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 폐차 후, 동일 용도로 사용하고자 LPG 신차를 구입하면 차량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순천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차량일
순천시는 지난 27일 (사)한국배구연맹과 ‘2019 순천 KOVO컵 프로배구대회’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윤휘 (사)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허석 순천시장은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순천시에서 광주 전남지역 최초로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하
순천시는 지난 27일 시내 전 지역 28개 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공무원, 읍·면·동 직능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 시민운동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3대 시민운동’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한 순천방문의 해를 관광객에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순천방문의 해 붐-up’, ‘미인(미소+인사)’,‘일회용품 쓰레기 zero 운동’에 동참하자는 시민운동이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내가 먼저 순천방문의 해를 알리기, 미소 짓고 인사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을 생활화하고 실천해 천만 관광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위한 ‘2019년도 호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5월 18일(토) 청암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는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전남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기본직종인 데이터입력, 기기조립, 봉제, 바리스타 4개 직종과 특화직종인 종이공예, 네일아트 2개 직종으로 진행된다.또한 바리스타 직종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에서 커피바리스타 1, 2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순천시는 오는 3월 31일(일) 가수 노라조(조빈, 원흠)를 ‘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순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고 불리는 ‘조빈’과 기존 멤버 이혁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는 ‘원흠’ 2인 으로 이루어진 ‘노라조’는 ‘사이다’라는 독창적이고 신나는 음악으로 전국민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며 예능․가요프로그램과 CF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노라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봄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봄꽃향연’을 오는 3월 30일 ~ 5월 6일까지 38일간 펼친다.이번 ‘순천만국가정원 봄꽃향연’에서는 튤립·유채·작약·장미·철쭉 등 화려한 화훼 연출과 문화행사로 메인공연인 국가정원 뮤직서바이벌부터 코미디 서커스 쇼, 콩순이와 함께하는 꼬꼬마 DJ파티 등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공연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 순천만국가정원, 일억 송이 꽃들로 물들다.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에 들어서면 오색빛깔의 봄꽃이 드넓게 펼
순천시는 지난 25일 여성민방위대(대장 서경화) 대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원민방위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남성중심의 민방위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다.이 날 사전 워크숍에서는 여성민방위대원의 임무 역할과 연중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발대식 후에는 실전훈련(응급처치) 교육으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여성 민방위대는 평시에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민방위 사태 시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3월 25일(월) 오후 2시 순천연향도서관 소극장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이키움 최적 순천교육을 함께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유초‧중학교 교(원)장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전달 위주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해룡 학교지원센터장의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업무 지원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생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 천년의 곳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가꾸어가는 ‘아이나무 심기’행사를 지난 23일(토) 130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아이나무 심기’는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하라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식재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전국으로 모집을 확대한 결과, 수원시, 경산시, 구미시 등 전국 각지에서 28가족이 참여의사를 밝혀 왔다.올해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의 탄생을 소망하는 부부의 간절한 마음, 금년에 탄생한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허석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운행 적자를 순천시에 보상 청구한 포스코 횡포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 모으기’에 나선다.허석 시장은 오는 30일 조곡동 장대공원 공연장에서 ‘포스코 횡포! 순천시민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시민 광장토론을 개최한다.이번 토론은 포스코가 순천만 스카이큐브 운행 적자 1367억원을 순천시에 보상청구 한 것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과 범시민 결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광장토론에서는 그동안 포스코 사태 추진 경과와 대응 현황을 순천시 주무부서인 국가정원운영과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창작예술촌의 장안창작마당에서 활동하게 될 2019년 3년차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천창작예술촌 입주작가는 출신지역과 특정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전국 공모와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도영(미디어아트), 김효진(뮤지컬), 유도영(업싸이클링) 최종 3인을 선발했다.입주작가들은 3월부터 약 10개월 간 창작예술촌내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입주해 순천의 지역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의 생활 작품 활동에 중
순천시 소재 ‘순천드론교육원’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지난 21일(목) 제일대학교에서 순천시, 제일대, 경찰서, 소방서, 지역 드론업계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서는 ‘순천드론교육원’은 순천시, 제일대,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공익목적 무인항공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향후 교통체계와 도시안전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드론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018년부터 순천시에서는 드론의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일 제5․6대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최근 포스코 자회사인 ㈜에코트랜스가 순천시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손해배상금 청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순천시 이․통장 일동으로 발표된 규탄 성명서에는 스카이큐브 사업은 포스코에서 영국 벡터스라는 법인을 만들고 영국의 다른 기업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면서까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순천시민들에게 사업실패의 책임을 떠넘기려한다고 규탄했다.또한 순천시 이․통장연합회에서는 포스코의 사과와 손해
전남 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순천대학교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을 제고해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초기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창업선
순천시는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3월 25일(월)까지 주민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자원 활용’,‘주민 및 공방 네트워크 활성화’,‘생활문화프로그램 육성’,‘공공디자인 사업’,‘공모분야 융복합 및 자유 주제 선정 사업’등의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신청은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순천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에 소재한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주민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장천동 상인들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 상인대학’을 개강했다.‘도시재생 상인대학’은 버스터미널 주변의 침체된 상권을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모색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주민 참여를 확대한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함양, 서비스 교육, 워크숍 토론,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업과정에서 공동체 사업을 발굴과 주민이 직접 재생사업을
전남 동부권 광역행정을 협력을 위해 설립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18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3개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정기회의는 현재까지 3개시가 공동으로 연계 협력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3개시 행정협의회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광역교통망 구축과 크루즈 기항선 공동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 제안된 신규 안건은 ▲여순항쟁 사진전 개최(여수시), ▲전남 동부권 지속가능발전 공동 포럼 운영(순천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순천시가 지난 18일 풍덕동 동천변 그린웨이(한신아파트 옆)에서 개최한‘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지구지킴이 어린이, 시민 등 500여명의 호응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동천변 그린웨이에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과 함께 지구온도 1도 낮추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지구지킴이 순천지부출범식이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황금회화나무가 순천시 제1호 반려나무로 식재됐다. 황금회화나무는 선비와 학자의 나무로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행복을 상징하며, 시민 모두가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가 교육부 주관 2020년‘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주관기관 선정 공모에 참여해 유치 경쟁지인 인천 연수구와 충남 당진시를 제치고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개최지로 선정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 9월 개관예정으로 공동투자한 대규모 컨벤션 기능과 전시, 공연, 회의 공간을 갖춘 에코에듀체험센터와 2020년 개관예정인 순천만잡월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또한, 2020년 개최예정인 ‘4차산업혁명박람회’와‘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 평가 했다고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포스코의 스카이큐브(PRT) 일방적 협약 해지와 순천시민을 상대로 1367억원의 보상 청구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허 시장은 “거대기업 포스코의 횡포에 적극 맞서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스카이큐브는 당초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운행하기로 했는데 2014년 4월에야 실제 운행을 하는 등 첫 시작부터 신뢰를 잃었었다.당시 포스코 자료에 의하면 “스카이큐브는 신성장 산업으로 다른 지역으로, 해외로 판매하기 위해 영국의 벡터스라는 회사