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최동철 광양소방서장 취임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광양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동철 서장은 광양 출신으로 1983년 9월 공직에 입문해 광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전남119안전종합상황실장, 여수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평소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동철 광양소방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고향에 근무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기쁘다”면서“광양시 재난을 총괄하는 기
광양시가 올해의 최고경영인상과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삼진기업 대표 이인성과 성암산업(주) 대표 한승훈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30일 ‘2016년 송년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스크랩 가공 및 운송, 냉각제를 생산하는 ㈜삼진기업은 종업원 122명, 매출액 236억 원 규모의 광양제철소 최우수 외주파트너사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이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이 ‘한울문학 제153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작품 외 2편을 통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이승옥 시인의 작품 는 한 소녀가 어미가 된 뒤에 바라본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모습을 통해 대를 잇는 모정을 드러냄으로 자기 성찰과 가슴 저미는 사랑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는 서정적인 시상을 통해 정서적인 방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안을 손길을 내민다.심사위원들은 이승옥 시인의 외 2작품에 대해, 순수의 언어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이 땅에 필요로 하는 감성을 자극하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김광현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진흥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2016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180개 농업기술센터 5,000여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보급분야의 전문성과 지역농업발전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특히 이 상은 도 단위 1차 평가를 거쳐, 중앙에서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 4차 창의성 및 성과 공개발표와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농촌진흥분야 최고의 상으로 뽑히고 있다.김광현 지
지난 19일 오후 1시, 남양주시 소재 호텔 더매이에서 열린 제4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광양출신의 김영훈 전 전남드래곤즈 단장이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실업연맹 전체 회원 25개 팀 중 (부산 수영구청, 수원시청 제외 23개 대의원 등록, 경찰청 불참) 22개 실업 대의원들이 선거에 참여했다.투표 결과 김영훈 후보가 12표를, 양동철 후보가 10표를 얻어 김영훈 후보가 제4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김영훈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저를 뽑아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국실
광양경찰서(서장 서병률) 에서는 12. 15.(목)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대 서병률 광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서병률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휘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통해 직원들을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멀리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 서장은 경찰대를 졸업하고 2004년 사시특채로 입문, 2007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와 2013년 광주청 홍보담당관, 2014년 곡성경찰서장, 광주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특히, 수사
광양시는 12월 12일 산림과에 근무하는 정다임 주무관이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인 농림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세 번째로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정다임 주무관은 이번 수기에서 ‘잃어버린 나, 山(숲)에서 찾다’라는 제목으로 골수염과 우울증 등 병마와 싸우다가 숲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숲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숲 해설가의 길을 걷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밝혔다.정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내가 살고 있는 광양
광양시는 지역 기업인 ㈜피엠씨텍(대표 이기창)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선정했으며, 이 기간 동안 ㈜피엠씨텍은 360만 불의 성과를 기록했다.㈜피엠씨텍은 금년 2월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제품 판매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국제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큰 실적을 올려 그 의미가 더 크다.㈜피엠씨텍 이기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 김정윤 씨(제강부/47세)가 5일, 우수한 사회공헌활동 실적으로 경주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주변에서 묵묵하게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이날 김정윤씨가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 추천을 받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검증 후,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공적 심사를 진행하는 등 까
순천시 저전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전동원(34) 주무관이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대회에서 중국어 부분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행정자치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지자체 공무원들의 외국어학습 동기 부여 및 경쟁력 있는 지방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도 전국에 재능 있는 공무원들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5명(영어 25, 일어 20, 중국어 20)이 본선에 진출해 개인발표와 조별토론 등
광양시 6차산업 인증업체인 부저농원에서 근무하는 나이순 씨(58세)가 ‘제4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펼쳐진 세계한식요리 경연대회서 금상과 식품의약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을 발전시키고 한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재)한식재단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이번 세계한식요리 경연대회는 5인 1팀으로 일반인 380개 팀과 학생 800개 팀이 참여했으며, 나이순 씨가 소속된 발효음식고수팀은 전통부문에 출전해 삼기오골계탕, 자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2016년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에 순천시 왕조1동의 김윤중 삼원기업(주) 회장이 선정돼 순천의 명예를 크게 빛냈다.김윤중(73세) 회장은 올해 20회째인 ‘전남도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경제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 서 온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
광양시 금호동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영자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0월 27일 KBS방송국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조영자 회장은 1986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꿈나무 사랑회’ 봉사단 조직을 시작으로 3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광양시 장애인복지관 주2회 봉사와 월1회 밑반찬 봉사를 포함해 지역의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하며 여성봉사단체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조영자 회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과 함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송경섭 前 FC서울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ACL진출권을 놓고 3위 제주(승점49점), 4위 울산(승점48점)과 치열한 순위경쟁을 다투고 있는 전남드래곤즈는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송경섭 前 FC서울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노상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된다.송경섭 신임감독은 1994년 부산 대우로얄즈 축구단을 통해 프로에 입단하여 수원 삼성에 선수 생활을 했으며, KFA 전임지도자 1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공모를 진행해 지원자 13명에 대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이영만(54)씨를 지휘자로 최종 선정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이영만씨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에서 박사학위(지휘전공)를 받았으며, 인천남성합창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했다.특히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동안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고전과 현대
배병춘(59) 여수광양항만공사 제3대 경영본부장(부사장)이 11일 취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이날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배 신임 경영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배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부 직원이 임원직을 맡게 됐다”며 “직원 누구나 노력하면 임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경영본부장은 가정에서 자녀를 보살피고 살림살이를 맡는 어머니와 같이 우리 공사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해야 한
순천문학회(회장 김수자)에서는 제13회 순천문학상 수상자로 김길나 시인을 선정하고 10월 6일(목) 저녁 6시 30분, 순천 탑웨딩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개최하였다)2004년 제1회 순천문학상에 서정춘 시인을 선정한 이후로, 그동안 순천문학상은 순천 출신 또는 순천을 토대로 창작활동을 해온 문인들의 공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며, 순천 출신 문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왔다.금번 수상자 김길나 시인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선교사로 봉사하여 왔다. 1995년 첫 시집 『새벽날개』로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신병은(61) 전 한국예총여수지회장이 선정됐다.시는 지난 22일 여수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의 상 후보자로 문예홍보 부문의 신병은 전 예총여수지회장을 선정했으며, 23일 여수시장의 결정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발표했다.신병은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예총여수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매년 발행하는 ‘여수예술’과 ‘예총50년사’를 발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여수시 문화예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민의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특히 2012여수세계박람
광양시가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사회복지 부분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문승표(71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9월 22일 ‘2016 광양시 시민의 상’ 수상후보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철저한 검증을 통한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7일 ‘제22회 광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문승표(71세)씨는 ㈜원창 대표,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 이사장(2008. 8. ~ 현재)으로 재임하는 동안 복지재단과 백운장학회, 장애인 단체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노블레스
전남 곡성군의회 유남숙 부의장은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지난 2~3일 경기도 구리시의회에서 열린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2016 하반기 정기워크숍’에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여성의원 52명이 참여하여 각자 의정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갈등관리와 지방의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갈등관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는 정당을 초월하여 여성의원들이 중심이 되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