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양~여수~순천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과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광양~여수~순천 광역시내버스’를 다가오는 6월 1일 시행을 목표로 광역무료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방식은 기존의 하차태그 방식과 동일하며, 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 하차단말기에 체크한 후 6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광양, 여수, 순천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여수시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흥겨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5일 진남경기장과 흥국체육관(거북선공원) 일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장소를 두 곳으로 분산했다. 진남경기장 행사는 (사)삼동청소년회 여수지회, 흥국체육관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노회가 각각 진행한다.진남경기장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크게 익힘마당, 겨루기마당, 체험마당 등 세 가지로 나뉜다.어린이들은 익힘마당에서 고누놀이, 유객주, 죽마 등을 겨루기마당에서 사방치기, 엽
여수시가 ‘시청로 1번가’를 개설해 시민이 바라는 여수의 미래상을 듣고 이를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한다.시에 따르면 시청로 1번가는 이달부터 7월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 개설된다.시민들은 누구나 시청로 1번가를 통해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주제는 새 정책 발굴부터 도시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 시정혁신 등 시정 전반에 관한 것이다.시민의견은 담당부서의 1차 검토와 기획예산과,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사의 2차 검토를 거치게 되며 채택안은 용
여수시가 제52회 거북선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최우선으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우선 시는 축제현장을 찾은 차량들을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해 원활한 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임시주차장은 여수여고·여수여중·중앙초 등 인근 학교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국동 수변공원 등 10곳에 마련됐다. 주차가능 대수는 3000여대다.거북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가 있는 4일에는 오림삼거리부터 종포해양공원까지 차량운행을 통제한다. 길놀이 구간을 운행하는 59개 노선 시내버스 166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40분까지 우회한다.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환경미화원 및 기능직 사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일반경쟁채용과 보훈대상자특별채용으로 전형을 나누어 실시하는데, 보훈대상자특별채용은 보훈청을 통해 추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채용이다.채용분야는 기능직(환경 9등급) 2명, 환경미화직(일반경쟁채용) 4명, 환경미화직(보훈대상자특별채용) 2명으로 총 8명이다.환경미화원의 응시자격은 만 20세이상 50세이하로서 공고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 또는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내에 주민등록 등재기간의 합이 3년
여수시가 전라남도의 2017년 세무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전남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7년 지방세정 평가결과 여수시가 도내 1위에 올라 도지사 표창과 상사업비 1억10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1년 간 지방세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지방세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이었다.평가결과 여수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세수확충과 세정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여수시의 지난해 지방세입 규모는 지역경기
여수시가 10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진남수영장을 5월 2일 개장한다.시에 따르면 5월 2일 오전 6시 진남수영장 개장과 함께 초급, 중급, 고급, 실버, 어린이 등 5개 프로그램의 운영이 시작된다.오림동 진남체육공원에 위치한 진남수영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496㎡ 규모다.1층에는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부대시설이 있다. 수영장은 50m 2레인과 25m 8레인 등 총 10레인이 운영된다.앞서 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장려를 위해 지난해 3월 239억 원을 투입 수영장 건립에 들
여수시가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3팀을 추가 모집한다.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내달 10일까지 3개팀(창업자)을 선발해 팀별 최대 18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창업팀 등은 기간 내 시 일자리정책관실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자격은 최종선정 후 여수시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팀)나 초기창업자다. 팀 구성은 3명 이상, 팀 대표 포함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은 청년(만19~39세)이어야 한다.또 팀 대표는 반드시 주
여수시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경비 지원액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경비 지원액은 2억6700만 원으로 지난해(1억7000만원) 대비 56% 이상 늘었다.지원액 확대는 여수시가 보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상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3학년에서 3~6학년으로 넓혔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지역 43개 초등학교 3~6학년 6383명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게 됐다. 지난해는 3학년 248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생존수영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로 확정된 교육계획에 따라 지역 3개 수
여수시가 시민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예교실을 연다.시에 따르면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이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원예교실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직접 작은 정원도 만들어볼 수 있다.모집인원은 200명(5회차)이며 오는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전 원예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식물 인테리어를 주제로 원예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도시민 원예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즐기고, 나아
