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부터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김지정 선수(–63kg급)가 은메달, 신채원 선수(–63kg급)와 양서우 선수(-52kg급)가 각각 동메달을 수상해 순천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8일, 이번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수상한 순천시청 유도팀을 격려하며 김양호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했고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노관규 순천시장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남기호)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도지사 표창 전수식 ▲주제 설명 및 동영상 시청 ▲참석자 주제토론 및 설문지 작성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자체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정책건의 사항으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를 개선해야 할 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학기를 맞이해 7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3종의 학용품을 800박스로 제작한 학용품 희망키트는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하는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마침내 개막했다.광양매화축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 이래 최초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한다.이를 위해 축제장 내 일반차량 진입과 통행을 제한하고 ▲일반차량은 둔치주차장 ▲대형버스는 섬진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이용토록 했다.광양시는 오고 가는 길까지 즐거운 광양매화축제를 지향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매화축제장으로 가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첫째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둔치주차장에서 축제장 방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장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시 현안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이 3월말 확정됨에 따라 도로 관련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에 앞서 섬박람회의 원활한 개최 준비를 위한 선제적 행보다.이날 정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주종완 도로국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17호선 확장사업 반영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위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ʼ21~ʼ30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춘창고(역전길 34)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 예술인이 꾸려나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춘창고 내 무대에서 펼쳐진다. 청춘창고가 청년 창업지원 공간(식음료, 공예점 등 16점포 입점)이라는 장소적 특색에 맞게, 관내 청년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노래, 마술, 악기연주 등으로 공연이 이뤄진다.첫 공연은 지난 2일 청년 공연팀 ‘라별’이 사랑을 주제로 노래 공연을 진행했다. 가족, 연인 단위의 많은 방문객들이 공연을
광양시가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시간의 감성을 선사한다.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낡은 집을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킨 ‘갑빠오의 집’에서는 아티스트 ‘갑빠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현재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특별한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지난 6일 최근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 8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1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정기 기부를 약속한 가게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지사협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이날 동참한 사업장은 ▲여천좌수영약국, ▲파리바게트 여수신기점, ▲밝은내과 21, ▲프리미엄 푸드마켓, ▲시전푸줏간, ▲장수방앗간, ▲조선김치, ▲코끼리약국 등 8개소이다.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총 40개소로, 기부를 통해 지역 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올해 50억 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시는 최근 도서지역을 포함한 13개 권역 약 90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 전략을 수립,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고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의 주 방제방법인 고사목 단목벌채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와 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 소규모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불러들여 홈개막전을 치른다.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이 위치한 광양시는 지금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은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개막전에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응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POSCO 광양제철소는 티켓 구매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후원으로 전남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전남·광양 체육회와 축구협회 그리고 지역시민들까지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대하며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홈
지난 3월 6일 오전 8시경 율촌산단 내 2차전지 핵심소재 원료를 생산하는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선(주) 수산화리튬 제품 생산라인에서 수산화리튬 파우더 100kg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공장 내 건설근로자 700여 명이 대피하고, 화학 방제센터와 경찰 등 관련 공무원이 현장에 긴급출동하는 등에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 중 136명 이 호흡 등의 불편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은 사실이 드러났다.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금년 2월 말일까지 시험가동을 마쳤으면서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안전우선
광양시는 지난 2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성과보고와 2024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농번기 돌봄지원사업 대상을 심의·의결했다.2023년 주요 성과는 공공보육 이용률 50% 조기 달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반 정원 조정사업을 통해 영아를 밀착 보육,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수요
광양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본청 실단과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보고 후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본청에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홍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 추진 철저 ▲2024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홍보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홍보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이용 안내 및 홍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양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오천일반산업단지는 취업 취약 계층인 저임금, 고령의 여성근로자가 다수이며, 대중교통의 운행노선 열악 등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구인난 또한 심각한 상태였다.이에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는 도비를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수행한다.통근버스는 총 5대로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한재버스정류장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특히 ‘통근버스 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래혁신지구에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기술 상용화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는 1차 석유화학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2차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1차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