 후 17일 해단했다.여수시민 55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문화·관광, 교육·복지·경제, 교통·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20년 후 도시미래상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토론에는 퍼실리테이터도 참여해 계획단의 의견을 조율하고 토론을 이끌었다.시는
여수 화양고등학교가 지역 교육을 선도할 혁신학교로 ‘업그레이드’ 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화양고는 19일 발표된 전라남도교육청의 2019년 전남혁신학교 공모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다.전남혁신학교는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과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학교를 지향한다.화양고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교육수준을 높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화양고가 계획 중인 사항은 우수교사 초빙, 서울 유명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도입, 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이다. 화양고는 기숙사가 완비된 비평준화지역 공립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우선 이달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여수역사문화 답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지역 8개 고등학교 5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주제는 ‘조선시대 구국의 중심 여수와 이순신’, ‘산업시대의 핵심 여수’ 등 2개며 각 주제에 따라 코스가 짜여졌다. 여수와 이순신은 진남관 문화재 복원현장·고소대·좌수영 동헌터 등을, 산업시대의 핵심 여수의 경우 여수산단·이순신대교 홍보관·묘도 봉화산 봉수대 등을
여수시(시장 권오봉)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측량 능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여수시 공무원들은 지난 14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경진대회는 측량기계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의 적정여부, 성과결정의 신속성·정확도, 장비 운용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국토부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적측량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여수시 공무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지적 측량성과를 결정했고, 뛰어난 측량장비 운용능력을 보여 최우수
15일 오전 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여수 소라면 가사리 갈대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