여수엑스포항에 올해 첫 크루즈선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가 입항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2200여 명을 태운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가 22일 대만 기륭을 출발해 24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항에 도착했다.엑스포항에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취타대 공연, 퓨전국악단 공연과 기념품 전달 등 환영행사가 열렸다.승객들은 환영행사를 관람한 후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이동해 빅오쇼 등을 즐겼다.여수의 매력을 감상한 승객들을 태운 아쿠아리우스호는 25일 오전 1시 일본 나가사키로 출항했다.스타 크루즈사의 아쿠아리우스호는 5만1000톤에 전장 230
여수는 사계절 활동하기 좋은 도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여기에 여수만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그 중에서도 굳이 한 계절을 고르자면 역시 봄이다.여수의 봄 축제는 진달래 축제로 시작한다. 제26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됐다. 영취산은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축구장 140여 개 넓이에 진달래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19만8700여 명으로 추산했다.진달래 축제로 시작한 봄 축제의 열기는 여수거북선축제로 이어
여수시가 지난해 6월 시행한 ‘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가 간편한 납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시에 따르면 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 이용 건수는 도입 첫 달 92건에서 지난달 32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시민들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ARS 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건수가 전체 ARS 이용건수의 90% 상당을 차지했다.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과태료
여수시가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평공원에서 제11회 기후보호주간 핵심 행사인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환경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렸다.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민관산학은 이날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여수 구현을 선포했다.주 내용은 민관산학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었다.시는 선포 내용이 잘 실천
우리 조상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놋그릇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여수민속전시관에 마련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 동백관에서 기획전시 ‘놋쇠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주제가 ‘놋쇠’인 만큼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300여 점의 놋쇠유물이 전시된다.관람객들은 유기 반상기, 유등, 워낭, 담뱃대, 징, 화로, 요령 등 다양한 놋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품은 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의 소장품과 여수시의 수집품 등이다.특히 경남무형문화제 제14호 징
여수시가 365개의 아름다운 섬 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마이스(MICE) 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현재 마이스 기반에 섬과 관광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그 첫 단계로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의 섬과 마이스 자원이 가진 강점을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또한 2019년 8월 8일 섬의 날 제정에 맞춰 섬 활용방안 세미나, 섬 전문가 세미나, 섬 활용 성공사례 발표회 등도 마련한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섬 투어, 섬 특산물
전남 여수시가 2019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도시로 결정됐다.여수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달라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32차 한상운영위원회 총회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개최도시 선정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수시의 역량과 노하우가 강점으로 작용했다.45명의 운영위원들은 또 잘 갖춰진 SOC와 관광·숙박시설,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도시 등 여수의 조건도 높이 평가했다.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게 된 여수
여수시가 청소년 공동체 동아리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최근 2년간 청소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여수지역 청소년 단체 또는 시설이다.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운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내달 중 3개 단체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동아리 지원 사업이 청소년들의 긍정적 사회관과 건강
여수시가 해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를 5월부터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는 내달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과정은 해양진로·해양과학·해양산업·이순신 리더십 등 전문가 강의와 해양안전·레저체험, 거북선 모형 제작, 해양관광지 탐방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청소년들은 빅오쇼, 아쿠아리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참여자는 전국 청소년 420여 명으로 지난 18일 모집이 완료됐다. 청소년들은 총 7기로 나뉘어 2박3일 동안
여수 안심산유원지에 라이딩용 카트로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 ‘루지’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여수시는 18일 ㈜유심천온천리조트와 안심산유원지에 220억 원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진호 ㈜유심천온천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루지 테마파크는 소라 죽림 안심산유원지 부지 내 3만6925㎡ 면적에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주요 시설은 루지시설(트랙) 1.26㎞, 테마파크, 야외놀이시설, 야외수영장, 야외주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